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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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수시, 호객 근절 CCTV 설치했다더니"...2주째 먹통 '말썽'
    여수시가 불법 호객 행위 근절을 위해 설치한 CCTV가 2주째 먹통인 것으로 드러나 말썽을 빚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해양공원 일대 음식점 불법 호객 행위를 막기 위해 지난달 26일, 24시간 녹화가 가능한 고정식 CCTV 3대를 설치했지만, 2주가 지난 지금까지 작동을 하지 않고 있어 무용지물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불법 호객 행위에 대해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릴 것이라고 경고했지만 CCTV 먹통으로 모니터링이 이뤄지지 않고 있다 보니, 상인들의 불법 호객 행위는 좀처럼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여수시는 "기
    2023-06-08
  • 인권위, 여수시 '행정인턴 모집' 학력 차별 시정
    여수시가 대학생 청년행정인턴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지원 자격을 대학생으로 한정해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시정 권고를 받았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여수시장과 여수시의회 의장에게 '청년행정인턴 사업에서 직무 특성상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지원 자격을 대학생으로 제한하지 않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인권위는 여수시가 지난해 동계 청년행정인턴을 모집하면서 지원 자격을 대학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으로 제한해 대학생이 아닌 청년을 차별했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2023-06-08
  • 여수 낭만포차 특정 맥주 판매 담합 의혹 제기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지 낭만포차 단지가 특정 브랜드 맥주만을 판매하면서 담합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 18개 낭만포차는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 종류 맥주 가운데 유독 특정 브랜드 맥주만을 고집해 판매하면서 업주들 간 담합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일부 낭만포차는 시중에서 보기 힘든 330ml 작은 병만 판매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23-06-07
  • 한국노총, 경사노위 참여 중단.."정권 심판 투쟁 나서"
    【 앵커멘트 】 한국노총이 경찰의 강경 진압에 반발해 대통령 직속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를 전면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앞에서는 정부와 경찰에 대한 규탄 집회를 갖고, 강력한 투쟁을 예고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한국노총이 광양지부에서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노사정 사회적 대화 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에 전면 불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노총에 이어 한국노총도 7년 5개월 만에 불참을 선언하면서 노동계와 정부 사이 공식적인 대화 창구는 사실상 닫
    2023-06-07
  • "청정해역 고흥산 건다시마 맛 보세요"...올해 첫 위판
    고흥지역 특산품인 건다시마가 본격적으로 위판됩니다. 고흥군은 금산면 다시마위판장에서 초매식을 갖고 첫 위판 물량 37톤, 2억 9천만 원어치를 판매했습니다. 다시마는 다량의 칼슘, 철분, 마그네슘 및 식이섬유가 풍부해 비만 예방에 탁월하고 몸속 미세먼지와 중금속을 흡착해 몸 밖으로 내보내는 작용을 하는 알긴산도 함유해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품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특히, 고흥에서 생산된 다시마는 청정해역에서 자라 맛과 향이 탁월하며, 육상건조장에서 해풍으로 자연 건조해 주로 단백하고 감칠맛을 내는 국물용으로 판매되고 있습
    2023-06-07
  • 여수시 행정인턴 학력 차별하다 인권위로부터 시정 조치 받아
    여수시가 대학생 청년행정인턴을 모집하는 과정에서 지원 자격을 대학생으로 한정해 국가인권위원회로부터 시정 권고를 받았습니다. 국가인권위원회는 여수시장과 여수시의회 의장에게 '청년행정인턴 사업에서 직무 특성상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고 지원 자격을 대학생으로 제한하지 않을 것을 권고했습니다. 인권위는 여수시가 지난해 동계 청년행정인턴을 모집하면서 지원 자격을 대학 재학 또는 휴학 중인 학생으로 제한해 대학생이 아닌 청년을 차별했다는 점을 들었습니다. 또 청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넓혀주고 행정을 이해할 기회를 준다는 취지로 매년
    2023-06-07
  • "여수 낭만포차가 특정 맥주 작은 병만 파는 이유는?"
    여수의 대표적인 관광지 낭만포차 단지가 특정 브랜드 맥주만을 판매하면서 담합 의혹이 일고 있습니다. 여수 18개 낭만포차는 시중에 나와있는 여러 종류 맥주 가운데 유독 특정 브랜드 맥주만을 고집해 판매하면서 업주들 간 담합을 한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해당 맥주 브랜드 업체가 업주들에게 시중보다 싼 가격에 맥주를 공급하고 낭만포차 유통 독점권을 가졌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기에 일부 낭만포차가 시중에서는 보기 힘든 330ml 작은 병만을 판매하면서 시장 질서를 교란시키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
    2023-06-07
  • 한국노총, 경사노위 불참 선언..얼어붙는 노-정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이 대통령 직속 사회적대화기구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참여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한국노동조합총연맹은 오늘(7일) 광양지부 회의실에서 긴급 중앙집행위원회를 열고 "이 시간 이후로 진행되는 모든 경사노위 대화기구에 전면 불참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노총은 "노조 전 조직은 윤석열 정부 심판을 위해 결단이 필요하다는 한 목소리를 모았다"며 "그 일환으로 경사노위 참여를 고민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경사노위를 전면 탈퇴하는 방안은 집행부에 위임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국노총은 또 윤석열 정권 심판
    2023-06-07
  • 내일(7일)도 맑고 더워..구례 낮 최고 29도
    현충일인 오늘(6일) 낮 기온이 30도 가까이 치솟으며 무더운 날씨가 나타났습니다. 내일도 대체로 맑은 날씨가 예상되는 가운데 낮이 되면서 기온이 차츰 올라 오늘처럼 덥겠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여수 18도, 광주와 목포 17도 등 14~18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낮 최고기온은 구례 29도를 최고로 광주와 화순, 광양 28도 등 24~2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미세먼지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종일 '보통'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2023-06-06
  • [날씨]내일도 낮 최고 30도 안팎..무더위 이어져
    징검다리 휴일을 지나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내일(7일)도 낮 기온이 31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중부지방은 가끔 구름이 많겠으며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대체로 맑다가 오후 들어 차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해안과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오전 9시까지 서울과 인천,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겠습니다. 주요 지점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강릉 21도 △대
    2023-06-06
  • 9살 초등생..아파트 22층 창문서 추락
    9살 초등학생이 아파트 22층에서 추락해 숨지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5일 저녁 7시 20분쯤 경기 안양시의 한 아파트 22층에서 9살 A군이 추락해 중상을 입었습니다. 아파트 주민이 사고 소리를 듣고 이를 신고했으며,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가 A군을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결국 오늘(6일) 새벽 4시 50분쯤 숨을 거뒀습니다. A군은 엄마가 어린 여동생을 돌보던 사이 홀로 주방 창문 근처에서 놀다가 열린 창문을 통해 떨어진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집 안에 설치된 홈캠을 통해 A군이 주방에 있는
    2023-06-06
  • 중·러 군용기 8대, 한국 방공식별구역 진입 후 이탈
    중국과 러시아 군용기가 오늘(6일) 한국 방공식별구역(KADIZ: Korea Air Defence Identification Zone)에 잇따라 진입했다가 이탈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전 11시 52분부터 오후 1시 49분까지 중국 군용기 4대와 러시아 군용기 4대가 남해 및 동해 방공식별구역에 순차적으로 진입 후 이탈했으며, 영공 침범은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우리 군은 중국 및 러시아 군용기가 KADIZ에 진입하기 이전부터 식별했고, 공군 전투기를 투입해 우발상황을 대비한 전술 조치를 실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023-06-06
  • "내 퇴장을 알리지 마라"..카톡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200만 명 이용
    카카오톡의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이 출시 이후 단기간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카카오에 따르면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기능이 카톡 실험실에 탑재된 지난달 10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약 200만 명의 이용자가 실험실을 활성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실험실 기능의 경우, 기능 활성화가 유동적이고, 변화가 많아 구체적인 숫자는 특정할 수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카톡을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한 이용자는 카톡 실험실에서 채팅방 조용히 나가기 옵션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간 단체 채팅방을 나가면 'OOO님이
    2023-06-06
  • 김창완, 여수아트디오션갤러리 그림 전시회 진행중
    록밴드 산울림 출신 가수이지 연기자인 김창완 씨의 전시회가 여수에서 진행 중입니다. 여수아트디오션갤러리는 오는 7월 27일까지 디오션호텔 1층 갤러리에서 '븟으로 보다'를 주제로 꽃밭과 여름비 등 김창완 작가의 대표 작품 150점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는 김 작가의 노래처럼 파격적이고 순수한 진심이 담긴 작품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2023-06-02
  • 민주당, "경찰 과잉 진압 책임 물을 것"
    【 앵커멘트 】 더불어민주당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단이 포스코 광양제철소 앞에서 농성 중인 한국노총 노조원들을 만났습니다. 노조원에 대한 경찰의 과잉 진압을 비판하며 진상조사와 책임자 처벌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민주당 노동존중실천국회의원단'은 농성 현장을 찾아 한 목소리로 경찰의 진압태도를 비판했습니다. 의원단은 고공 농성을 벌이던 노조원이 경찰 진압봉에 머리를 다친 것은 명백한 공권력 남용이자 위법이라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이형석 /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 "무자비하
    2023-06-02
  • 박성미 여수시의원, 농로개설 특혜의혹 '사실무근'
    박성미 여수시의원이 자신의 땅에 농로 개설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박 의원은 여수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주민들의 부탁을 받고 자신의 땅 일부를 마을에 기부를 한 것이라"며 정치적 지위를 활용해 농로 개설 특혜를 취했다는 주장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또 "자신의 땅 주변은 이미 7년 전부터 주민 민원이 발생한 곳으로 사돈인 전남도의원이 특별교부금을 요청한 시점은 땅을 매입하기 전 상황이었다"고 반박했습니다. 또 남편이 소유한 건물 1층에 지역아동센터가 입주해 매달 천만 원의 보조금을
    2023-05-31
  • "가수 김창완, 여수에서 전시회 열어"...아트디오션갤러리 7월 27일까지
    록밴드 산울림 출신 가수이지 연기자인 김창완이 여수에서 그림 전시회를 갖습니다. 여수아트디오션갤러리는 7월 27일까지 디오션호텔 1층 갤러리에서 '붓으로 보다'를 주제로 꽃밭과 여름비 등 김창완 작가의 대표 작품 150점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이번 전시회는 과감한 붓질 속에 김 작가의 노래처럼 파격적이고 순수한 진심이 담긴 작품들로 구성됐습니다. 전시회 첫날인 30일 여수를 찾은 김창완 작가는 "음악으로도 많이 만나 뵙고 있지만 보다 더 순수한 세계에서 만나 뵙고 싶어서 전시회를 열었다"며 “꼭 오셔서 꽃구경
    2023-05-31
  •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두 달 만에 관람객 400만 돌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58일 만인 28일 관람객 400만 명을 돌파하면서 목표 관람객의 50%를 달성했습니다. 176일 만에 400만 명을 넘어섰던 10년 전 박람회와 비교해 월등하게 빠른 속도입니다. 29일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는 차별성과 완성도를 갖춘 정원, 특히 2023정원박람회 'Big change 10'이라고 불리는 콘텐츠들은 단연 이번 박람회의 흥행 주역으로 꼽았습니다. 이 가운데 '오천그린광장'은 YB밴드 콘서트, 최현우 마술쇼 등 각종 문화 공연이 치러지는 문화공간이자, 시민들이 일상 속 쉼을
    2023-05-29
  • 전교조광주·전남 "국정원의 전교조 압수수색" 비판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광주·전남지부가 국가정보원의 전교조강원지부 사무실 압수수색을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전교조광주·전남지부는 성명을 통해 "국가정보원과 경찰이 지난 23일 전교조강원지부장 숙소의 문을 부수고 들이닥쳤으며 영장 제시도 없이 휴대전화부터 빼앗았다"며 "이후 6시간 동안 압수수색을 단행했지만 텅 빈 상자만 들고나갔다"고 주장했습니다. 단체는 또 "압수수색은 민주노총과 건설노조에 이어 전교조를 표적 삼아 공안몰이를 시작하기 위한 쇼이며 윤석열 정부 위기 탈출을 위한 기획 수사이다"고 강조했습니다
    2023-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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