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공포대 주둔으로 시민들의 접근이 통제됐던 무등산 정상이 내년 9월부터 상시 개방됩니다.
송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광주광역시와 국방부, 공군, 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무등산 방공포대 이전 협의회' 회의를 열고 내년 9월 상시 개발을 결정했다며 조만간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의원은 또 상시 통행을 위해 방공포대 철책 외곽 펜스를 안쪽으로 옮기고 전망대 위치를 변경하는 공사가 내년 8월까지 완료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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