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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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완도 실종 일가족 일주일 새 4차례나 완도 방문..왜?
    완도 실종 일가족이 일주일 새 4차례나 완도를 오간 사실이 드러나 행적에 의문이 커지고 있습니다. 완도군이 관내 CCTV를 분석한 결과 완도 실종 일가족이 탑승했던 차량이 5월 23일부터 29일까지 일주일 사이 4차례나 완도에 들어갔다가 나온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CCTV 분석 자료에 따르면 지난 23일 13시 43분과 24일 12시 16분에 일가족이 이용하던 차량이 해남 쪽에서 남창교를 통해 완도에 들어왔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28일 12시 18분과 29일 14시 20분에도 강진 쪽에서 고금대교를
    2022-06-27
  • 검찰 "광양 편의점 묻지마 살인범에 무기징역 내려달라"
    편의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의 사상자를 낸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광주지검은 지난 2월 광양시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현장에 있던 다른 시민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8살 A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이 진술을 거부하고, 유가족과 피해자의 피해 회복을 위한 어떠한 행위도 하지 않았다며 구형 사유를 밝혔습니다.
    2022-06-21
  • 검찰, 광양 편의점 묻지마 살인범에 '무기징역 구형'
    편의점에서 흉기를 휘둘러 2명의 사상자를 낸 40대 남성에게 검찰이 무기징역을 구형했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청 제1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살인ㆍ살인미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8살 A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선고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19일 새벽 0시 반쯤 전남 광양시의 한 편의점에 들어가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하고 또다른 손님에게 부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검찰은 피고인이 범행 당시부터 지금까지 철저하게 진술을 거부하고, 유가족과 피해자의 피해
    2022-06-21
  • '폭염 인한 대기불안정' 강한 소나기..광주 호우특보
    폭염으로 인한 대기 불안정으로 일부 지역에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습니다. 광주지방기상청은 광주 서구와 남구 등에 시간당 20mm 이상의 강한 소나기가 쏟아져 오늘 오후 5시 55분을 기점으로 광주에 호우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기상청은 이번 소나기가 밤 9시 전후까지 국지성으로 이어지겠으며, 많은 곳은 60mm까지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2022-06-20
  • '순천 민간공원 특례사업' 비리 의혹..검찰 수사
    순천시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담당 공무원이 업체에 특혜를 제공했다는 kbc의 보도와 관련해 검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지방검찰청이 최근 순천시청 감사과와 공원시설과에 민간공원 특례사업 추진 초기였던 지난 2016년부터 2019년까지의 관련 서류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3월, 광주고등법원은 순천시가 추진하던 봉화산공원 망북지구 조성사업에 절차상 문제가 있다며 실시계획인가 무효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 과정에서 사업자 선정부터 허가까지 진행했던 담당 공무원이 퇴직한 뒤 시행업체
    2022-06-20
  • '미성년 여제자 11년간 성적 학대' 태권도 관장 '중형'
    11년간 여제자를 수 차례 성적으로 학대한 태권도 관장에 대해 중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제1형사부는 아동 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과 성폭력범죄 처벌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7살 A씨에 대해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320시간 이수와 아동·청소년 관련기관 등 장애인복지시설에 각 10년간 취업제한도 함께 명령했습니다. 태권도 관장이던 A씨는 원생이었던 여제자를 11년간 수 차례 성폭행하고 신체적으로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2022-06-20
  • 불이 난 폐가서 70대 여성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불이 난 폐가에서 7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젯밤 11시 반쯤 곡성군 오산면의 한 폐가에서 불이 나 50여분만에 진화됐는데, 현장에서 70대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사망자는 폐가의 옆집에 거주하던 주민으로, 경찰은 이 여성이 폐가에서 숨진 채 발견된 경위와 타살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2-06-20
  • 천년고찰서 세계 요가 한마당..치유와 평화 기원
    【 앵커멘트 】 지리산 자락의 천년고찰인 구례 화엄사에서 수백 명의 수련자들이 모여 요가를 하는 이색적인 풍경이 펼쳐졌습니다. 오는 21일 세계 요가의 날을 앞두고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세계 평화를 기원하는 치유와 화합의 메시지를 담았습니다. 박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2층으로 지어진 불전인 국보 제67호 각황전과 역시 국보인 현존하는 가장 큰 석등. 국보와 보물이 가득한 천년고찰 화엄사 경내에서 수백 명의 사람들이 요가 수련에 나섰습니다. 지리산의 맑은 공기를 마시고
    2022-06-18
  • 구례 32.7도..내일도 30도 안팎 무더위 계속
    대구와 포항 등 전국 17개 지역에 올해 첫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광주 전남도 본격적인 초여름 더위가 시작됐습니다. 오늘 구례 32.7도, 순천 31.5도 , 광주 29.7도 등 광주 전남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일요일인 내일도 광주 전남은 대체로 구름 많은 가운데 아침 최저 기온은 19도에서 21도, 낮 최고 기온은 26도에서 33도로 덥겠습니다. 오늘 밤부터 내일 아침 사이 일부 지역에 가시거리 1k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으니 교통 안전에 각별
    2022-06-18
  • "올해 해파리 출몰 증가할 것"..전남도 대응
    올해 전남 해안에 해파리 출몰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라남도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은 영산강 하구둑, 목포항 등 전라남도내 해역에서 보름달물해파리의 부유유생 개체가 다수 확인됐고, 동중국 해상의 노무라입깃해파리도 지난해보다 2.5배 늘어 6월 말쯤 전남 해상에 다수 유입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예산 5억 3,000만 원을 들여 해파리 제거장비 정비와 임차 어선을 사전 확보하고, 민·관 모니터링단을 구성해 예찰활동에 나서는 등 피해 방지를 서두르고 있습니다.
    2022-06-18
  • [영상]천년고찰 화엄사 요가축제.."자연과 하나"
    지리산 자락 천년고찰 구례 화엄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세계요가축제가 열렸습니다. 국보 67호 각황전 등 국보와 보물이 가득한 화엄사 경내에서 수백여 명이 요가 수련을 펼칩니다. 맑은 공기를 호흡하며 온전히 자신에게 집중하고 힐링하는 동안 어느새 자연과 하나가 됩니다. 이번 축제에는 전국의 요가 동호인과 불교인, 그리고 주한 인도문화원장 등 국내 거주 인도인까지 모두 5백여 명이 참여했습니다. '화엄, 하나 되다. 화엄, 빛이 되다'를 주제로 한 올해 축제에서는 전쟁으로 시름하는 우크라이나 국기를 상
    2022-06-18
  • 강진만 생태공원 '어린이 자전거 공원' 조성
    강진만 생태공원에 어린이 자전거 공원이 생깁니다. 강진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자전거 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했습니다. 강진군은 확보한 사업비로 강진만 생태공원 주변에 어린이 자전거 공원을 조성하기로 하고, 올 하반기까지 기본 설계를 마친 뒤 내년 초 착공해 내년 상반기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2022-06-18
  • "여름철 화재 26.6%가 전기적 요인..점검 필요"
    전력 사용량이 늘어나는 여름철을 앞두고 전남소방본부가 전기 화재 예방에 나섰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지난해까지 최근 5년간 6월에서 8월 사이 전남지역에서 2천 839건의 화재가 발생해 123명의 인명 피해와 340억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한 화재가 757건으로 여름철 화재의 26.6%를 차지하고 있어 가전기기의 노후 전선이나 냉방기기 과열·과부화 여부를 점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2022-06-18
  • '회삿돈 3억 원 빼돌려 코인 투자' 직원 징역2년
    억대의 회삿돈을 빼돌려 가상화폐에 투자한 경리 직원이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10단독 김정민 판사는 지난 2020년 11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광주 북구의 한 의료기기 제조업체 경리 직원으로 일하면서 30여 차례에 걸쳐 3억4천만 원을 빼돌리는 등 업무상 횡령 혐의로 기소된 25살 A씨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법인카드로 상품권을 사들였다가 되팔아 현금화하거나, 위장거래를 빙자해 돈을 빼돌린 뒤 대부분의 돈을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날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2-06-18
  • 전남 골프장서 5년간 571건 안전사고..대책 시급
    전남 골프장에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와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이형석 의원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동안 전남지역 골프장에서 571건의 안전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유형별로는 타구 사고가 376건으로 가장 많았고, 카트 충돌사고 132건, 카트 추락사고 58건, 카트 전복사고가 5건 등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2022-06-18
  • 전현희 "공직자 임기, 법률에 정해져"..사퇴 압박 일축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이 "법률이 정한 국민권익 보호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며 최근 불거진 여권의 거센 사퇴 압박을 사실상 일축했습니다. 전 위원장은 오늘(18) 오후 서울지방변호사회 특강을 앞두고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법률에 정해진 공직자의 임기를 두고 거친 말이 오가고 국민들께 걱정을 끼쳐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의 임기가 법에 정해져 있다는 뜻으로 사실상 사퇴하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어제 윤석열 대통령은 전 위원장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을 겨냥해 "굳이
    2022-06-18
  • '코로나19로 중단' 청소년 농구대회 2년 만에 재개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가 2년 만에 재개됐습니다. 여성가족부와 광주광산구가 주최한 청소년 길거리 농구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신체발달과 건전한 스포츠 문화 확산,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됐는데 코로나 19 확산으로 중단됐다 2년 만에 다시 열렸습니다. 올해로 5회째인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16개팀, 고등부 16개 팀 등 모두 32개팀 128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습니다.
    2022-06-18
  • 올해 전남 해안 해파리 출몰↑..전라남도 대응 나서
    올해 전남 해안에 해파리 출몰 빈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전라남도가 대응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국립수산과학원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해파리 유생조사를 실시한 결과 득량만과 영산강 하구둑, 목포항 등 전남도내 해역에서 보름달물해파리의 부유유생 개체가 다수 확인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동중국 해상에서 노무라입깃해파리가 지난해보다 2.5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조사되면서 6월 말 남해연안과 제주도 지역에 출몰 빈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노무라입깃해파리와 보름달물해파리는 모두 독성을 지니
    2022-06-18
  • 강진만 생태공원에 '어린이 자전거 공원' 조성
    강진만 생태공원에 어린이 자전거 공원이 생깁니다. 강진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년 자전거 도시 브랜드화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총사업비 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강진군은 확보한 사업비로 어린이용 자전거를 구매하고 자전거 도로를 포장하는 등 강진만 생태공원 주변에 어린이 자전거 공원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하반기에 기본설계가 마무리되면 내년 초부터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내년 상반기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강진만 생태공원은 매년 25만 명이 다녀가는 전남 지역 대표 관
    2022-06-18
  • "애비 없이 자라서 배운 게 없다" 막말 軍 간부 징계
    편부모 장병에게 "애비 없이 자라서 그렇다"는 등 막말을 일삼은 육군 보병학교 간부가 징계를 당했습니다. 지난 17일 군 관련 제보 채널인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에 전남 장성의 보병학교 부사관 A씨가 선임 부사관 B씨의 폭언에 시달리고 있다는 폭로글이 게시됐습니다. A씨는 B선임이 편부모 가정인 자신에게 "애비 없이 자라서 그렇다, 아버지에게 배운 게 없어서 그렇다"며 모멸감을 주고 다른 장병들과 자신의 사이를 이간질했다고 고발했습니다. 또 "보직 심의 때 허위사실을 유포해 본인의 생각대로 보직조
    2022-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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