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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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례 산수유 수확 한창..48억 소득
    구례에선 지역 특산물인 산수유 열매 수확이 한창입니다. 구례는 전국 산수유 생산량의 63%를 차지하는 산수유 주산지로 9만 5,000그루의 나무에서 열매를 수확해 해마다 48억 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습니다. 산수유 열매 수확은 첫 서리가 내리는 11월 초 시작해 눈이 내리는 12월 초까지 계속됩니다.
    2020-11-19
  • 훔친 차로 여성 납치 강도..20대 2명 검거
    훔친 차로 20대 여성을 납치해 돈을 빼앗은 혐의로 2인조 강도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지난 16일 저녁 8시쯤 순천의 한 공원에서 20대 여성을 납치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27살 A 씨 등 2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2인조 강도는 이종사촌 사이로 경찰은 이들이 훔친 차가 더 있는지 추가 범행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2020-11-19
  • 탱크로리-컨테이너 충돌..2명 부상
    오늘 19일 오후 2시 10분쯤 여수시 여수국가산업단지 도로에서 탱크로리와 컨테이너 트럭이 정면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컨테이너 트럭이 미끄러지며 전도돼 각 차량 운전자 2명이 크게 다쳤지만 다행히 탱크로리에 실린 화학제품은 유출되지 않았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정리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11-19
  • 마을 코호트 격리..전남 동부권 대유행 '초읽기'
    【 앵커멘트 】 전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순천과 광양에서 나올 정도로 동부권의 상황도 심각합니다.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순천의 한 마을은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고, 광양에선 PC방발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순천의 한 마을 입구에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금지하는 통제선이 설치됐습니다. 백여 명이 사는 마을에서 시차를 두고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동을 제한하는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2020-11-19
  • 마을 코호트 격리..전남 동부권 대유행 '초읽기'
    【 앵커멘트 】 전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의 절반 이상이 순천과 광양에서 나올 정도로 동부권의 상황도 심각합니다.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순천의 한 마을은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고, 광양에선 PC방발 감염자가 급증하면서 대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순천의 한 마을 입구에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금지하는 통제선이 설치됐습니다. 백여 명이 사는 마을에서 시차를 두고 10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면서 이동을 제한하는 코호트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2020-11-18
  • 코호트 격리 순천 병원 검사결과 전원 '음성'
    코호트 격리 조치가 내려졌던 순천의 한 병원 입원 병동의 의료진과 환자들의 검사 결과가 전원 음성으로 나왔습니다. 순천시는 코로나19에 감염된 간호사가 근무했던 입원 병동 의료진과 환자 등 59명에 대한 검사 결과 전원 음성이 나왔고, 방역 조치도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역학조사와 추후 검사결과를 보고 병동 격리 해제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2020-11-18
  • 순천시, 강화된 1.5단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순천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현재 1.5단계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보다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민관공동대책위원회 회의를 통해 18일부터 노래방과 피시방 등 13개 시설은 자리 비우기, 입장 인원 제한, 음식물 섭취 금지 등의 조치를 취하고, 100인 이상 모임과 행사를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국공립시설은 30%로 이용 인원을 제한하고 순천교육지원청과 협의해 부분적 대면수업 대상 기준을 학교별 900명에서 300명으로 강화했습니다.
    2020-11-17
  • 여수광양항ㆍ목포항, 아시아 최고 항만 '청신호'
    여수광양항과 목포항이 아시아 최고 항만으로 도약할 수 있는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전라남도는 여수광양항과 목포항에 대한 대규모 개발 사업이 국무회의에 보고됐다며 올해 고시 예정인 제4차 항만 기본계획에 여수광양항, 목포항과 관련된 1조 7천억 원 규모의 11개 사업이 반영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목포항에는 해상풍력 지원부두와 국제카페리 부두 등이 들어서게 되며, 여수광양항에는 자동화 컨테이너부두 조성과 낙포부두 리뉴얼 사업 등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2020-11-17
  • 코로나 지원금 유용 의혹..전세버스업체 고발
    순천시가 운전기사들에게 줘야 할 코로나19 생활안정자금을 유용한 의혹이 제기된 전세버스업체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순천시는 지난 5월 44명의 운전기사들에게 각각 50만 원씩 지급될 2천2백만 원 상당의 선불카드를 A 업체에 지원했지만 업체 측이 일부 기사들에게 이를 제때 주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순천시는 코로나19 지원금이 운전기사들에게 지급됐는지 확인할 수 있는 수령증을 업체로부터 받아야 했지만 수개월이 지나도록 수령증을 받지 않는 등 관리를 부실하게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11-17
  • 순천 성가롤로병원, 전남 첫 지진안전시설물 인증
    순천 성가롤로병원이 전남에서 처음으로 행정안전부의 지진안전시설물 인증을 받았습니다. 지진안전시설물 인증 사업은 행정안전부가 내진 성능이 확보된 민간 건축물에 인증 마크를 부여하는 사업으로 2018년부터 시작됐습니다. 순천 성가롤로병원은 지진 규모 6.0까지 견딜 수 있는 내진 성능을 갖춘 시설로 인증받았습니다.
    2020-11-17
  • 새 감염고리 잇따라..전남동부 연쇄 감염 '공포'
    【 앵커멘트 】 순천과 광양을 중심으로 한 전남 동부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최초 감염원이 드러나지 않은 채 동시다발적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데다 식당과 헬스장 등 새로운 감염고리까지 등장하면서 N차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순천의 식당 입구에 폐쇄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종사자 4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임시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식당 확진자 중 1명인 전남
    2020-11-17
  • 새 감염고리 잇따라..전남동부 연쇄 감염 '공포'
    【 앵커멘트 】 순천과 광양을 중심으로 한 전남 동부권의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최초 감염원이 드러나지 않은 채 동시다발적으로 소규모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데다 식당과 헬스장 등 새로운 감염고리까지 등장하면서 N차 감염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순천의 식당 입구에 폐쇄를 알리는 안내문이 붙었습니다. 종사자 4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임시 휴업에 들어갔습니다. 식당 확진자 중 1명인 전남
    2020-11-16
  • 여수광양항만공사,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
    여수광양항만공사가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 중 처음으로 행정안전부의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을 취득했습니다. 재해경감 우수기업 인증은 재난 상황에서 기업의 핵심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지 판단하는 기준으로 여수광양항만공사는 문서와 현장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행정안전부 심의를 통과했습니다. 차만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재해 관리 체계 고도화를 통해 코로나19뿐 아니라 각종 안전사고와 재난 상황에도 적극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11-16
  • 전남 확진자 급증..감염 경로 '미궁'
    【 앵커멘트 】 산발적으로 발생하던 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지역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급증하고 있습니다. 화순에선 요양보호사와 그 가족들이, 광양과 순천에선 제조업체 직원들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뚜렷한 최초 감염 경로가 나오지 않으면서 깜깜이 확산에 대한 우려와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요양보호사 2명이 소속된 화순의 한 노인복지센터입니다. 전남 201번, 206번 확진자로 분류된
    2020-11-12
  • 순천시, 마스크 미착용 행위 집중단속
    순천시가 13일부터 마스크 미착용 등 방역수칙을 지키지 않는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에 나섭니다.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은 위반자에 대해선 10만 원, 시설관리 운영자에게는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입니다. 대중교통, 시위장, 의료기관, 중교시설, 실내외 스포츠경기장 등에선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코와 입이 노출되는 이른바 '턱스크'도 과태료 부과 대상입니다.
    2020-11-12
  • 전남 코로나19 확진자 8명 추가..누적 215명
    전남에서 오늘 12일 하루 8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되면서 누적 확진자가 215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전라남도는 광양의 한 제조업체 동료 직원들 6명이 한꺼번에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208번부터 213번 확진자로 분류됐고, 211번과 212번의 가족 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늘 양성 판정을 받은 8명의 감염 경로와 이동 동선을 파악하기 위해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20-11-12
  • 전남 확진자 급증..감염 경로 '미궁'
    【 앵커멘트 】 산발적으로 발생하던 전남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최근 지역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급증하고 있습니다. 화순에선 요양보호사와 그 가족들이, 광양과 순천에선 제조업체 직원들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뚜렷한 최초 감염 경로가 나오지 않으면서 깜깜이 확산에 대한 우려와 불안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요양보호사 2명이 소속된 화순의 한 노인복지센터입니다. 전남 201번, 206번 확진자로 분류된
    2020-11-12
  • 해경, 바다에 빠진 갯바위 낚시객 구조
    오늘 12일 오후 2시쯤 여수시 돌산읍 계동 등대 인근 갯바위에서 낚시를 하던 69살 A 씨가 바다로 빠졌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을 사고 현장에 급파해 어장 구조물을 잡고 버티던 A 씨를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조사결과 A 씨는 바다에 떨어진 낚싯대를 건지기 위해 바다에 들어갔다 수영 도중 힘이 빠져 구조 요청을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0-11-12
  • 전남서 6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전남에선 12일 하루에만 6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습니다. 순천에서 3명, 광양에서 3명 등 모두 6명으로 이들은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전남 202번 확진자가 다니는 광양의 한 제조업체 직장 동료들입니다. 방역당국은 6명의 동선을 중심으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2020-11-12
  • 여수서 50대 여성 흉기 피습..생명 위독
    11일 밤 여수에서 길을 지나던 50대 여성이 괴한의 흉기 피습을 당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젯밤 9시 30분쯤 여수시 신기동 한 아파트 앞에서 주민 57살 A 씨가 정체를 알 수 없는 사람에게 흉기로 여러 차례 찔러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이 위독합니다. 경찰은 CCTV 화면 분석을 통해 용의자 신원과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2020-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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