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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겉도는 녹색축산
    축산 농가의 비싼 배:합 사료 부:담을 줄인다며 추진하고 있는 조사료 확대 정책이 겉돌고 있습니다. 정부 보:조금은 적고, 일선 시:군에만 부:담을 지우고 있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소 사료로 쓰기 위해 임대한 논에 재배한 조사료가 파릇파릇 자라고 있습니다. 한우 농가의 사료값 부담을 덜기 위해 현재 전남도내 4만 헥타르에서 경작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 보조금이 조사료 종자값의 30%에 그쳐 축산농가의 참여가 저조합니다. 땅 주인들도 유채꽃을 심으면
    2012-04-18
  • R) 대형마트와 재래시장 기싸움 (리)
    이번 주 일요일부터 대:형마트의 강:제 휴무가 시:작됩니다. 대:형마트와 재:래시:장의 소비자를 잡기 위한 경:쟁이 치열합니다. 강동일 기잡니다. 광주 남광주시장은 오는 22일 대형마트의 강제 휴무에 따른 반사 이익을 기대하며 할인행사에 나섭니다. 오전 7시부터 2시간 동안 봄나물 파격 할인 판매를 벌이고, 시장을 찾은 고객들에겐 호박죽을 무료로 나눠줄 예정입니다. 광주 양동시장과 말바우 * 대인 시장들도 다음달 부터 대형마트 휴무일에 맞춰
    2012-04-18
  • 광양시 의회 동의 없이 사업 강행
    광양시가 의회의 동의 없이 서커스 페스티벌 부지 공사를 강:행해 반:발이 일고 있습니다. 광양시는 80억원 규모의 서커스 사:업을 추진하면서의회의 동의를 구하지 않은 채, 서커스 페스티벌 부지 조:성비를 당초보다 10억원이 늘어난 15억원으로 증액하고, 사:전 공사까지 강:행했습니다. 광양시:의회는 집행부가 의회를 무시한 것이라며 추경 요구를 들어줄 수 없다는 입장입니다.
    2012-04-18
  • 순천정원박람회장 자연석 재활용 `눈길`
    순천정원박람회가 1년 앞으로 다가 온 가운데,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나온 조:경수와 자연석으로 정원이 만들어집니다. 정원박람회 조직위는 남원-함양 간 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나온 조:경수 4천 여 그루와, 목포-광양 간 고속도:로 공사장에서 채:취된 자연석 2만 톤을 박람회장으로 옮겨와 정원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조직위는 공사현:장의 조:경수와 자연석 재:활용으로 예:산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2012-04-18
  • 광주 공무원 복지포인트 2배 인상 ‘눈총’
    재정이 열악한 광주시와 구청들이 공무원들에게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복지 포인트를 최:고 2배 가까이 올려 눈총을 사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올해 공무원 복지 포인트로 1인당 평균 1,349포인트를 지급해 지난 2007년의 2배에 달하는 50억원의 예:산이 필요하고, 북구와 서구, 광산구도 천 포인트에서 1,286 포인트까지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와 5개 구청을 합산할 경우, 소:요 예:산이 모두 백 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여, 재정 형편을 더 어렵게 한다는
    2012-04-18
  • 여수지역 해수욕장 조기 개장(N2)
    전남도와 여수시는 박람회 관람객 유치와 해양 관광을 위해 박람회 개막을 앞둔 다음달 10일 검은 모래 해수욕장인 여수 만성리와 모사금, 방죽포, 무술목, 장등 등 6개 해수욕장을 올들어 전국 처음으로 개장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와함께 완도 신지 명사십리와 고흥 발포등 남도 해수욕장 대부분을 조기 개장해 여수박람회 연계 관광지로 활용할 계획입니다.
    2012-04-18
  • 한*EU FTA 9개월, 흑자 102억 불 감소
    준비 안된 정부의 잇따른 FTA로 무역수지 등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국회 박주선 의원이 분석한 한*EU FTA 발효 9개월 간의 무역수지 자료에 따르면, 기 기간 EU와의 교역에 따른 흑자 감소액이 102억달러로 당초 정부가 제시했던 28년 간의 경제적 효과가 9개월 만에 사라졌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한미 FTA가 발효되자 마자 백색가전에 대한 반덤핑 조치가 내려지고, 한*칠레 FTA 이후 8년 연속 무역적자로 113억 달러의
    2012-04-18
  • 순천 3모자 살인.방화 피의자 범행 부인
    순천 3모자를 살해하고 이를 은폐하기 위해 불을 지른 혐의로 구속된 41살 설모씨가 범행을 여전히 전면 부인하고 있습니다. 순천경찰서는 순천 3모자 살해.방화에 대한 수사를 모두 마치고 사건을 내일(18)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지만 피의자 설씨는 경찰의 거듭된 추궁에도 숨진 내연녀의 큰 아들이 이번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찰은 설 씨가 채무관계로 내연녀인 김 여인과 자주 다퉜던데다 이전에 흉기를 자주 사용했던 점, 그리고 화재발생 당시 행적이
    2012-04-18
  • 직선제 고수 전남대, 교육역량강화사업 탈락
    전남대가 2012년도 '대학 교육역량강화 사업'지원에서 탈락한 것은 총장 직선제를 고수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며 반발하고 있습니다. 전남대는 "교과부가 총장직선제 폐지를 골자로 한 '국립대 선진화방안 MOU를 따르지 않아 직선제를 고수하고 있는 부산대, 경북대와 함께 교육역량강화사업 지원 대학에서 탈락한 것으로 분석된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대 교수협의회도 "교육역량강화사업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직선제 폐지를 평가 지표로 삼은 것은 대학의 자율성을 해치는 부당한 행위라며 애궂은 학생
    2012-04-18
  • 맑고 포근, 큰 일교차와 대기건조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맑고 포근한 날씨를 보였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18도에서 26도 분포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았습니다. 내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4도~11도, 낮 최고기온은 18도~23도로 오늘과 비슷하겠고 낮과 밤의 기온차가 크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0.5~2.5m로 일겠습니다.
    2012-04-18
  • 여수공항 대테러 비상대응 훈련 실시
    여수박람회에 대비한 대테러와 공항 비상대응 종합훈련이 오늘 여수공항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훈련은 엑스포 기간 우리나라의 외교정책에 불만을 품은 국제테러단체의 테러범 2명이 공항직원 3명을 인질로 잡고 공항을 폭파하겠다고 위협하는 상황을 가정해 공항 5분대기조 출동과 경찰 특공대 출동 폭발물 수색 그리고 화생방 처리 상황순으로 이어졌습니다.
    2012-04-18
  • 타이틀 + 주요뉴스
    1.(고3 성적 하락 (끝이 안보인다) 광주지역 고 3학년들의 1등급 학생수가 9달만에 5백명이나 줄었습니다 46곳의 인문계 고등학교 가운데 43곳에서 성적이 떨어졌습니다 2.(학부모 걱정 (자율교육 문제 지적) 고3 수험생들의 성적이 떨어지면서 학부모들의 걱정이 커지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자율 교육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3.(올해의 인권상 (문정현 신부) 일생을 반독재 평화 투쟁에 앞장서 온 문정현 신부가 올해 광주 인권상에 선정됐습니다. 4.
    2012-04-18
  • 함평에서 쓰레기 태우다 산불로 번져
    생활쓰레기를 태우던 70대 남성의 부주의로 산불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후 3시반쯤, 함평군 엄다면에서 70살 서 모씨가 쓰레기를 태우다 불길이 인근 야산으로 옮겨붙으면서 천5백 제곱미터를 태우고 30여분만에 꺼졌습니다.
    2012-04-18
  • 2012 광주인권상 수상자에 문정현 신부 선정
    2012 광주인권상 수상자에 문정현 신부가 선정됐습니다. 광주인권상 심사위원회는 문정현 신부가 평생동안 가장 낮은 자리에서 억압받고 소외된 이들과 고통을 나누고 부당한 권력에 저항하지 않는 한 민주주의와 인권을 지킬 수 없다는 점을 우리 사회에 일깨웠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 제주 해군기지 반대투쟁 과정에서 추락사고를 당해 현재 제주대병원에서 입원치료를 받고 있는 문 신부는 지난 2000년 제정된 광주 인권상 역사상 국내 두번째 수상이자 첫 개인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2012-04-18
  • 자치구, 구의회 폐지안 반발 이어져
    지방행정체제 개편추진위원회의 자치구와 구의회 폐지안에 대한 반발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광주 경실련과 지방분권운동광주전남본부는 보도자료를 통해 구의회 폐지와 구청장 임명직 전환안은 지방자치의 근간을 바꾸는 중대한 사안인 만큼 충분한 논의와 국민적 합의가 필요하다며 폐지안의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또 현재 지방자치제도의 부정적인 여론은 제도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광역단체와 기초단체의 역할과 위상 정립이 이뤄진 뒤에 개편 논의를 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201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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