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우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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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선대학교 수시모집 합격자 번복.."전산오류"
    조선대가 오늘 오전 발표한 수시모집 합격자 명단을 수시간만에 번복해 학생들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 조선대는 오늘 오전 9시 반쯤 홈페이지를 통해 2019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자 3천6백여 명을 발표했는데 오후 2시쯤 합격자 명단을 다시 수정한 뒤 발표해 당초 오전에 합격 통보를 받았던 70여 명의 학생들이 최종 불합격 처리됐습니다. 조선대 측은 합격자 발표를 하루 앞당기는 과정에서 문제가 생긴 것 같다며 진상을 파악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2018-12-13
  • "이주노동자 근로조건 개선 연대단체 설립해야"
    이주노동자들의 근로 조건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광주외국인노동자센터 등은 오늘(13일) 열린 토론회에서 이주노동자들의 다양한 인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관련 단체를 하나로 묶는 연대단체가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나눴습니다. 또한 내년 안에 가칭 광주ㆍ전남이주노동인권네트워크를 출범하기 위해 준비해야할 내용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2018-12-13
  • "한파에 찬물 샤워"..온수 끊긴 조선대 기숙사
    【 앵커멘트 】 학생 천여 명이 살고 있는 광주의 한 대학 기숙사에서 일주일 넘게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한파 속에 학생들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지만 학교 측은 장기적인 대책만 검토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천 백여명이 살고 있는 조선대학교 기숙삽니다. 일주일 전부터 단체 샤워장과 세면장에서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물을 많이 쓰는 아침이나 저녁에는 아예 찬물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영하권 추위 속에 찬물로 씻을
    2018-12-12
  • "한파에 찬물 샤워".. 온수 끊긴 조선대 기숙사
    【 앵커멘트 】 학생 천여 명이 살고 있는 광주의 한 대학 기숙사에서 일주일 넘게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한파 속에 학생들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지만 학교 측은 장기적인 대책만 검토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천 백여명이 살고 있는 조선대학교 기숙삽니다. 일주일 전부터 단체 샤워장과 세면장에서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물을 많이 쓰는 아침이나 저녁에는 아예 찬물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영하권 추위 속에 찬물로 씻을
    2018-12-12
  • "한파에 찬물 샤워"..온수 끊긴 조선대 기숙사
    【 앵커멘트 】 학생 천여 명이 살고 있는 광주의 한 대학 기숙사에서 일주일 넘게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한파 속에 학생들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지만 학교 측은 장기적인 대책만 검토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천 백여명이 살고 있는 조선대학교 기숙삽니다. 일주일 전부터 단체 샤워장과 세면장에서 따뜻한 물이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특히 물을 많이 쓰는 아침이나 저녁에는 아예 찬물 밖에 나오지 않습니다. 영하권 추위 속에 찬물로 씻을
    2018-12-12
  • 건축용 철강 자재 지나던 승용차로 떨어져..2명 부상
    공사현장을 지나가던 승용차에 건축용 철강 자재가 떨어져 운전자 등 2명이 다쳤습니다. 어제(11일) 낮 12시 20분쯤 광주시 지산동의 한 공사장에서 1톤 무게의 건축용 철강 자재가 근처를 지나가던 승용차에 떨어지면서 운전자 38살 이씨와 함께 타고 있던 38살 오 모 씨가 다쳐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건축용 철강 자재를 옮기던 근로자가 이 씨의 차를 미처 보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12-12
  • 화순서 10중 미끄러짐 추돌사고 잇따라...5명 부상
    광주ㆍ전남 전 지역에 눈이나 비가 내리면서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20분쯤 화순군 이양면의 한 도로에서 72살 김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복되면서 뒤따르던 차량 9대가 잇따라 들이받아 김 씨 등 5명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에 앞서 아침 7시 반쯤엔 화순군 화순읍 너릿재 터널 인근에서 차량 6대가 잇따라 추돌하는 등 광주와 전남에서는 오늘 오전 모두 55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2018-12-11
  • 사랑의 땔감으로 추위 녹인다
    【 앵커멘트 】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비 걱정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숲 가꾸기 과정에서 나오는 폐 잡목 등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땔감'으로 전달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요란한 전기톱 소리에 통나무가 잘려나가고, 한켠에선 도끼로 장작을 팹니다. 차곡차곡 쌓인 땔감이 도착한 곳은 혼자 사는 서화덕 할머니 집. 마당 옆 창고엔 땔감이 수북이 쌓이고, 아궁이엔 훈훈한 불길이 타오릅니다. ▶ 인터뷰 : 서화덕 /
    2018-12-11
  • 사랑의 땔감으로 추위 녹인다
    【 앵커멘트 】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비 걱정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숲 가꾸기 과정에서 나오는 폐 잡목 등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땔감'으로 전달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요란한 전기톱 소리에 통나무가 잘려나가고, 한켠에선 도끼로 장작을 팹니다. 차곡차곡 쌓인 땔감이 도착한 곳은 혼자 사는 서화덕 할머니 집. 마당 옆 창고엔 땔감이 수북이 쌓이고, 아궁이엔 훈훈한 불길이 타오릅니다. ▶ 인터뷰 : 서화덕 /
    2018-12-11
  • 사랑의 땔감으로 추위 녹인다
    【 앵커멘트 】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면서 난방비 걱정하시는 분들 계실텐데요. 숲 가꾸기 과정에서 나오는 폐 잡목 등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땔감'으로 전달돼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요란한 전기톱 소리에 통나무가 잘려나가고, 한켠에선 도끼로 장작을 팹니다. 차곡차곡 쌓인 땔감이 도착한 곳은 혼자 사는 서화덕 할머니 집. 마당 옆 창고엔 땔감이 수북이 쌓이고, 아궁이엔 훈훈한 불길이 타오릅니다. ▶ 인터뷰 : 서화덕 /
    2018-12-10
  • 광주 영하 5.3도..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워
    【 앵커멘트 】 주말인 오늘 아침 보성의 기온이 영하 8도까지 내려가는 등 광주ㆍ전남지역은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한낮에도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체감온도는 하루 종일 영하권을 맴돌았지만, 무등산 등에는 겨울 정취를 느끼려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고우리 기잡니다. 【 기자 】 흩날리는 눈발에 고개를 숙인채 발걸음을 재촉하는 행인들. 밤새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던 전남 서남해안 지역에는 적쟎은 눈이 쌓였습니다. 아이들은 추위도 잊은 채 모처럼 쌓인 눈
    2018-12-08
  •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어려운 이웃에 연탄 전달
    겨울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탄 배달 행사가 열렸습니다.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광주지부는 광주 광산구 우산동과 남구 월산동 등 모두 다섯 가구에 난방용 연탄 천장을 전달했습니다.
    2018-12-08
  •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오는 24일까지 모금
    연말을 맞아 구세군 자선냄비를 통한 성금 모금이 시작됐습니다. 구세군 자선냄비 광주본부는 광주 충장로 우체국 앞에서 시종식을 갖고 오는 24일까지 충장로 우체국 등 3곳에서 거리모금에 들어갔습니다. 목표 금액 3천만 원이 모금되면 소외계층과 사회복지 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입니다.
    2018-12-08
  • 순천 돼지 축사 화재..3억여 원 피해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3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오늘 새벽 5시 반쯤 순천시 서면 69살 유 모 씨의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나, 돼지 350여 마리와 축사 한 동을 태우면서 소방서 추산 3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18-12-08
  • 광주 쌍촌동 일대 정전..9백여 가구 불편
    광주 쌍촌동 일대 상가에서 정전이 발생해 9백여 가구 주민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오늘 아침 6시 반쯤 광주시 쌍촌동의 한 상가에서 정전이 발생하면서 인근 주민 9백여 가구에도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정전은 1시간여 만에 복구됐는데, 한전은 상가 자체 설비가 고장나면서 한전 전기 시설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2018-12-08
  • 여자친구 차에 감금해 음주운전 한 30대 검거
    여자친구를 차에 감금한 뒤 음주운전을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어제(7일) 새벽 5시쯤 광주시 운남동의 한 술집에서부터 여자친구를 자신의 차에 감금한 뒤 2시간 반 동안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33살 임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는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자 홧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8-12-08
  • 내일까지 최고 5cm 눈 더 내려..올 겨울 들어 가장 추워
    무안과 신안, 영광 등 전남 3개 군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해안을 중심으로 눈이 내렸습니다. 새벽 5시 현재 적설량은 영광 7.5cm를 최고로 무안 6cm, 신안이 2.9cm를 기록했습니다. 눈은 오늘 오전 대부분 그치겠지만, 서해안을 중심으로 내일 새벽까지 최고 5cm가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6도에서 영하 2도 분포로 평년보다 5도 정도 낮겠고, 낮에도 영하 1도에서 영상 4도에 머물며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춥겠습니다.
    2018-12-08
  • 여자친구 차에 감금해 음주운전 한 30대 검거
    여자친구를 차에 감금한 뒤 음주운전을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오늘(7일) 새벽 5시쯤 광주시 운남동의 한 술집에서부터 여자친구를 자신의 차에 감금한 뒤 2시간 반 동안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33살 임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는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자 홧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8-12-07
  • 여자친구 차에 감금해 음주운전 한 30대 검거
    여자친구를 차에 감금한 뒤 음주운전을 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오늘(7일) 새벽 5시쯤 광주시 운남동의 한 술집에서부터 여자친구를 자신의 차에 감금한 뒤 2시간 반 동안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33살 임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임 씨는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자 홧김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18-12-07
  • 경찰, '스쿨미투' 광주 고교 교사 조사 나서
    제자들에게 성희롱과 폭언을 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광주의 한 고등학교 교사들에 대해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교사들이 학생들에게 성희롱을 일삼았다는 신고가 접수된 광주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의 진술을 확보한데 이어, 가해자로 지목된 교사 16명을 차례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 학생들은 지난 9월 SNS 계정을 만들어 특정 교사들이 외모를 비하하는 등의 발언을 일삼았다고 폭로했습니다.
    2018-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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