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대 은행 일자리, 매년 1천 개씩 줄었다..코로나 펜데믹 영향
코로나 팬데믹 이후 국내 5대 은행의 직원 수가 매년 1천 명 이상 줄어들면서 7만 명 밑까지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말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 직원 수는 모두 69,751명으로 집계됐습니다. 2018년 말 74,195명에 비하면 4,444명 줄어든 것으로 매년 1천 개 이상 줄어든 수치입니다. 은행별로 살펴보면 KB국민은행 직원 수가 16,978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2018년 말과 비교하면 1,083명 줄어든 수였습니다. 2018년 당시보다 직원수가
2023-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