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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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라남도, 광양ㆍ여수에 기업유치 투자협약
    전라남도가 2개 기업과 2700억 원대 투자협약을 맺었습니다. 포스코케미칼과 주식회사 OCI의 합작회사인 피앤오케미칼은 2022년까지 1,459억 원을 들여 광양에 과산화수소 생산공장을 건립하고, 디오션호텔앤리조트는 여수 화양지구에 2023년까지 1,260억 원을 투입해 종합휴양시설을 조성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식에 참석한 김영록 전남지사는 여수와 광양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투자 기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0-10-14
  • 순천시, 주민자치회 전면 시행
    순천시가 시범적으로 운영해온 주민자치회를 내년부터 24개 전 읍면동으로 확대해 전면 시행합니다. 주민자치회는 지역 문제를 주민과 함께 논의하고 스스로 해결 방법을 찾아 실행에 옮기는 주민자치 대표 기구로, 각 읍면동별로 20~30명으로 구성됩니다. 순천시는 주민자치회 위원을 모집해 올해 안에 24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구성을 완료할 계획입니다.
    2020-10-14
  • 감쪽같이 사라진 무덤..경찰 수사
    【 앵커멘트 】 순천의 한 공동묘지에서 멀쩡했던 조상의 묘가 파헤쳐지고 유골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벌초에 나선 후손이 발견해 신고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봉긋 솟아 있어야 할 봉분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곳곳이 파헤쳐져 황토색 흙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가족들이 무덤이 훼손된 걸 알게 된 건 추석 직전인 지난달 27일. 비석까지 세워뒀지만 유골마저 감쪽같이 사라져 버렸습
    2020-10-14
  • 여수 해상서 화물선-어선 충돌..인명피해 없어
    오늘 13일 새벽 3시 40분쯤 여수시 거문도 앞 13km 해상에서 2,400 톤 급 화물선과 4톤 급 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화물선과 어선 일부가 파손됐지만 인명피해는 발생되지 않았습니다. 해경은 두 선박 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10-13
  • 감쪽같이 사라진 '조상 묘'..경찰 수사
    【 앵커멘트 】 순천의 한 공동묘지에서 멀쩡했던 조상의 묘가 파헤쳐지고 유골이 감쪽같이 사라지는 황당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벌초에 나선 후손이 발견해 신고하면서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봉긋 솟아 있어야 할 봉분이 흔적도 없이 사라졌습니다. 곳곳이 파헤쳐져 황토색 흙이 고스란히 드러납니다. 가족들이 무덤이 훼손된 걸 알게 된 건 추석 직전인 지난달 27일. 비석까지 세워뒀지만 유골마저 감쪽같이 사라져 버렸습
    2020-10-13
  • 광양산단서 60대 일용직 의식 잃은 뒤 숨져
    오늘 13일 오전 9시 50분쯤 광양국가산업단지 내 한 공장에서 60대 일용직 근로자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청소용역작업 일용직인 62살 A 씨는 작업 투입 전 안전 회의 중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4시간 뒤인 오후 2시쯤 사망 판정을 받았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10-13
  • 광양 한국창의예술고, 2021년 신입생 모집
    전남 첫 공립 예술고등학교인 한국창의예술고등학교가 2021년 신입생을 모집합니다. 모집 인원은 창의음악과 40명, 창의미술과 20명 등 60명으로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입학 원서를 접수 받습니다. 한국창의예술고는 광양시와의 학교 운영비 지원 협약에 따라 10년간 100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수 있어 학생이 개별적으로 납부하는 교육비가 없습니다.
    2020-10-13
  • 순천시-서울 송파구, 자매결연 협약 체결
    순천시와 서울특별시 송파구가 상호 발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맺었습니다. 양 도시는 행정과 경제, 문화와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고, 농산물 직거래 장터과 지역축제 상호 방문 등 실질적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번 협약으로 순천시민들은 롯데월드와 서울스카이 등 송파구 주요 관광지에 대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2020-10-12
  • "아픈 역사의 기록" 여순사건 역사관 개관
    【 앵커멘트 】 수많은 민간인이 학살된 현대사의 비극, 여순사건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한 역사관이 순천에 문을 열었습니다. 특별법 제정이 진통을 겪는 등 아직까지 현재진행형인 여순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1948년 10월 국군 14연대의 무장봉기로 시작돼 반란과 진압 과정에서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된 현대사의 비극 여순사건. 70여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사건의 완전한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은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
    2020-10-12
  • "아픈 역사의 기록" 여순사건 역사관 개관
    【 앵커멘트 】 수많은 민간인이 학살된 현대사의 비극, 여순사건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한 역사관이 순천에 문을 열었습니다. 특별법 제정이 진통을 겪는 등 아직까지 현재진행형인 여순사건의 진상을 규명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1948년 10월 국군 14연대의 무장봉기로 시작돼 반란과 진압 과정에서 수많은 민간인이 희생된 현대사의 비극 여순사건. 70여 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사건의 완전한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은 아직까지 이뤄지지 않
    2020-10-09
  • "실패에서 배워요" 전남 실패박람회 개최
    【 앵커멘트 】 실패는 누구에게나 뼈아픈 경험이지만 실패를 공유해 재도전의 용기와 희망을 얻는 특별한 박람회가 순천에서 열렸습니다. 실패를 개인의 경험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0년 전 27살의 나이로 커피전문점 사업을 시작한 국충완 씨. 지금은 2개 매장에서 10억 원의 연 매출을 올리는 어엿한 사장님이 됐지만 여기까지 오는 길은 실패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상권 분석에
    2020-10-09
  • "실패에서 배워요" 전남 실패박람회 개최
    【 앵커멘트 】 실패는 누구에게나 뼈아픈 경험이지만 실패를 공유해 재도전의 용기와 희망을 얻는 특별한 박람회가 순천에서 열렸습니다. 실패를 개인의 경험으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사회적 자산으로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펼쳐졌습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0년 전 27살의 나이로 커피전문점 사업을 시작한 국충완 씨. 지금은 2개 매장에서 10억 원의 연 매출을 올리는 어엿한 사장님이 됐지만 여기까지 오는 길은 실패와 고난의 연속이었습니다. 상권 분석에
    2020-10-08
  • 구례 관광특구, 정부 공모사업 선정
    구례 관광특구가 문화체육관광부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관광특구 활성화 공모사업은 관광 콘텐츠 개발과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촉진할 수 있도록 정부가 사업비의 50%를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구례군은 2년간 15억 원을 지원받아 온천수를 활용한 체험형 물놀이 시설 보강 등 관광 활성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2020-10-08
  • 이재영 행안부 차관, 순천서 청년 근로자 간담회
    이재영 행정안전부 차관이 순천을 방문해 지역 리쇼어링 기업체에 종사하는 청년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리쇼어링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10명의 청년 근로자들과 만난 이 차관은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진흥원은 지역 콘텐츠 기업 육성과 인력 양성을 위해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콘텐츠 기업 리쇼어링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020-10-08
  • 광양시, 대학생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광양시가 지역 대학생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출 학자금 이자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한국장학재단에서 2016년도 이후 학자금을 대출받은 대학생으로 부모와 학생 모두 광양시에 주소가 있어야 합니다. 광양시는 다음 달 4일까지 신청을 받아 2016년 이후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한 올해 상반기까지의 이자 전액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2020-10-06
  • 광양시, 코로나19 임신부 건강관리비 지급
    광양시가 코로나19로 병원 진료와 일상생활에 제약을 받고 있는 임신부들의 건강한 출산을 위해 건강관리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올해 9월 24일 기준 광양시 거주 임신부로 1인당 20만 원이 지급됩니다. 보건소 등록 임신부는 오늘(6일)부터 모레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보건소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으며, 미등록 임신부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관련 서류를 보건소에 제출하면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2020-10-05
  • 여수 대포터널서 8중 추돌..9명 경상
    5일 낮 12시 40분쯤 여수시 율촌면 대포터널 안에서 대형 트레일러와 승용차 등 차량 8중 추돌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차량에 타고 있던 9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1시간 30분 가량 정체 현상이 빚어져 운전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경찰은 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0-10-05
  • 교육부 대학 재정지원액, 전남 전국 최저
    전남지역 대학들이 받는 교육부 재정지원액이 전국에서 가장 적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의 2018년도 대학 1곳당 평균 지원액은 전남이 41억 원으로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적었고, 광주는 152억 원으로 광역시 중 가장 적었습니다. 서 의원은 2014년 지방대 육성법이 제정됐지만 교육부의 지역대학 재정지원 정책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며 재정 지원 확대와 혁신적인 균형발전 전략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2020-10-05
  • 한산한 섬 귀경길 "이젠 일상으로"
    【 앵커멘트 】 코로나19 탓에 여객선을 타고 고향을 찾는 섬 귀성객들의 발길이 부쩍 줄었습니다. 여객선 터미널은 여느 명절과 달리 한산했고, 연휴 때면 발 디딜 틈 없었던 해안가 관광지의 풍경도 달라졌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섬 귀경객들을 태운 여객선이 항구에 들어옵니다. 349명이 정원이지만 여객선을 탄 사람은 170여 명으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 인터뷰 : 김유나 / 부산시 해운대구 - "배표를 끊는데 매번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2020-10-05
  • 한산한 섬 귀경길 "이젠 일상으로"
    【 앵커멘트 】 코로나19 탓에 여객선을 타고 고향을 찾는 섬 귀성객들의 발길이 부쩍 줄었습니다. 여객선 터미널은 여느 명절과 달리 한산했고, 연휴 때면 발 디딜 틈 없었던 해안가 관광지의 풍경도 달라졌습니다. 이상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섬 귀경객들을 태운 여객선이 항구에 들어옵니다. 349명이 정원이지만 여객선을 탄 사람은 170여 명으로 절반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 인터뷰 : 김유나 / 부산시 해운대구 - "배표를 끊는데 매번 어려움이 있었는데 이번
    2020-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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