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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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교육청, 교육부에 광산구 '교육국제화특구' 신청
    광주시교육청이 광산구 지역을 '교육국제화특구'로 지정하기 위해 광주시·광산구와 공동 협력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제3기(2023~2027년) 교육국제화특구 선정을 위해 광주시·광산구와 협력해 31일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입니다.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교육국제화특구 사업은 '세계 시민 양성형' '글로벌 교원 육성형' '해외 인재 유치형' 등입니다. 교육부는 심사과정을 거쳐 다음 달 말쯤 최종 교육국제화특구 지역을 확정합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그동안 학생, 교원 대상으로 다양한 국제교
    2023-05-29
  • 민주당 윤리위원장 "김남국, 의원 자격 의문..돈봉투 의원 체포안 가결해야"
    위철환 더불어민주당 윤리심판원장은 코인 논란에 휩싸인 김남국 의원에 대해 "의원 자격에 문제가 있다"며 정치권에서 퇴출시킬 대상이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습니다.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과 관련해 체포동의안이 국회로 넘어와 있는 윤관석, 이성만 의원에 대해서는 "법원의 판단을 받아 볼 필요가 있다"며 체포동의안에 가결하는 것이 옳다는 의견도 나타냈습니다. 대한변호사협회장 출신인 위 원장은 29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김남국 의원이 탈당했지만 만약 국회 윤리특위에서 결론을 내려 국회 본회의로 넘어오면 민주당 의원들이 표
    2023-05-29
  • 여성 SNS 뒤져 사진 출력, 편지 보낸 30대 '스토킹' 유죄
    카페에서 일하는 여성의 SNS 사진을 출력해 편지를 건네는 등 스토킹을 한 30대에게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형사6단독 김지연 부장판사는 스토킹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A(38)씨에게 벌금 3천만 원을 선고했습니다. 김 부장판사는 "A씨는 호감을 표시했다가 거절당한 정도로만 인식할 뿐 잘못을 반성하고 있지 않다"며 "다만 A씨의 정신질환 증세가 영향을 준 점, 가족들이 A씨가 재범하지 않도록 관심을 갖고 돌보겠다고 한 점 등을 고려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해 6월 피해자의
    2023-05-28
  • 비행기 비상문 강제개방 30대 오늘 영장실질심사
    지난 26일 제주에서 대구로 가는 여객기의 비상문을 강제로 개방한 혐의로 체포된 30대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가 오늘(28일) 오후 2시 30분 대구지법에서 열립니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28일 항공법 위반 혐의를 받고 있는 A(33)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구속영장 실질심사)이 이날 대구지법에서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 27일 대구공항으로 착륙하던 아시아나 항공기의 비상문을 연 A씨에 대해 '항공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A씨는 지난 26일 낮 12시 45분께 대구공항에 착륙하려던 아시아나항공 OZ
    2023-05-28
  • 연휴 내내 흐리고 비소식...많은 곳 100mm 이상
    연휴 둘째 날이자 일요일인 28일 이른 새벽부터 제주도와 중부지방에서 비가 내리겠습니다. 이 비는 남부지방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이 비는 29일 월요일과 다음날 30일 화요일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이 기간 예상 강수량은 전국적으로 30~80mm입니다. 충청과 전북, 경북 서부 내륙과 경북 남부 동해안에는 최고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독도와 울릉도, 서해 5도와 강원 동해안에는 20~60mm 비가 오겠습니다. 28일 아침최저기온은 16∼20도, 낮최고기온은 20∼25도로
    2023-05-27
  • 역대급 '황당' 인도 공무원,휴대폰 찾겠다며 저수지 물빼기...수위 4.6m → 1.8m
    인도의 한 지자체 공무원이 저수지에 빠트린 자신의 휴대전화를 찾겠다며 210만 L(리터)에 달하는 물을 뺐다가 정직 처분을 당했다고 NDTV 등 인도 매체가 26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연합뉴스와 인도 매체 등에 따르면 인도 중부 차티스가르주 칸케르 지역 식품 공무원인 라제시 비슈와스는 지난 21일 현지 저수지에 놀러 가 셀카를 찍다가 휴대전화를 떨어트렸습니다. 10만 루피(약 160만 원) 짜리 삼성전자 제품으로 알려진 이 휴대전화는 4.6m 깊이의 물속으로 그대로 가라앉았습니다. 당황한 비슈와스는 곧바로 지역 주민을 불
    2023-05-27
  • [촌철살인] 30회 민주당 차기 리더십 고민?·'후쿠시마 시찰단' 여야 공방
    방송: 5월 26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천하람 국민의힘 순천갑당협위원장 설주완 더불어민주당 법률위원회 부위원장 내용: - 김남국 코인 논란과 돈봉투 의혹 등 연이은 위기에 민주당이 혁신기구 출범을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구성 논의 단계부터 계파 갈등으로 위기의 늪으로 빠져들고 있다. - G7 정상회의 등 외교일정을 마친 윤석열 대통령. 그동안의 외교 성과는 언제쯤 나타날지, 그리고 논란이 커지고 있는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문제는 어떻게 풀어갈까.
    2023-05-26
  • 켄텍 조숙경 교수 亞최초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학회 회장 선출
    켄텍(KENTECH) 조숙경 교수가 세계과학커뮤니케이션 학회(PCST,Public Communication of Science and Technology) Global Network에서 아시아 최초로 회장에 선출됐습니다. 1989년 프랑스에서 발족한 PCST 네트워크는 과학기술문화, 과학기술 커뮤니케이션 등을 위해 전 세계 50여개국 1,000여명 이상의 과학자, 과학기자, 작가, 연구소, 홍보 전문가 등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과학문화 관련 학회입니다. 조숙경 교수는 “지난 20년 동안 PCST에서 활동했
    2023-05-24
  • 누리호 발사대 설치 작업 끝…소나기에 작업 2시간 지연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 발사대 설치 작업이 예상보다 2시간 늦게 마무리됐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3일 밤 9시 14분 누리호 발사대 설치 작업이 종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작업은 당초 저녁 7시쯤에 끝낼 계획이었으나 소나기가 30분 동안 내리면서 예상보다 2시간 늦게 마무리됐습니다. 누리호는 이날 오전 7시 20분 무인특수이동차에 실려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체종합조립동에서 출발해 오전 8시 40분 발사대에 도착했습니다. 이후 기립 전 준비 작업을 거쳐 오전 11시 33분 발사대에
    2023-05-23
  • 김건희 여사, "한국 매력적인 나라…문화 위상은 세계 최고"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한국은 진실로 매력적인 나라로서 이미 우리 문화의 위상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김 여사는 오늘(23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진행된 'K-관광 협력단' 출범식에 참석해 "한국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기가 한국을 찾는 발길로 이어져야 한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오 "한국 음식과 문화, 예술, 전통 건축 등을 직접 접하는 것이 세계인들의 한국 여행 트렌드"라며 "K-관광이 세계인의 버킷리스트가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김 여사는 "한국
    2023-05-23
  • 3차 발사 앞둔 '누리호' 발사대로 이송 시작..오전중 기립 완료 계획
    3차 발사를 앞두고 있는 한국형발사체 누리호가 오늘(23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대로 출발했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오늘(23일) 아침 7시 20분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누리호 이송을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누리호는 무인특수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나로우주센터 내 발사대 종합조립동에서 제2발사대까지 약 1시간에 걸쳐 이송됩니다. 누리호는 발사대에 도착한 후 기립 준비 과정을 거쳐 오전 중에 발사대에 기립하게 됩니다. 오후에는 누리호에 전원과 연료, 산화제 등 추진제를 충전하기 위한
    2023-05-23
  • 민주당 전남도당 사무처장, 신정훈 도당위원장 공개 비판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사무처장이 도당 예산 등 운영방식을 놓고 신정훈 도당위원장을 공개 비판했습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김유승 사무처장은 21일 페이스북에 올린 '전남도당의 1인 사당화를 막기 위한 충정'이란 제목의 글에서 "내가 처장으로 있었던 충북도당과 광주시당은 대선을 제외하고는 별도로 위원장에게 운영비를 지급하지 않았지만, 전임 (도당) 위원장은 대선 때 월 500만 원가량을 썼다고 해서 중앙당 총무국의 의견에 따라 200만 원짜리 체크카드를 만들어 그의(도당위원장) 보좌관에게 건네자 자기(도당위원장)를 무시했다고 나를
    2023-05-22
  • 전세사기 특별법, 소위통과...최우선변제금 최장 10년 무이자대출
    전세 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정안이 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소위를 통과했습니다. 국토위는 이날 오전 국토법안소위를 열어 여야 합의로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법안은 24일 국토위 전체회의와 법제사법위원회를 거쳐 25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입니다. 막판까지 쟁점이 됐던 전세 피해 보증금 회수방안과 관련해서는 정부가 피해자들에게 현시점의 최우선변제금을 최장 10년간 무이자로 대출해주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최우선변제금이란 세입자가 살던 집이 경·공매로 넘어갔을 때 은행 등 선순위 권
    2023-05-22
  • 가상화폐 관련 불법행위 피해액, 5조 넘었다
    가상화폐와 관련된 불법행위로 발생한 피해액이 최근 5년 동안 5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정우택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년동안 가상화폐 불법행위 피해 금액은 5조 2,94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2018년 1,693억 원이었던 피해액은 2019년 7,638억 원으로 크게 늘었다가 2020년 다시 2,136억 원으로 줄었습니다. 그러다 코인 시장이 호황기를 맞은 2021년 3조 1,282억 원으로 폭증했습니다. 지난해 피해 금액은 1조 192억 원으로 줄긴 했지
    2023-05-21
  • "술은 마셨지만 운전은 안 했다"..음주운전 혐의 무죄, 왜?
    술에 취해 차량을 수 미터가량 운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20대에 대해 법원이 일부러 운전했다는 점이 증명되지 않았다며 무죄를 선고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9월 10일 새벽 5시쯤 충남 금산군의 한 식당에서 술을 마신 뒤 친구와 함께 식당 앞에 주차된 자신의 차에 탔습니다. A씨는 차에서 자다 깨 근처에서 소변을 본 뒤 다시 차에 탔는데 이때 차량 브레이크 등이 몇차례 켜젔다 꺼지기를 반복하다 갑자기 꺼지면서 차가 수 미터를 전진했습니다. 이후 차량은 식당 앞에 놓여있던 화분과 에어컨 실외기 등을 들이받았습
    2023-05-21
  • '일타 강사' 흉기로 위협하고 달아난 피의자 극단 선택
    강남 학원가에서 이른바 '일타 강사'로 알려진 여성 강사를 흉기로 위협한 뒤 달아난 피의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사건을 종결하기로 했습니다.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19일 서울 강남의 한 도로에서 강사 A씨 부부를 흉기로 위협한 뒤 달아난 피의자 B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B씨는 19일 밤 10시 반쯤 강사 A씨 부부의 차량에 탑승해 부부를 흉기로 위협했지만, A씨 남편이 강하게 저항하자 범행을 포기하고 달아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후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일대 CCTV 등을 확인해 B씨의 차량을 추적했지만,
    2023-05-20
  • 아이돌보미가 생후 15개월 아이 학대..자격 정지
    아이돌보미가 생후 15개월 아이를 학대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60대 아이돌보미 A씨가 지난해 6월부터 최근까지 생후 15월 된 아들 B군을 때리거나 밀치는 등 학대했다"는 부모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B군 집에 설치된 CCTV에는 A씨가 B군의 허벅지를 효자손으로 때리거나 몸을 밀치는 장면이 담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씨는 강화군 실태조사에서 학대 의도는 없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강화군은 지난 17일 A씨의 아이 돌보미 자격을 정지하고, 관련 전수 조사에 나섰습
    2023-05-20
  • 오늘(20일) 서울 종로서 4년 만에 연등행렬...오후 1시부터 교통통제
    부처님오신날(5월 27일)을 앞두고 토요일인 오늘(20일) 서울 도심에서 4년 만에 대규모 연등 행렬이 열립니다. 연등 행렬이 이어지는 종로에서는 오늘 오후 양방향 교통이 완전히 통제됩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불교조계종 등 불교계 종단들로 구성된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오늘 저녁 7시 서울 동대문(흥인지문)에서 출발해 1호선 종각역 사거리를 거쳐 조계사까지 이동하는 연등 행렬을 진행합니다. 이번 연등 행렬은 코로나19 확산 전인 2019년과 비슷한 규모로 열립니다.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전국 60개 단체 소속 약 5만명이 1인당
    2023-05-20
  • [날씨] 오늘부터 '초여름' 시작되나...낮기온 30도 안팎
    토요일인 오늘(20일)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기온이 30도까지 오르는 초여름 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고 밤부터는 흐리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11~17도 분포, 낮 최고 기온은 21~30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특히 중부 내륙과 경북권 내륙에서는 30도 가까이 오르는 곳이 많겠습니다. 주요 도시별 낮기온은 서울 26, 인천 22도, 춘천과 강릉 27도, 대전 29도, 전주 28도, 대구 28도, 광주 28도, 부산 22도, 제주
    2023-05-20
  • [특집대담] 5·18 43주년 특집 '용기의 유산: 5·18 두 영웅의 이야기'
    방송: 5월 19일 금요일(본) 진행: 이형길 기자 패널: 안호재 안병하인권학교 대표 김승필 5·18 서울기념사업회 홍보대사 천정배 전 법무부장관 내용: 광주 시민의 아픔이자 자부심인 5·18 민주화운동이 43주년을 맞았다. 5·18 43주년을 맞아 80년 5월 광주를 지켰던, 용기를 보탰던 영웅들을 만난다. "절대 시민을 향해 발포하지 말라"며 신군부의 명령을 거부했던 故 안병하 치안감의 아들 안호재 안병하인권학교 대표. 영화 택시운전사로 세상에 알려진
    2023-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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