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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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 전통시장 전문의용소방대 발대
    상인들로 구성된 전통시장 전문의용소방대가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여수서시장과 진남시장, 중앙시장 등 상인 20명으로 구성된 전통시장 전문의용소방대는 순찰과 방송을 통한 예방활동, 화재 발생시 인명 대피,소방대 도착 전 초기진압 임무를 맡게 됩니다. 또 지역 내 7개 전통시장에 호스릴소화전과 단독경보형감지기도 보강해 시장 화재예방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2019-05-07
  • 보성군, 천명 한복입고 찻잎따기 기네스
    천여명이 한복을 입고 찻잎을 따는 기네스 도전이 녹차밭에서 진행됐습니다. 보성군은 관광객과 군민 등 천여 명이 한국차문화공원 녹차밭에서 1시간에 걸쳐 찻잎을 따는 기네스에 도전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복 입고 찻잎따기는 지난해 보성 계단식 차밭이 국가중요농업유산 제11호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2020년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2019-05-06
  • 여수시 각종 여론조사 논란 "오히려 갈등만.."
    【 앵커멘트 】 여수시가 주요 정책의 근거로 사용하기 위해 시행하는 각종 여론조사가 갈등만 유발시키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투명하지 않은 여론조사 결과가 잘못된 정책 결정으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낭만포차의 장소를 옮길지 여부를 묻는 여수시의 여론조사입니다. 휴대폰과 유선전화를 섞지 않고 낮 시간대 100% 유선전화로만 의견을 물었습니다. 시민 의견을 골고루 수렴했다고 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
    2019-05-06
  • 보성녹차 수확 시작..아마존 입점도 눈 앞
    【 앵커멘트 】 전국 최대 녹차 주산지인 보성에서 녹차 수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올해는 해외 수출길도 활짝 열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산비탈을 따라 펼쳐진 계단식 녹차밭이 푸른 물결로 넘실댑니다. 이제 막 돋아난 연둣빛 어린 새순에서는 싱스러운 윤기가 흐릅니다. 아낙네들은 봄햇살을 가득 머금은 올해 첫 녹차잎을 따는데 여념이 없습니다. ▶ 인터뷰 : 최병례 / 보성녹차 재배 농민
    2019-05-05
  • 조명래 환경부장관, "국민 건강권 보호 최선"
    【 앵커멘트 】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여수산단 오염물질 배출조작 사태와 관련해 미세먼지로부터 건강보호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오염물질 배출량을 조작한 기업들에 대해서는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관계 기관 간담회에서 첫 발언부터 기업들을 향해 쓴 소리를 쏟아냈습니다. ▶ 인터뷰 : 조명래 / 환경부장관 - "대기오염물질 측정값 조작은 사업장 대기환경 관리의 근간을 흔드는 것으로써 절대로 일어나서는 안 될 일이 일어났
    2019-05-03
  • 여수시 인구,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서
    여수시 인구가 3년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습니다. 지난 4월말 기준 여수시 인구는 28만 2,946명으로 전달보다 166명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돼 지난 2016년 3월 이후 처음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시는 전 직원 여수시민되기 운동과 지난 3월 입주를 시작한 대단위 아파트 주민의 전입 등이 인구 증가에 도움이 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9-05-03
  • 고흥군, 전통 흙가마로 분청사기 200여점 빚어
    고흥군이 전통 흙가마 방식으로 분청사기 200여점을 빚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운대리 분청사기 2호 재현 가마터에서 전문 도예가들과 도예강좌 수강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00년전 선조들이 사용한 7가지 전통 방식으로 분청사기 200점을 빚어냈습니다. 고흥 운대리 일대는 청자와 분청사기 가마터 30여기가 밀집 분포돼 있는 우리나라 대표적 도자 유적지로 재현 가마터도 조성돼 있습니다.
    2019-05-03
  • 보성군민의 날 행사..'녹차고을 장수보성' 선포
    군민 화합과 소통을 위한 보성군민의 날이 열렸습니다. 보성군은 공설운동장에서 군민과 출향 향우 등 만 2천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합 체육경기와 읍면별 장기자랑, 태권도 시범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군민의 날을 진행했습니다. 또 미세먼지 배출에 효능이 있는 녹차의 가치를 높이고 100세 이상 노인 인구비율이 가장 많은 지역임을 알리기 위한 '녹차고을 장수보성' 선포식도 함께 열렸습니다.
    2019-05-02
  • 여수산단·삼일산단, 악취관리지역 지정
    전남도가 여수국가산단과 인근 삼일자원비축산단을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여수산단과 삼일산단 악취 배출 기준이 현재의 절반 이하로 강화되고 이를 위반하면 개선명령이나 조업 정지 등 강화된 처분을 받게 되며 전남도는 우선 악취관리시스템이 구축되는 내년 1월까지 한 달에 한 번씩 악취 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남에서는 여수 화양농공단지가 2013년 처음으로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돼 관리되고 있습니다
    2019-05-02
  • 환경부장관, '오염물질 배출조작' 여수산단 점검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작을 한 여수산단을 찾아 대책을 논의합니다. 조 장관은 오늘(3) 오후 2시 여수시청에서 여수시,주민,환경단체,주민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갖고 기업 환경시설 점검 강화와 산업단지 주변 대기환경 조사, 주민건강 영향평가 등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간담회 이후에는 여수산단으로 이동해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스템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2019-05-02
  • 환경부장관, '오염물질 배출조작' 여수산단 점검
    조명래 환경부장관이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작을 한 여수산단을 찾아 대책을 논의합니다. 조 장관은 내일(3) 오후 2시 여수시청에서 여수시,주민,환경단체,주민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갖고 기업 환경시설 점검 강화와 산업단지 주변 대기환경 조사, 주민건강 영향평가 등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간담회 이후에는 여수산단으로 이동해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한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스템을 점검할 예정입니다.
    2019-05-02
  • (목 모닝)보성 득량만서 제철 수산물 잡기 행사
    보성군 득량만에서 제철 수산물을 직접 잡고 맛볼 수 있는 체험행사가 펼쳐집니다. 보성군은 오는 4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율포솔밭해수욕장에서 제철 수산물 맨손 잡기와 수산물 경매, 먹거리 장터, 해양레저스포츠 무료체험 등 다채로운 프그램으로 활어잡기 페스티벌을 개최합니다. 율포해수욕장 주변 해수녹차센터와 바다낚시공원, 비봉마리나 등도 손님맞이를 끝내고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2019-04-30
  • 고흥군, 전국 첫 '한우 송아지브랜드' 추진
    고흥군이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한우 송아지브랜드' 사업에 나섰습니다. 고흥군은 사업비 9억 원들 들여 축협에 혈통이 등록된 암소 가운데 우량 암소를 다시 선발해 송아지 전문 브랜드인 '유자골 고흥한우'로 경매시장을 통해 전국에 공급합니다. 유자골 고흥한우 첫 경매에는 송아지 50마리가 나왔으며 이 가운데 한 마리가 일반 거래 가격보다 120만원이 높은 540여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2019-04-30
  • 여수서 강원도 산불 피해복구 성금 잇따라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 성금이 여수에서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여수시쌍봉동주민자치위원회가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만 원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써 달라며 강원도에 전달하는 등 여수에서는 시청과 수산시장, 농협 등에서 모두 5천만 원을 모아 강원도에 전달했습니다.
    2019-04-30
  • 여수산단 종합대책 민관 거버넌스 운영
    여수산단 환경관리 대책 수립을 위한 민관 거버넌스가 운영됩니다. 전남도는 주민과 시민단체, 의회, 학계, 기업체 등과 함께 여수산단 환경관리 종합대책 마련을 위한 거버넌스 위원회를 운영하기로 하고 다음달 7일 첫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또 15개 위반 배출사업장의 굴뚝 70개에 대해서는 주민과 시민단체 등이 참여한 민관 합동조사를 시행하고 여수산단 주변 대기실태와 주민 유해성 건강 영향평가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이와함께 주요 배출시설 현장 공개를 제도화하고 산단 내에 전남도 특별환경지도감시단을 설
    2019-04-30
  • "건설사 부담 육교를 혈세로.."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자치단체가 아파트 건설 당시에는 계획에도 없던 도로 위 육교를 뒤늦게 주민 혈세를 투입하려고 해서 논란입니다. 아파트 입주 예정자들이 처음부터 육교 설치를요구했지만 환경영향평가에선 반영되지 않았고 건설사가 부담해야 할 비용을 자치단체가 뒤늦게 떠안은 셈입니다. 여수시의 부실 행정,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의 한 대형할인점 앞에 위치한 육교. 정확한 교통환경영향 평가로
    2019-04-29
  • 여수상의, "지역사회 신뢰 회복에 최선"
    여수산단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조작 사건과 관련해 여수상공회의소가 지역사회 신뢰 회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상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산단 입주기업과 상공인들은 오염물질 배출에 모두 책임이 있다면서 보다 진지한 자세로 다각적인 지원과 신뢰회복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환경부 조사 발표 방법에 대해서는 환경부가 조사를 일괄적으로 해 놓고도 시간차를 두고 발표함으로써 마치 여수산단 모든 기업이 배출 자료를 숨기려 했다는 오해를 줬다면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2019-04-29
  • 농식품부, 고흥에 '청년 보금자리' 조성
    청년들의 부담없는 농촌 정착을 돕는 '청년 보금자리 사업이 고흥에서 펼쳐집니다. 농림수산식품부는 2020년까지 80억 원을 들여 고흥에 공공임대주택과 농촌형 단독주택, 공동 보육시설, 농기계보관창고 등을 갖춘 '청년 보금자리'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농식품부는 만 40세 미만 귀농,귀촌 청년이 5년 동안 최소한의 임대료만 내고 농촌 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입니다.
    2019-04-29
  • 여수산단 오염물질 배출조작 과태료 200만 원
    여수산단 오염물질 배출조작을 한 업체들에 대해 과태료 200만 원이 부과돼 솜방망이 처벌이란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남도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여수산단 LG화학과 한화케미칼 등 15개 사업장에 대해 과태로 200만 원을 부과했고 측정값을 조작한 대행업체 가운데 전남에 주소지를 둔 3곳에 대해 6개월 영업정지를 예고했습니다. 환경단체는 이번에 적발된 대기업들의 연간 매출액이 수조대원임을 감안할 때 과태료 200만원은 법적 제재 수단이라고 보기에 어렵다며 관련법 개정이 시급하다고 주장했습니다.
    2019-04-29
  • 몰려드는 지구촌 K팝 팬..65개국 만 명 찾아
    【 앵커멘트 】 남: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 kbc 8시 뉴습니다.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기원 슈퍼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세계 각국의 K팝 팬들이 속속 우리지역을 찾고 있습니다. 대회 흥행 열기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물론 지역 관광지 홍보와 경제 활성화에도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들뜬 표정을 한 몽골 K팝 팬 150명이 무안공항을 통해 입국합니다. 내일(28) 열리는 광주슈퍼콘서트 관람을 위해
    2019-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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