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소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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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치영 모아그룹 회장 전남대 명예경영학박사 학위
    박치영 모아그룹 회장이 전남대학교 명예경영학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전남대는 오늘 오전 10시 30분 전남대 용봉홀에서 학위 수여식을 갖고 40여 년간 주택건설 분야 한길을 걸어온 박치영 모아그룹 회장에게 명예 경영학 박사 학위를 수여했습니다. 정성택 전남대 총장은 “박치영 회장은 건설업 외길을 걷는 내내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하면서도 사람을 귀하게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나눔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 왔다.”며 “전남대학교도 미래시대를 개척해 나가면서 인류를 위해 봉사하는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힘쓸 것”이라
    2022-06-29
  • 한은 다음달 기준금리 0.5%p인상 유력..'연말 금리 3.0% 가나'
    한국은행이 다음달 역대 처음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국제 금융시장에서 나오고 있습니다. 블룸버그는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6개월 후인 연말 3.0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습니다. 현재 1.75%인 한은 기준금리가 연말 3.0%까지 오르기 위해선 하반기 4차례 한은 금융통화위원회에서 0.5%포인트 한차례, 나머지 세차례는0.25%포인트씩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는 설명입니다. 씨티그룹과 JP모건도 다음달 0.5%포인트 인상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습니다. 한국은행의 빅스텝
    2022-06-28
  • 캐스퍼 '여행·반려견 맞춤제작' 상품 출시
    광주글로벌모터스가 생산하고 있는 현대자동차의 경형 SUV 캐스퍼가 고객 맞춤 제작 상품을 선보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여행의 정석(for Picnic)'이라는 주제 아래 보냉백과 피크닉 매트, 동승석 시트백 보드 트레이에 연결 가능한 보드 테이블, 사이드 어닝과 크로스바 등으로 구성한 캐스퍼 맞춤제작 상품을 내놨습니다. 또 대형 반려견을 기르는 캐스퍼 고객을 위해 '펫 프렌들리(with VAN)' 상품도 출시했습니다. 반려견의 안전한 승하차를 돕는 사다리와 켄넬 등을 갖춘 상품입니다. 현대차는 고객
    2022-06-28
  • '돌아온 외인' 코스피 2,400선 회복..6월 들어 처음 이틀 연속 상승
    코스피가 7거래일 만에 찾아온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400선을 회복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장인 24일보다 35.32포인트(1.49%) 오른 2,401.92에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 21일 이후 4거래일 만에 2,400선을 회복한 가운데 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한 건 6월 들어 처음입니다. 오늘은 외국인투자자가 2,665억 원을 사들이며 상승을 이끌었고 기관과 개인투자자는 3,000억 가까이 주식을 내다팔았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20.30포인트(2.71%) 오른 770.60에 마감했
    2022-06-27
  • 광주도 아파트리모델링사업 1호 조합 '출범'..과제도
    【 앵커멘트 】 노후아파트를 일부 증축하며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아파트 리모델링사업이 광주에서도 시작됐습니다. 아예 새로 짓는 재개발·재건축에 비해 요건이나 비용 면에서 유리해 수도권은 물론 광주와 대구·부산 등 대도시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데 과제도 많습니다. 임소영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1991년 준공해 390가구가 살고 있는 광주 남구 봉선동의 아파트입니다. 이 아파트 주민들이 최근 조합을 설립하고 광주에서 처음 리모델링사업 추진에 나섰습니다. 비
    2022-06-26
  • '사흘 만에 반등' 코스피 2,360선·코스닥 750선 회복
    국내 증시가 사흘 만에 반등했습니다. 이틀 간 급락했던 코스피는 오늘(24일) 전날보다 52.28포인트(2.26%) 오른 2,366.60에 장을 마쳤습니다. 코스닥지수도 전날보다 35.92포인트(5.03%) 급등한 750.30으로 마감했습니다. 어제 1,300원 선을 돌파했던 원 달러 환율은 6거래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3.6원 내린 달러당 1,298.2원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2022-06-24
  • 배추·무 긴급 수매비축..장마철 수급 불안 대비
    장마철 수급 불안에 대비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배추와 무 긴급 수매비축에 들어갔습니다. aT는 여름 장마철 기상악화로 인한 농산물 수급불안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고 물가 변동을 최소화하기 위해 봄배추 6천 톤, 봄무 2천 톤을 긴급 수매비축하기로 결정하고, 현장 수매에 본격 나섰습니다. aT는 23일부터 고랭지배추 주산지인 강원도 안반데기 지역 등을 대상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현장점검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수매비축된 봄배추는 기상기후, 천재지변, 수급불균형 등으로 배추 가격이 상승하면, aT와
    2022-06-24
  • '또 추락' 코스피 2,300선도 흔들..환율 1,300원 돌파
    증시 추락의 끝이 보이지 않습니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이틀 연속 연저점을 기록하며 추락했습니다. 코스피는 전날보다 28.49포인트(1.22%) 내린 2,314.32에 장을 마쳤습니다. 종가 기준으로 2020년 11월 2일 이후 1년 7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32.58포인트(4.36%) 급락한 714.38에 마감했습니다. 이틀 연속 4%대 하락률을 기록했습니다. 증시 불안 속에 환율은 1,300원 선을 넘어섰습니다. 원 달러 환율은 전
    2022-06-23
  • 한전 등 전력그룹사 경영진, 줄줄이 성과급 반납
    한전 등 전력그룹사 경영진의 성과급 반납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난 20일 한전을 시작으로 남부발전·동서발전·서부발전이 성과급 반납을 결정했고, 한전KPS와 한전KDN도 경영진과 1직급 간부들의 성과급 반납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중부발전과 한수원·한전기술 등 나머지 전력그룹사도 임원진 성과급 반납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창사 이래 최대 적자를 기록 중인 한전 경영진은 성과급 전액을, 1직급 이상 주요 간부들은 성과급 50%를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0일 3분기 전기요
    2022-06-23
  • 한전 이어 한전KDN·한전KPS 경영진 성과급 반납
    정부가 공공기관 방만 경영을 연일 비판하고 있는 가운데 한전에 이어 한전KDN과 한전KPS 경영진도 성과급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전남공동 혁신도시 공기업인 한전KDN과 한전KPS는 경제위기와 전력산업 어려움 극복을 위해 경영진과 1직급이상 간부들이 2021년도 경영평가 성과급을 자율 반납한다고 밝혔습니다. 정부가 최근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한전과 9개 자회사들에 성과급 자율 반납을 권고한 가운데 한전과 한전KDN·한전KPS 등 6개 공기업이 성과급 반납 의사를 밝혔고 나머지 전력그룹사도 임원진 성과급
    2022-06-23
  • 정부 공공기관 압박..한전이어 한전KDN 경영진 성과급 반납
    정부의 공공기관 방만 경영 비판이 연일 나오고 있는 가운데 한전에 이어 한전KDN 경영진도 성과급 반납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에너지 ICT 공기업인 한전KDN(사장 김장현)은 경제위기·전력산업 어려움 극복을 위해 2021년도 경영평가 성과급을 자율 반납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김장현 사장 등 경영진 6명이 경영평가 성과급을 반납하기로 했고, 주요 간부 30여 명도 동참합니다. 앞서 창사 이래 최대 적자를 기록 중인 한전도 경영진과 주요 간부들이 성과급을 반납했습니다. 정부는 202
    2022-06-23
  • 코스피 2,350선도 무너져..외인 3,200억 팔았다
    코스피가 전날보다 60포인트 넘게 급락하며 2,350선이 무너졌습니다. 코스피 지수는 61.41포인트 떨어진 2,347.52로 마감했습니다. 장 초반 상승 출발했지만 개장 3분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고, 오늘 하루만 2.56% 급락했습니다. 외국인 투자자가 3,233억 원·기관이 1,044억 원을 내다팔았습니다. 코스피는 이틀 만에 연중 최저치를 다시 갈아치웠습니다. 코스닥도 31.36포인트 급락하며 746.94로 마감했습니다. 오늘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가 상승한 반면, 한국을 비
    2022-06-22
  • 김포~하네다 하늘길 열린다..29일 재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닫혔던 김포~하네다의 '하늘길'이 29일부터 재개됩니다. 정부는 김포~하네다 노선을 오는 29일부터 주 8회 운항하기로 일본 측과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중단된지 2년 3개월 만입니다.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매주 수·토요일, 아시아나항공은 수·금요일에 각각 주 2회씩 김포~하네다 노선 운항에 나섭니다. 일본 측에선 일본항공·전일본공수가 각각 주 2회씩 운항해 한·일 항공사들이 주8회 운항하게 됩니다. 운항 횟수는 수요에 따라 다음달부터 점차 늘릴
    2022-06-22
  • 美 뉴욕증시 2%대 반등 성공..코스피 상승 출발
    뉴욕증시가 큰 폭 반등했습니다. 우리시간 오늘 새벽 마감한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가 전장보다 641.47포인트(2.15%) 오른 30,530.25로 마감됐습니다. S&P 500 지수도 89.95포인트(2.45%) 상승한 3,764.79,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70.95포인트(2.51%) 상승한 11,069.30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주요 지수가 모두 2%대 급등하며 장을 마쳤습니다. 국제유가가 1% 안팎 상승한데 따른 영향으로 정유주가 큰 폭으로 올랐고, 애플 등 그동안 부
    2022-06-22
  • 6월 무역수지 76억 달러 적자..석달 연속 무역적자 우려
    6월 수출(6월 1~20일)이 313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4% 감소했습니다. 수입은 같은 기간 389억 달러로 21.1% 늘면서 6월 무역수지가 76억 달러 적자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국제 공급망 차질 등으로 유례없이 급등한 에너지 가격과 수출 증가에 따른 중간재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5월 무역수지도 17억 1천만 달러 적자로 집계됐습니다. 수출은 615억 2천만 달러로 월 수출실적 역대 최고를 기록했지만, 수입액이 632억 2천
    2022-06-21
  • 정부,전기요금 인상 결정 연기..한전 경영진 성과급 반납
    정부가 3분기 전기요금 인상안 결정을 전격 연기했습니다. 산업부는 어제(20일) 3분기 전기요금 조정단가 인상 여부와 폭을 결정해 한전에 통보할 예정이었지만 한전의 자구 노력과 요금단가 인상 폭 등에 대해 검토 중이라며 결정을 미뤘습니다. 한전의 올 영업적자가 30조 원까지 늘어날 수 있다는 위기감에도, 정부가 치솟는 물가 때문에 전기요금 인상에 고심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이런 가운데 한전은 재무위기 극복과 전기요금 인상 최소화를 위한 국민 부담 경감을 위해 정승일 사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성과급 전액 반
    2022-06-20
  •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 경영평가 2년 연속 A등급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습니다. 지난해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 결과, 광주·전남공동 혁신도시 16개 공공기관 중에선 aT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유일하게 A등급을 받았고, 한전KDN과 한전KPS,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 한국인터넷진흥원이 B등급을 받았습니다. 한전과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전력거래소,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은 보통인 C등급, 한국콘텐츠진흥원은 2년 연속 D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에서는 한전과 9개 자회사에 대해 재무상황 악화에 따라 기관장과 감사·상임
    2022-06-20
  • 한전,UAE 원전 3호기 운영허가·연료장전 시작
    한국전력이 UAE 바카라원전 3호기의 운영허가를 취득하고 본격적인 가동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한전은 UAE원자력규제기관으로부터 3호기 운영허가를 받고 연료장전에 착수했으며, 앞으로 단계적인 출력 상승과 성능보증 시험 등 남은 공정을 거쳐 상업운전에 들어가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해외 원전사업인 UAE 바카라원전은 지난해 4월 1호기에 이어 올 3월부터 2호기 상업운전을 시작했고 3호기 가동도 앞두고 있습니다.
    2022-06-20
  • 공공기관 경영평가, 한전·9개 자회사 성과급 반납 권고
    기획재정부가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역대 최대 적자를 낸 한전과 9개 자회사에 성과급 반납을 권고했습니다. 오늘(20일) 발표된 경영평가에서 한전은 '보통' 등급을 받았지만, 최근의 재무상황 악화에 따른 강도 높은 자구노력 필요성을 감안해 한전과 9개 자회사에 대해 기관장과 감사·상임이사 성과급을 자율 반납하도록 권고했습니다. 이번 경영평가에서는 E등급을 받은 기관장(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1명에 대해 해임 건의, D등급 15개 기관 중 6개월 이상 임기를 남긴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3개 기관
    2022-06-20
  • '역대 최대 적자' 한전, 사장 ·경영진 성과급 전액 반납
    창사 이래 최대 적자를 기록 중인 한전 경영진이 성과급 전액을 반납하기로 했습니다. 한전은 정승일 사장을 포함한 경영진이 2021년도 경영평가 성과급을 전액 반납하고, 1직급 이상 주요 간부들도 성과급 50%를 반납한다고 밝혔습니다. 한전은 국제 유가 등 에너지 가격 폭등으로 1분기에만 역대 최대인 8조 원 가까운 적자를 낸데 이어 올해 최대 30조 가까운 영업적자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기획재정부도 오늘 발표한 2021년도 공공기관 경영실적 평가에서 한전과 9개 자회사(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
    2022-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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