폭우가 집중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소방에 접수된 피해 건수가 백여 건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소방본부는 광주 서구 유촌동 일대 주택과 아파트 지하주차장 등이 침수돼 주민 4명을 구조하는 등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114건의 피해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광주 문흥동 일대에도 도로가 침수돼 차량 수십 대가 침수돼 주민들의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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