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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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준표,국힘에 전광훈'손절'촉구..'단절하라고 그렇게 말해도..'
    전광훈 목사가 '5·18 북한소행 망언'을 쏟아내며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전광훈 리스크'를 언급하며 국민의힘에 '손절' 조치를 강력히 요구했습니다. 매일신문에 따르면 홍준표 시장은 "대통령실로부터 '민주노총(민노총) 세력을 막아 달라'는 전화를 받았다"고 주장한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목사에 대해 국민의힘에 "연결고리부터 끊어라. 그것도 못하면 당도 아니다"라고 29일 촉구했습니다. 전광훈 목사는 지난 25일 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민주노총 세력을 막아달라’고 청와대 대통령
    2023-04-29
  • 비 그치고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한 바람
    주말인 오늘(29일) 광주와 전남 대부분 지역에 비가 내렸습니다. 어젯밤부터 내린 비의 양은 광양 23밀리미터를 최고로 여수 22밀리미터, 순천 13밀리미터 등 최대 20밀리미터 수준이었습니다. 비가 그친 뒤 내일부터는 맑은 날씨와 함께 기온도 다소 오르겠습니다. 내일 낮 최고기온은 광주 21도, 목포 19도, 순천 22도 등 19도에서 23도 분포로 오늘보다 2~3도가량 높겠습니다. 하지만 내일까지 곳곳에서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예상돼 농작물과 시설물 등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2023-04-29
  • 日 언론, "北, 러시아 바그너 그룹에 포탄 1만 발 제공"
    북한이 우크라이나 전쟁에 참전 중인 러시아의 용병회사 바그너 그룹에 포탄을 제공했다는 일본 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도쿄신문은 29일 북한 소식통을 인용해 북한이 다음 달 초까지 러시아에 철도로 1만 발의 포탄을 수송할 계획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포탄을 실은 열차는 이달 말부터 다음 달 초 사이 나선시의 두만강역에서 출발해 러시아의 블라디보스토크로 수송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11월에도 바그너 그룹에 로켓과 미사일 등을 제공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전쟁의 장기화로 탄약 부족 문제를 겪고 있는 러시아가 북한을
    2023-04-29
  • [날씨]비 온 뒤 맑은 날씨 이어져..일부 지역 강한 바람 주의
    오늘(2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봄비와 함께 강한 바람이 불었습니다. 밤이 되면서 비는 모두 그치겠지만 강한 바람은 내일도 일부 지역에서 계속되겠습니다. 일요일인 내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수도권과 강원 영서 지역에는 오후부터 밤 사이에 적은 양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9도, 부산과 광주, 대전 21도, 대구 24도 등 16~24도 분포로 오늘보다 다소 높겠습니다.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최소 5m로 매우 높게 일겠습니다.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비의 영향으로 전국 대부분이 '보통'~'좋
    2023-04-29
  • 승용차 몰고 대학병원 건물 돌진..50대 현직 공무원 경찰 조사
    50대 현직 공무원이 차를 몰고 대학병원 건물로 돌진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8일 밤 11시쯤 대전광역시 서구의 한 대학병원 본관 건물 1층에 승용차가 돌진해 병원 출입 유리문 등이 파손됐습니다. 차는 병원 출입문을 부수고 건물 내부로까지 들어온 뒤 심혈관센터 벽면을 들이받고 멈췄습니다. 다행히 외래 진료 시간 이후 사고가 발생해 인명 피해는 나지 않았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50대 현직 공무원이며 자세한 사고 경위에 대해서는 횡설수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일단 음주운전이나 마약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2023-04-29
  • 새롭게 돌아오는 뮤지컬 '광주'..봄철 공연 풍성
    【 앵커멘트 】 5·18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뮤지컬 '광주'가 뮤지컬의 본고장 미국 브로드웨이에서 성공을 거둔 뒤 광주에서 공연을 펼칩니다. 광주시립극단도 정기공연 '벚꽃동산'을 무대에 올렸는데요. 지역민들에게 풍성한 작품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43년 전 평범한 일상을 지키기 위한 광주 소시민들의 뜨거웠던 투쟁이 눈앞에 펼쳐집니다. 5·18을 소재로 한 창작뮤지컬 '광주'가 다음달, 작품의 배경이 된 광주에서 새롭게 시작합니다. 지난 2020년 '님을 위
    2023-04-28
  • [핑거이슈]새 살리려는 스티커가 새를 죽인다고요?
    소음을 막는 아파트 방음벽 곳곳에 붙은 검은 새 모양의 스티커. 다들 지나가다 한 번씩은 보신 적이 있으실 겁니다. 보통 독수리나 매 등 맹금류의 모양을 하고 있는데요. 새들로 하여금 천적인 맹금류를 피해 날아가도록 해, 충돌을 막을 목적으로 설치됐습니다. 하지만, 새들의 생명을 구하기 위한 이 맹금류 스티커가 오히려 새들을 죽음으로 내모는 원인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충격적인 이야기가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은 우리 핑거이슈 팀이 정확한 사실 파악을 위해 동물권 단체 '성난비건'의 활동가 희복 씨와 함께 현장을
    2023-04-28
  • [우ㆍ정ㆍ초] ⑬관람객 200만 돌파 '기염'.."정원박람회서 모두 순천하세요"
    편집자 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오는 4월 1일 개막합니다. 정원도시 순천은 10년 전 정원박람회를 개최한 이후 우리나라 대표 생태 도시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순천시는 두 번째 박람회를 통해 세계적인 생태·정원 도시로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KBC의 <'우ㆍ정ㆍ초' 우리가 사는 정원에 초대합니다> 코너는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연재됩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개장 23일 만에 관람객 수 2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12일 관람객 수 100만 명을 달성한 이후, 전국적으로
    2023-04-28
  • 전두환 손자 전우원, '마약 투약 혐의' 검찰 송치
    전두환 씨의 손자 전우원(27) 씨가 마약 투약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미국에 머무르며 다수의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마약류관리법 위반)로 전 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경찰은 전 씨가 상습적으로 마약을 투약하지는 않았다고 판단했습니다. 전 씨는 지난달 17일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일명 '엑스터시'로 불리는 향정신성의약품 MDMA(메틸렌 디옥시메탐페타민), 환각을 유발하는 마약류인 DMT(디메틸트립타민) 등을 언급하며 알약을 물과 함께 삼켰습니다. 이어 지
    2023-04-28
  • 임창정 "나도 피해자"..주가 폭락으로 빚만 60억 파장 커져
    연예계를 덮친 주가 조작 의혹의 파장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주가 조작에 연루돼 논란인 가수 겸 배우 임창정(50) 씨는 본인도 피해자라는 입장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임 씨는 지난 25일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작전 세력에 30억 원을 맡겼다가 60억 원의 빚을 지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작전 세력에 자신이 설립한 연예기획사 지분 일부를 50억 원에 넘기는 대신 30억 원을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투자에 참여했습니다. 이후 본인과 아내 서하얀 씨의 신분증을 작전 세력에 맡겨 대리투자할 수 있도록
    2023-04-27
  • "군인도 쉬고 싶다" 軍 간부, 연가 1년에 열흘도 못 써
    군 간부의 연가 사용률이 현저하게 낮아 열악한 수준이라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양경숙 의원은 오늘(27일) 입법조사처에 분석을 의뢰한 지난해 군 간부(장성급 제외)의 연가 사용 실태를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육·해·공군 간부의 연가 사용은 모두 1년에 열흘을 넘지 않았습니다. 육군이 38.8%(18.3일 중 7.1일 사용), 해군이 26.9%(19.7일 중 5.3일 사용), 공군이 45.7%(19.9일 중 9.1일 사용)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중
    2023-04-27
  • 尹대통령,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 접견..투자 요청해
    미국을 국빈 방문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각)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했다고 최상목 경제수석이 이날 오후 워싱턴DC 프레스센터 브리핑에서 전했습니다. 접견은 머스크 회장이 윤 대통령의 방문 시기에 맞춰 접견을 요청함에 따라 전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접견에서 윤 대통령은 "한국이 최고 수준의 제조 로봇과 고급인력들을 보유하고 있다"며 "테슬라사가 기가팩토리를 운영하는 데 최고의 효율성을 거둘 수 있는 국가"라며 투자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테슬라사가 (한국) 투자를 결정한다며
    2023-04-27
  • 오전 내내 쌀쌀..일교차 15도 이상 벌어져 '유의'
    오늘(27일) 광주와 전남 지역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오전까지 쌀쌀하겠습니다. 평년보다 낮은 아침기온으로 내륙을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고, 곳에 따라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부터는 기온이 올라 일교차가 15도 이상 크게 벌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가 23도, 보성이 18도, 목포 19도, 광양 20도 등 18도에서 24도 사이로 예상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2023-04-27
  • 에어비앤비, 언제 이만큼 커졌나..서울 숙박업체 객실의 5분의 1
    서울 지역 숙박업체 객실의 5분의 1 가량이 에어비앤비 객실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에어비앤비 확장이 호텔 산업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유의미한 지점에 이른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 퍼듀대 CHRIBA연구소의 장수청 소장과 방도형 박사과정생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말 기준 전국 관광숙박업 등록현황'과 에어비앤비 웹 페이지를 분석해 최근 '인사이트: 서울 에어비앤비 조망' 보고서를 내놨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서울시에 '호텔업'으로 등록된 숙박시설의 객실 총수는 6만 1,483개였고, 에어비앤비
    2023-04-27
  • [날씨]전국 맑고 일교차 크게 벌어져..건강 관리하세요!
    목요일인 오늘(27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 큰 날씨가 나타나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1~9도, 낮 최고 기온은 16~24도 사이로 예상됩니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에서 최대 20도까지 크게 벌어져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셔야겠습니다. 오전 내내 중부내륙 지역을 중심으로는 곳에 따라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7도 △인천 8도 △강릉 9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5도 △대구 6도 △부산 9도 △제주 9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
    2023-04-27
  • 광주, 수준 높은 문화 볼거리 '풍성'
    【 앵커멘트 】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올해 기획전시의 본격적인 막을 올립니다. ACC의 기획전시 <걷기, 헤메기>가 내일(27) 개막해 오는 9월까지 지역민들에게 수준 높은 전시를 제공합니다. 신민지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맨발의 안무가가 전시장 바닥에 누워 율동적으로 움직입니다. 관객의 발끝을 디딤돌로 삼아 기고 구르고, 걸어가고, 이동하며 자유로운 궤적을 그립니다. '걷기'라는 일상적 행위에 담긴 의미를 탐색하는 전시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막을 올립니다. 전시 주제 '발견하는 걸음, 확장하
    2023-04-26
  • '계곡살인' 이은해 항소심도 무기징역..간접 살인만 인정돼
    '계곡살인' 사건으로 기소된 이은해(32)가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서울고법 형사6-1부는 오늘(26일) 살인·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씨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습니다. 1심에서 징역 30년이 선고된 내연남이자 공범 조현수(31)도 같은 형량이 유지됐습니다. 재판부는 부작위에 의한 살인(간접 살인)을 인정한 원심의 판단이 타당하다며, 검찰이 주장했던 심리적 지배에 의한 직접 살인은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이 씨와 조 씨는 지난 2019년 6월 30일 경기도 가평군 용소계곡에서
    2023-04-26
  • 광주대-전남농업기술원, 전남 커피산업 육성 '맞손'
    광주대학교와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커피 산업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두 기관은 어제(25일) 광주대에서 협약식을 갖고 전남 지역 커피 산업 발전을 위해, 대학의 교육 역량과 기술원의 인프라를 융합해 관학이 상생하는 성공적 모델을 만들기로 다짐했습니다. 지난해 기준 전남의 커피 재배 면적은 4.4ha로, 전국 전체의 51%를 차지하고 있지만 재배 기술 부족과 생산성 저하 등으로 인해 뚜렷한 경쟁력을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2023-04-26
  • 수단 교민 28명, 무사 귀환해..작전명 '프라미스'
    수단에서 발생한 군벌 간 무력 충돌을 피해 탈출한 교민들이 오늘(25일) 오후 서울공항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교민 28명을 태운 공군의 KC-330 '시그너스' 공중 급유기는 이날 오후 3시 57분, 서울공항 활주로에 안착했습니다. 공항에 마중 나온 가족과 친지들은 시그너스를 향해 손을 흔들며 환영했고, 이어 오후 4시 11분 시그너스의 문이 열렸습니다. 고국 땅을 밟은 교민들은 지친 표정이었지만 가족과 눈이 마주치자 일제히 환한 웃음으로 화답했습니다. 가방을 메고 계단을 내려오는 교민들에게 다가간 가족·
    2023-04-25
  • 태국인 공장 노동자들, 다툼 끝에 칼부림
    경기도 파주의 한 공장에서 태국인 노동자들끼리 칼부림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기 파주경찰서는 지난 24일 저녁 7시 40분쯤 파주의 한 공장에서 동료에게 흉기를 휘둘러 다치게 한 혐의로 20대 태국 근로자 A씨를 붙잡았습니다. A씨는 공장에서 함께 일하던 같은 국적의 30대 동료 B씨와 말다툼을 벌인 끝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B씨는 목을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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