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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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방 위문열차 최다 출연 걸그룹 누구?
    국방 위문열차 최다 출연자는 걸그룹 '라붐'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서구갑, 국방위)이 국방홍보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보면 최근 3년간 국방 위문열차에 211개 그룹과 솔로 가수가 출연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최다 출연자는 걸그룹 라붐으로 2019년 12회, 2020년 6회, 2021년 6회, 2022년 8월까지 2회 등 총 26회 출연했습니다. 이어 걸그룹 엘리스와 드림노트가 17회, 솔로가수 설하윤과 케이시가 16회, 브레이브걸스와 가수 신현희 15회 등의 순입니다. 남성 최다 그
    2022-10-05
  • 이형석 "진화위 조사인력 태부족..1인당 백 건 넘게 처리"
    진실·화해를위한과거사정리위원회(이하 진화위)의 조사 인력이 크게 부족한데도 행정 인력만 비대해지고 있단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이형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북구을)은 올해 8월 기준 진화위 현원 217명 중 조사 인력은 95명으로 현원의 절반도 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8월까지 진화위에 접수된 사건은 만 6천여 건으로 조사원 1인당 100건이 넘는 사건을 처리해야 하는 셈입니다. 중앙부처, 지자체 등에서 파견된 공무원이 97명, 정무직 3명, 사무보조원 22명으로 현원의 절반 이상을 행정 인력이 차지하
    2022-10-05
  • 윤석열 정부 첫 국감 스타트..지역 이슈는?
    【 앵커멘트 】 윤석열 정부 첫 국정감사가 국회 각 상임위원회에서 시작됐습니다. 학동 참사와 화정아이파크 붕괴사고 국감을 위해 현대산업개발 대표가 증인으로 채택됐고, 광주 복합쇼핑몰, 글로벌모터스, 5·18 행방불명자 암매장 등이 지역 이슈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상환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국회 국방위원회는 오는 7일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대한 국감을 진행합니다.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굴된 유골 중 1구의 DNA가 5·18 당시 행방불명자와 일치해 암매장 사
    2022-10-04
  • 장성철, 文 무례 발언에 "무례하다는 말씀이 무례"[백운기의 시사1번지]
    문재인 전 대통령이 감사원으로부터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서면조사 통보를 받자 "대단히 무례한 짓"이라고 언급한 것에 대해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이 오히려 그 말씀이 무례하다고 맞받아쳤습니다. 장 소장은 오늘(4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무례하다고 말씀하신 게 무례한 것 아니냐라는 생각이 든다"며 "전직 대통령이 신이냐, 성역이냐"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나라와 나라의 중요한 통치행위에 있어서 결정을 내리시고 통치행위를 하는 것에 있어 좀 잘못됐다, 좀 알아볼 것이 있다고 감사원이나 여러
    2022-10-04
  • 군 장병 급식에 쥐똥, 지네, 낚시줄까지..육군 '최다'
    군 장병 급식에서 쥐똥과 지네, 낚시줄 등 이물질이 최근 5년 동안 100건 넘게 나온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광주 서구갑, 국방위)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부터 올해 5월까지 장병 급식에서 118건의 이물질이 나왔습니다. 이물질 유형별로는 지네, 메뚜기 등 벌레가 30건으로 가장 많았고, 케이블타이와 병마개 등 플라스틱과 비닐류가 29건, 머리카락과 솜털 등이 24건, 낚시줄과 쥐똥 등 기타 이물질은 20건입니다. 군별 이물질 발견 횟수는 육군이 103건으로 전체 87
    2022-10-04
  • 尹, 감사원 서면조사 반발에 "대통령 언급은 적절치 않아"
    윤석열 대통령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관련해 감사원이 문재인 전 대통령에게 서면조사를 통보한 것에 대해 "대통령이 뭐라고 언급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4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감사원 서면조사 요청에 문 전 대통령이 불쾌감을 표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감사원은 헌법기관이고 대통령실과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기관"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대선 과정에서부터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의 진상규명을 강조해 왔는데 진상규명 과정에서 그 누구도 예외나 성역이 될 수
    2022-10-04
  • 尹 지지율 24% "대통령 자신이 초래한 위기..지금의 24%가 더 위험"[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취임 후 최저 수준으로 다시 떨어진 것에 대해 대통령 자신이 초래한 위기라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한국갤럽이 지난 27~28일까지 전국 성인 1천 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 대통령이 직무수행을 '잘하고 있다'는 응답은 24%,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65%로 집계됐습니다. 윤 대통령의 직무 긍정률이 24%를 기록한 것은 8월 첫째 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로, 취임 이후 최저치에 해당합니다. 배종찬 인사이트케이 소장은 오늘(3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윤
    2022-09-30
  •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에 '사활'
    【 앵커멘트 】 전라남도가 4차 산업시대 핵심 기술인 초강력 레이저 연구시설 유치에 사활을 걸었습니다. 나주를 중심으로 레이저 연구 생태계를 구축하고 연관 산업 집적화로 시너지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인데, 연말쯤 부지 선정 용역이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피부 시술부터 반도체 생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는 레이저 기술. 이 레이저의 출력을 높인 초강력 레이저 기술은 미래 산업의 문을 열 열쇠이자 4차 산업시대의 핵심 기술로 꼽힙니다. 주요 선진국들의 집중 투자가 이미 시작
    2022-09-29
  • '양곡관리법 논의' 농해수위 안건조정위원장 선출 무산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심도 있는 논의를 위한 국회 안건조정위원회가 첫 회의를 열었지만 위원장을 선출하지 못했습니다. 안건조정위는 오늘(29일) 오전 국회에서 최연장자인 홍문표 국민의힘 의원이 위원장 직무대리를 맡아 첫 회의를 열었지만 위원장을 선출하지 못한 채 산회됐습니다. 안건조정위원인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홍문표 직무대리가 위원장 선출에 여야 이견이 있다고 반발해 정식 위원장을 선출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신 의원은 "임시위원장은 위원장을 선출하는 게 임무"라며 "빠른 시일 내에 다시 회의를 소집해 반드시 위원장
    2022-09-29
  • 장성철, 尹대통령 박진 옹호에 "지지해주는 사람들만 국민..상당히 실망"[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 추진에도 박 장관을 옹호한 윤석열 대통령 발언에 대해 우려와 실망의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9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야당이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를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어떤 것이 옳은지 그른지는 국민께서 자명하게 아시리라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이날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여론조사를 보면 60% 이상의 국민들은 이번에 여러 가지 부적절한 일이 있다고 판정을 한 것 아니겠냐"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대통
    2022-09-29
  • 정진석 "대통령 향해 마구잡이식 흠집내기..무책임한 국익 자해"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논란에 대해 연일 공세를 펴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정상외교에 나선 대통령을 향해 마구잡이식 흠집내기를 넘어 저주와 증오를 퍼붓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정 비대위원장은 오늘(29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혼밥 외교'에 순방 기자단 폭행까지 당했던 지난 정부 외교 참사는 까맣게 잊고, 터무니없는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안까지 내놓았다. 무책임한 국익 자해 행위"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마지막 손에 남은 의회 권력을 휘두르며 사사건건 국정의 발목을 잡고 있다"
    2022-09-29
  • 尹, 野 박진 해임안 추진에 "어떤 것이 옳은지 국민께서 아실 것"
    윤석열 대통령이 박진 외교부 장관 해임 건의를 추진하는 야당과 관련해 "어떤 것이 옳은지 그른지는 국민께서 자명하게 아시리라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9일) 대통령실 출근길에서 "'민주당이 박진 해임건의안을 상정할 예정인데 거부하면 여야 협치가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는 질문에 "박진 장관은 탁월한 능력을 가진 분이고 지금 건강이 걱정될 정도로 국익을 위해 전 세계로 동분서주하는 분"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의 이같은 발언으로 더불어민주당이 박 장관 해임 건의안을 국회에서 통과시키더라도 대통령이
    2022-09-29
  • 민주당, 서동용 의원 교육특별위원장에 임명
    서동용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내 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에 임명됐습니다. 교육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정무직 당직자 신분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교육정책 전반을 이끌어가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서동용 의원은 "민주당의 교육정책이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2-09-29
  • [여론조사]10명 중 6명 대통령실 용산 이전 부정평가..청와대로 복귀해야
    【 앵커멘트 】 국민 10명 중 6명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대해 부정적으로 평가하고 청와대로 복귀해야 한단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검경 수사에 대해선 법적으로 문제가 없다는 응답이 치명적 리스크란 응답보다 높았습니다. 이어서 이상환 기잡니다. 【 기자 】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대한 부정 평가는 62.8%로 긍정 평가보다 27.6% p 높았습니다. 대부분 계층에서 부정 평가가 높게 나타났는데 60대,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에서도 부정 평가가 다소
    2022-09-28
  • [여론조사]대통령실 용산 이전 부정평가 62.8%..청와대 복귀 여론 높아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대한 부정평가가 긍정평가보다 20%p 이상 높게 나타났습니다. 차라리 청와대로 복귀해야 한다는 의견은 용산 집무실 유지 의견에 비해 2배 가량 높았습니다. KBC광주방송과 UPI뉴스가 여론조사전문기관 넥스트위크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6~27일 이틀간 9월 4주차 정기조사를 실시한 결과, 대통령실 용산 이전에 대한 부정평가는 62.8%를 기록했습니다. 긍정평가(35.2%)보다 27.6%p나 높은 수치입니다. 대부분 계층에서 부정평가가 높게 나타났는데 60대(긍정 48.5% vs. 부정 49.4%),
    2022-09-28
  • 민주당, 양곡관리법 개정안 지연 전술 중단 촉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안건조정위원회에 회부한 국민의힘을 비난하고 나섰습니다. 농해수위 민주당 의원들은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 양곡관리법을 개정해 법제화하지 않으면 쌀값 폭락은 또 다시 반복될 것"이라며 "안건조정위원회를 통한 법안 처리 지연 전술을 당장 중단하라"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쌀 초과 생산량 매입을 의무화하는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최장 90일까지 법안을 심의할 수 있는 안건조정위원회에 회부됨에 따라 이번 정기국회 처리가 불투명해졌습니다.
    2022-09-27
  • 민주당, 박진 외교장관 해임 건의안 제출키로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 해외 순방 외교 논란의 책임을 물어 박진 외교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위성곤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오늘(27일) 의원총회 후 기자들과 만나 "169명 민주당 의원 전원 명의로 해임건의안을 제출키로 의결했다"며 "해임건의안은 29일 본회의에서 통과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박홍근 원내대표도 의총 모두발언에서 "대통령실 외교·안보 라인에 제대로 된 책임을 묻지 않으면 대한민국의 외교 성과는 모래성처럼 사라질 것"이라며 "해임건의안 제출 시 3일 안에 결정해야
    2022-09-27
  • 장성철, 여당 MBC 비난에 "프레임 바꾸는 물타기..옳지 못해"[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 비속어 발언 논란을 보도한 MBC를 국민의힘 일부 의원들이 문제 삼는 것에 대해 '물타기'라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은 오늘(2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물타기 아니냐는 생각이 든다. 프레임을 바꿔서 '지금 MBC는 문제 있어' 쪽으로 방향을 돌리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MBC가 조 바이든이라는 허위 문자 자막을 달았다고 하는데 다른 방송들도 다 달았다. 왜 MBC만 문제 삼느냐"고 반문했습니다. 이어 "KBS나 SBS, TV조선까지도 그렇게 처
    2022-09-27
  • 민주당, 양곡관리법 안건조정위 회부에 "지연 전술 중단하라"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안건조정위원회에 회부된 양곡관리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습니다. 농해수위 민주당 의원들은 오늘(2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이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전체회의에 상정해 여야가 함께 논의하자는 제안을 거부하고 안건조정위에 회부해 실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양곡관리법을 개정해 쌀 시장격리를 의무화하면 시장이 망가지고 매년 1조 원의 재정 부담이 발생한고 쌀 농가와 재배면적이 증가한다는 정부의 주장은 명백한 허구"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의원들은
    2022-09-27
  • 주호영, 비속어 논란에 "악의적 프레임 씌우기에 철저 대응"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에 대해 "사실관계에 맞지 않은 부당한 정치공세, 악의적 프레임 씌우기에 철저하게 대응하고 바로잡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27일) 국정감사 사전점검회의에서 "이번 대통령 해외순방 자막 사건에서 보듯이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정치적 이익을 얻기 위해서 국익 훼손도 서슴지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국감은 지난 문재인 정권 5년을 총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마지막 국감"이라며 "지난 5년을 돌아볼 때 민주주의와 법
    2022-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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