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사택 아파트 재개발을 포기한 한화솔루션이 여수시 요청에 따라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한화솔루션은 여수시가 민선 7기 당시, 한화 사택을 가로지르는 소호-죽림 간 터널 신설을 요청하며 조건으로 사택을 허물고 고층 아파트를 짓는 사업을 제안했다고 주장해 파장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여수시는 "한화가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며 "한화가 용도 변경을 통한 아파트 개발을 요청했고 사회공헌사업으로 700억 원대의 터널 신설을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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