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날짜선택
  • 야구 중계 중 "여자라면 먹고 싶어" 망언..KBS N 스포츠 '주의'
    "여자라면 먹고 싶어"라는 망언으로 논란을 산 KBS N 스포츠에 대해 법정 제재인 '주의'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1일 전체 회의를 열고 캐스터의 '여자라면' 발언으로 물의를 빚은 KBS N 스포츠에 대해 법정 제재인 주의를 의결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KBS N 스포츠는 지난 8월 1일 프로야구 중계방송 중 '여자라면 최재훈'이라는 응원 문구가 적힌 관중석 스케치북을 화면에 잡았습니다. 이를 본 캐스터가 "저는 '여자라면'이 먹고 싶은데요"라고 말했고, 잠시 후 해당 캐스터는 "부적절한 언어를 썼다"고
    2024-11-12
  • 정석권 사진작가 '풍경산책' 개인전, 전주서 열려
    정석권 사진작가의 개인전 '풍경산책'이 오는 17일까지 전주 서학동사진미술관에서 열립니다. 전시 작품은 작가가 산책 중에 만나는 일상의 소소한 풍경을 바라보며 자연과 소통함으로써 느끼는 감성을 표현한 것들입니다. ◇ 일상에서 문득 마주치는 풍경들 이 전시의 목적은 사진을 통해서 풍경과 인간의 소통 가능성을 타진해 보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풍경은 특별히 아름답다거나 유명한 장소가 아니라, 우리의 일상에서 산책을 통해서 바라볼 수 있는 풍경을 말합니다. 작가는 자연에 대한 외경을 불러일으키는 숭고미를 가진 풍경보
    2024-11-12
  • 순식간에 '와르르'..쇠 파이프 더미에 깔린 30대 노동자 숨져
    공장에서 일하던 30대 외국인 노동자가 쇠 파이프 더미에 깔려 숨졌습니다. 12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4분쯤 김포시 양촌읍 금속제품 가공 공장에서 방글라데시 국적의 노동자 30살 A씨가 쇠 파이프 더미에 깔렸습니다. 크게 다친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당시 A씨는 지게차를 몰다가 하차했는데, 이 과정에서 차량에 실려있던 쇠 파이프 더미가 갑자기 쏟아지면서 변을 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A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하는 한편, 안전수칙 이행 여부 등 공장 관계자들을 상
    2024-11-12
  • "무슨 도움 줬길래?" 젤렌스키, 머스크에 '땡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선 승리 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할 때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도 같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머스크와 젤렌스키 간의 관계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11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과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머스크는 지난 6일 트럼프 당선인의 거주지인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에 함께 자리했습니다. 당시 젤렌스키 대통령으로부터 당선 축하 인사를 받은 트럼프 당선인은 통화 도중 스피커폰으로 전환해 옆에 있던 머스크와도 얘기를 나눌 수 있게
    2024-11-12
  • 차고지에서 버스에 깔려 60대 기사 숨져..경찰 수사
    경기 양주시에 있는 버스 차고지에서 기사가 버스에 깔려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12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9시 30분쯤 양주시 장흥면에 있는 버스 차고지에서 60대 기사 A씨가 버스에 깔린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심폐 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버스가 주차 브레이크가 풀린 상태에서 피해자가 내렸다가 차가 밀리자 막아보려 하다 사고가 났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며 "정확한 사고 경위는 추가 조사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2024-11-12
  • 모닝와이드 다시보기 2024-11-12 (화)
    1."정신적 손해배상 위자료 산정 법원마다 달라" 2."부실·허위자료 사과" vs "중단이 문제 사과 못해" 3.부실·허위 자료에 광주광역시의회 '불만 폭발' 4.'백 년 만의 귀향' 천경자 화백 특별전시회
    2024-11-12
  • 국립광주박물관, 신라·가야 토기 특별전 개최
    국립광주박물관이 특별전 〈영원한 여정, 특별한 동행〉의 막을 올렸습니다. 신라와 가야 고분의 토기를 통해 고대 장송의례를 조명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국보인 경주 계림로 출토 토우장식 항아리와 고(故) 이건희 회장의 기증 유물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전시는 내년 3월 10일까지 이어지며, 관람료는 무료입니다.
    2024-11-12
  • 3분기 광주·전남 인구 2천 4백여 명 줄어
    올해 3분기에만 광주·전남 인구가 2천 4백여 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이 어제(11일) 발표한 '호남권 지역경제동향'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광주·전남으로 전입한 인구보다 전출한 인구가 2,397명 더 많았습니다. 광주·전남에서 빠져나간 인구 대부분이 20대였는데, 수도권에 비해 취업, 교육 등의 인프라가 부족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2024-11-12
  • 광주시교육청 초중고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인기
    저소득층 자녀의 자기 계발 등을 위해 지급하는 광주시교육청의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9월 기준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지원 학생 수는 초중고 1만 7,307명, 지원 금액은 68억 1천만 원으로 2년 연속 학생 수와 지원 금액이 늘어나면서 더 많은 학생들에게 학업 성취의 기회가 돌아가고 있습니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저소득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학생 1인당 최대 72만 원까지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2024-11-12
  • 평년보다 기온 높아 포근..안개 주의
    화요일인은 오늘(12일) 광주·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평년보다 기온이 높고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기온은 8~13도, 낮 최고기온은 18~22도로 평년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광주와 전남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매우 크겠습니다. 오늘 오전 10시까지 광주와 전남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겠습니다.
    2024-11-12
  • '400억대 가상화폐 투자 사기' 112명 송치
    실체가 없는 가상화폐 투자를 미끼로 피해자들의 은퇴 자금 400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광주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투자자 1만 2,000여 명으로부터 400억 원을 가로챈 60대 A씨를 구속 송치하고, 공범 111명도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이들은 가상화폐 투자 설명회를 열어 원금 보장과 고수익을 미끼로 피해자들의 노후 대비 자금을 가로챘고, 돌려막기로 범행을 이어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24-11-12
  • 비트코인 사상 최고가 경신..9만 달러 향해 돌진
    가상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미 대선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에 힘입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9만 달러선을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11일(현지시간)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4시 27분(서부 시간 낮 1시 27분) 비트코인 1개당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0.98% 급등한 8만 8천413달러(1억 2천389만 원)에 거래됐습니다. 전날 처음 8만 달러선에 오른 비트코인은 이날 사상 처음 8만 5천 달러선을 돌파한 데 이어 사상 최고점을 8만 8천 달러대까지 끌어올리며 9
    2024-11-12
  • 30대 만취운전에 차량 연쇄 추돌 '쾅'..8명 다쳐
    11일 오후 11시 30분쯤 서울 강변북로 자양 고가차도에서 음주운전에 따른 연쇄 추돌사고가 나 8명이 다쳤습니다. 12일 서울 광진경찰서에 따르면 30대 남성 A씨가 구리 방면으로 몰던 차량이 앞쪽 택시를 들이받은 후 뒤따라오던 차량 4대가 추돌하면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를 피하려던 다른 차량 1대는 가드레일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택시 승객 등 8명이 경상을 입고 3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당시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 수준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2024-11-12
  • 이재명 사법리스크 '시험대'..15일 공직선거법 1심 선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이번 달 본격적인 '사법 리스크' 시험대에 오릅니다. 이달 차례로 예정된 이 대표 관련 재판 세 건의 1심 선고 결과는 거대 야당을 이끄는 이 대표 정치생명에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 선고 내용에 따라 정치권에 후폭풍이 예상됩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한성진 부장판사)는 오는 15일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1심 결과를 선고합니다. 현재 이 대표가 받는 4개의 재판 중 가장 먼저 나오는 선고인 만큼 국민적 관심도 집중되고 있습니다. 공직선거법 사건에서 유죄가
    2024-11-12
  • 서울 다세대주택서 불..3명 중상, 20명 대피
    12일 새벽 3시 반쯤 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6층짜리 다세대주택에서 불이 나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강동소방서에 따르면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새벽 5시 35분쯤 불을 완전히 진압했습니다. 이 불로 40대 남성이 전신화상을 입는 등 3명이 크게 다치고 7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주민 20명이 옥상으로 대피했다가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건물 1층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불이 나 확산했다고 보고 발화 지점과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11-12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