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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미술상 30주년 기념 '청류탁세'展 개최
    광주미술상 창립 30주년을 기념하는 '청류탁세' 전시가 어제(18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창조원 복합6관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내년 2월 1일까지 열리는 전시에선 지역 원로와 중견·청년 작가, 역대 광주미술상 수상 작가들의 작품 65점이 전시돼, 광주 미술의 흐름을 조망할 수 있습니다. 광주미술상운영위는 30년간 청년 작가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하며 지역 미술계의 소통과 발전해 기여해왔습니다.
    2024-12-19
  • 해남군“연말연시 경기 살리자”해남사랑상품권 긴급 확대
    해남사랑상품권의 할인구매 한도가 확대됩니다. 해남군은 연말연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위해 이달말까지 해남사랑상품권 7% 할인판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80만원으로 확대하고 이달들어 종료된 해남사랑 카드 QR상품권 결제액의 5% 인센티브 지급 이벤트도 재개했습니다. 해남사랑상품권은 올해 천126억원을 발행해 현재 천33억원이 판매됐습니다.
    2024-12-19
  • 여름 폭염 영향에 겨울 감귤ㆍ딸기값 '고공행진'
    기록적이었던 폭염의 영향으로 겨울철에 즐겨 먹는 감귤과 딸기 가격이 지난해보다 10% 넘게 오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19일 노지감귤 평균 소매가격은 10개에 4천265원으로, 1년 전보다 18% 비싼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2019년부터 작년까지 가격 중 최대·최소를 제외한 3년 평균값인 평년 가격(2천907원)과 비교하면 47% 높습니다. 딸기의 경우 평균 소매가격은 100g에 2천532원으로 1년 전보다 14% 비싸고 평년보다 24% 올랐습니다. 감귤은 여름철
    2024-12-19
  • 완도 전복 유럽 첫 수출길 열었다..네덜란드에 15톤
    완도 전복이 유럽 수출길에 오릅니다. 완도맘 영농조합법인은 어제 완도농공단지에서 27만달러 상당의 전복 15톤을 네덜란드로 수출하는 첫 선적식을 가졌습니다 이번에 수출 전복은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있는 전남 상설판매장을 통해 유럽 전역으로 유통될 예정입니다.
    2024-12-19
  • 전남도 배 재배농가 긴급 경영안정자금 27억 지원
    올해 유례없는 폭염으로 햇볕 뎀 피해가 발생한전남 배 재배농가에 긴급 경영안정 자금이 지원됩니다. 전남도는 지난 9월부터 재해인정과 경영안정지원 등을 정부에 건의했지만 반영되지 않아, 해당 시·군과 절반씩 부담으로 2천 2백여 배 재배농가에 긴급 경영안정 자금 27억 원을 내년 2월까지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올해 전남지역 폭염 일수는 33일로, 평년보다 4배나 많았습니다.
    2024-12-19
  • 광주 RISE 위원회 발족..RISE 기본계획 의결
    광주교육의 혁신을 총괄하는 '광주 라이즈 위원회'가 출범하고, 기본계획을 의결했습니다. 공동위원장인 강기정 광주시장과 정성택 전남대 총장을 비롯해 대학과 경제계, 산업계, 문화계 등 각계 대표 20명으로 구성된 광주 라이즈 위원회는 어제(18일) 회의를 열어 교육과 산업, 문화, 복지, 정주를 연계하는 내용의 라이즈 기본계획을 심의·의결했습니다. 내년부터 시행되는 라이즈 사업은 기존 5개 대학재정지원사업을 통합하고 예산과 권한을 지방에 위임해 지역과 대학이 동반성장 체계를 구축하는 정책입니다.
    2024-12-19
  • 최저기온 -7도ㆍ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출근길 주의
    목요일인 오늘 광주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아침 기온이 영하 7도까지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춥겠습니다.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7~0도, 낮 최고 기온은 5~9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전날 내린 비와 눈의 영향으로 일부 도로에 살얼음 현상이 나타날 수 있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남 서해 앞바다에서 1.0~3.0m, 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높게 일겠으며 미세먼지 농도는 광주와 전남 모두 '좋음' 수준을 유지하겠습니다.
    2024-12-19
  • '12·3 비상계엄' 투입 병력만 1,500명..실탄 1만 발 불출
    '12·3 비상계엄' 이후 보름가량 시간이 지난 가운데 당시 계엄에 투입됐던 군 병력과 무장 수준이 구체적으로 드러나고 있습니다. 병사를 포함해 총 1,500여명의 병력이 투입됐고, 이들은 권총과 기관단총, 저격용 총 등 각종 화기를 지참했습니다. 개인별 지급이 되지 않긴 했지만 당시 계엄군이 챙긴 실탄만 1만발 이상으로 추정됩니다. 19일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국방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특전사령부와 수방사령부는 계엄 당시 총 107대의 군용 차량을 투입했습니다. 병력 수송용 45인승 대형버스
    2024-12-19
  • 美 "中, 핵탄두 6백 개 이상 보유..2030년까지 1천 개 예상"
    중국이 2024년 중반까지 운용 가능한 핵탄두를 600개 이상 보유했다는 미국 국방부의 보고서가 발표됐습니다. 미 국방부가 현지 시간으로 18일 공개한 '2024 중국 군사력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이 2023년 5월 기준 핵탄두를 500개 이상 보유했으며, 현재는 600개 이상 늘었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중국이 2030년까지 1천개가 넘는 핵탄두를 보유하고, 최소 2035년까지는 핵전력을 확대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또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선도적인 극초음속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년간 재래식 및 핵탄두를 탑
    2024-12-19
  • 美 금리 0.25% 또 인하..최근 2년 내 가장 낮아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지난 9월과 11월에 이어 18일 기준 금리를 다시 인하했습니다. 그러나 내년 금리 인하 횟수를 4차례 정도로 봤던 지난 9월과 달리 이번에는 두 차례 정도만 내릴 것으로 전망하는 등 기준금리 인하 속도 조절을 시사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결정이 매파적 금리인하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연준은 이날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뒤 기준금리를 기존보다 0.25%포인트 낮은 4.25~4.50%로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기준 금리는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지난 2022년 3
    2024-12-19
  • '억대 정치자금 수수' 건진법사 전성배 19일 영장실질심사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억대의 정치자금을 불법 수수한 혐의로 검찰에 체포된 '건진법사' 전성배 씨가 19일 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받습니다. 서울 남부지법은 19일 오전 10시 반부터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전 씨에 대한 영장실질심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전 씨를 체포한 데 이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18일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무속인으로 알려진 '건진법사' 전 씨는 지난 2018년 지방선거 당시 정당의 후보자 추천 과정에서 억대 정치자금을 기부받아 정치자금법을 위반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
    2024-12-19
  • '아침 최저 -10도' 맹추위..동해안 중심 많은 눈
    목요일인 19일은 중부지방 아침 최저 기온이 -10도 안팎까지 떨어지고 동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이틀간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리겠습니다. 이 기간 예상 적설량은 △강원중·남부동해안·산지 3~10㎝ △강원북부 동해안·산지 1~5㎝ △전남서해안 1㎝ 내외 △경북동해안·북동산지·울릉도·독도 3~10㎝ △울산 1㎝ 내외 △제주도산지 5~10㎝ △제주도중산간 1~5㎝입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비 소식도 있
    2024-12-19
  • '15세 소녀 인신매매' 모랄레스 前 볼리비아 대통령 체포영장 발부
    볼리비아 검찰이 성관계 목적으로 15세 소녀를 '인신매매'한 혐의를 받고 있는 에보 모랄레스(64) 전 볼리비아 대통령에 체포 영장을 발부했습니다. 볼리비아 검찰은 지난 2015년 당시 15세 여성을 강간한 혐의로 모랄레스 전 대통령을 수사해왔습니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이날 산드라 구티에레스 검사는 모랄레스 전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이 지난 10월 이미 발부됐다고 밝혔습니다. 구티에레스 검사는 모랄레스 전 대통령이 거주하는 코차밤바 지역이 코카 재배자들의 보호를 받고 있어 경찰관 안전 우려 때문에 영장이 아
    2024-12-18
  •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이전 시 지역 경제 10배 효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을 이전하는 것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18일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및 주변 지역 도시환경 영향 기초조사 및 발전 방향 모색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습니다. 용역 결과에 따르면 공장을 이전한 부지와 주변 공간을 문화 공간과 복합 상업 공간, 공원, 업무지구 등을 개발하면 약 5천억원의 생산 가치와 2천억원의 부가가치가 발생할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직·간접 고용 규모도 3천여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반면 금호타이어 광주공
    2024-12-18
  • 배달용 자율주행 로봇이 무단횡단?..승용차와 충돌사고 뒤늦게 알려져
    인천 송도에서 배달용 자율주행 로봇이 신호를 어긴 채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승용차와 충돌 사고를 낸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18일 로봇 운영사와 인터넷 커뮤니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전 8시 40분쯤 인천시 연수구 송도동 횡단보도에서 배달용 자율주행 로봇과 승용차가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었으나 차량의 헤드램프와 문 등이 일부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차량 운전자는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횡단보도 신호가 빨간불인데 무단횡단하는 사람들이 있어 기다렸다가 다시 출발하던 중 무단횡단 로봇과 충돌했다"며 "사고
    2024-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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