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트위터 블루 이용료 월 8달러로 인상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가 유료 서비스 '트위터 블루'의 이용료를 월 8달러로 인상한다고 밝혔습니다. 1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머스크가 트위터 블루 요금을 월 4.99달러(약 7천 원)에서 8달러(약 1만 1,340원)로 인상할 계획을 발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머스크 인수 후 광고를 중단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머스크가 요금 인상에 나선 것은 광고 의존도를 줄이기 위한 의도라고 외신들은 분석했습니다. 머스크는 이날 트위터 계정에 글을 올려 "트위터가 전적으로 광고주에 의존할 수는 없다"는 글을
2022-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