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렘 속 새해 첫 출근.. 이색 시무식 '눈길'
【 앵커멘트 】 새해 첫 근무일, 영하의 날씨에도 불구하고 출근길 시민들의 얼굴엔 설렘과 각오가 가득했습니다. 일부 지자체와 시민사회단체는 봉사활동으로 시무식을 대체하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신민지 기잡니다. 【 기자 】 새해 첫 출근길. 지하철역은 어느 때보다 활기가 넘칩니다. 생애 첫 출근에 나선 새내기 직장인들의 발걸음마다 설렘과 기대가 묻어있습니다. ▶ 인터뷰 : 서현주 / 새내기 직장인 - "저 처음 직장 잡았는데 떨리기도 하고, 아직 (대학) 졸업도 안 해
2019-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