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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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패한 文, 혼밥만?..김경만 "尹, 중·러 적으로 돌려놓고..피해는 기업, 국민이"[여의도초대석]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이진복 정무수석을 통해 여야 원내대표와 만날 의향이 있다는 뜻을 박광온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전했습니다. 박광원 원내대표는 이재명 대표를 먼저 만나는 것이 순서라고 완곡하게 사실상 거부 의사를 밝혔습니다. '여의도초대석' 김경만 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얘기 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김경만 의원: 반갑습니다. △유재광 앵커: 방금 전해드렸는데 박광온 원내대표 입장에서는 당연히 저렇게 거절을 할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 이재명 대표 패싱 여야 원내대표
    2023-05-03
  • 박주선 “동서갈등 해결과 화합은 국민의 사명”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이 “남북통일만이 국민의 사명이 아니고 동서의 화합도 국민의 사명이다”면서 “동서화합은 대한민국 헌법에 규정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이루어야 할 사명이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박 전 국회부의장은 오늘(3일) 오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동서미래포럼 출범 1주년 기념 정책포럼’에 참석해 축사를 통해 “‘동서미래포럼’ 출범은 동서갈등을 치유하고 동서통합을 이루기 위해 명실상부한 국력
    2023-05-03
  • 조인철 소장 "원내대표 아닌 당 대표 만나야 할 때"[와이드이슈]
    대통령이 야당인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원내대표를 만나려 할 게 아니라 이재명 당 대표부터 먼저 만나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조인철 민생예산연구소장은 2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더불어민주당의 신임 박광온 원내대표가 대통령과의 만남이 순리에 맞지 않다고 거절한 것은 당연하다며 "야당 대표를 만나지 않는다는 것은 국정 파트너로 인정하지 않는다"리고 주장했습니다. 조인철 소장은 "정치권에서 민생이 없어진지 상당히 오래됐습니다. 오직 극한적인 대립 정치만 이뤄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 매듭을 풀 사람으로 대통령도 큰 축으로 생각된다
    2023-05-03
  • [여론조사]민주당 총선 최대 위협은 "지지층 분열"
    더불어민주당의 최대 지지기반인 전남에서 민주당의 총선 최대 위협 요인으로 '계파갈등·지지층 분열'을 꼽았습니다. KBC 광주방송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전남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2024 총선 투표 기준'을 물었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민주당의 최대 위협 요인으로 '계파갈등·지지층 분열' 34.2%로 가장 높았고 '이재명 대표 사법리스크'를 24.7%를 기록했습니다. '전략 부재'와 '전당대회 돈 봉투 사건'도 각각 13.6%와 10%로 나타났습니다. 이재명 대
    2023-05-03
  • [여론조사]차기 대권주자 진보 이재명 44.6%·보수 유승민 22.2%
    전남도민은 차기 대권주자로 범진보 진영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범보수 진영에서는 유승민 전 의원을 꼽았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간 전남도민 천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44.6%가 이재명 대표를 범진보 진영 차기 대권주자로 꼽았습니다. 이낙연 전 총리가 21.3%로 그 뒤를 이었고, 김동연 경기도지사 5.2%, 이탄희 의원 4.7%, 심상정 의원 4.6%, 박용진 의원 2.5%로 나타났습니다. 다른 인물을 답한 응답자는 6.2%, 없음/모름은 11.
    2023-05-03
  • [여론조사]전남도민, 내년 총선 '현역 교체' 57%
    내년 총선에서 전남도민의 57%는 현역 의원 교체를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C 광주방송은 리서치뷰에 의뢰해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전남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2024 총선 투표 기준'을 물었습니다. 내년 4월 총선 지역구 선거에서 현직과 새로운 인물이 대결할 경우 새 인물을 뽑겠다는 응답은 57.0%로 나타났습니다. 현직 의원을 뽑겠다는 응답은 19.5%에 그쳤고, 없음/모름은 23.5%였습니다. 내년 총선에서 가장 지지하는 후보로는 민주당 후보가 63.4%로 가장 높았고 국민의힘 8.6
    2023-05-03
  • [여론조사]김영록 전남도지사 잘한다 55.4%..절반 넘어
    전남도민의 55.4%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에 대해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KBC 광주방송이 리서치뷰에 의뢰해 전남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 동안 김영록 전남도지사의 전반적인 도정 운영에 대한 평가를 물었습니다. 매우 잘했다는 답변이 20.8%, 다소 잘했다는 평가가 34.6% 등 긍정평가가 55.4%였습니다. 다소 잘못했다는 응답은 12.8%, 매우 잘못했다 9.0% 등 부정평가는 21.8%로, 긍정평가가 부정평가의 2.5배에 달했습니다. 모르겠다, 기타 응답은 22.8%였습니다.
    2023-05-03
  • 태영호 "이진복과 공천 관련 그 어떤 대화도 안 나눴다"
    태영호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과 그 어떤 대화도 나누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태영호 최고위원은 오늘(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사건 본질은 보좌진 전체가 참석한 회의에서 제가 전당대회에서 최고위원에 당선됐음에도 공천에 대해 걱정하는 보좌진을 안심시키고, 최고위원으로서 활동 중심을 윤석열 정부 성공에 전념하도록 독려하는 차원에서 나온 발언을 회의 참석자 중 누군가가 녹음해 불순한 의도로 유출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쪼개기 후원을 받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단 하
    2023-05-03
  • 원내대표 만나겠다는 尹 "이재명 두 번 죽이는 것"[박영환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이 박광온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를 만나겠다고 전한 이진복 정무수석 발언에 대해 "이재명 대표를 두 번 죽이는 일"이란 해석이 나왔습니다. 서용주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오늘(3일) KBC라디오 '박영환의 시사1번지'에서 "국정운영의 책임은 윤석열 대통령과 집권여당인 국민의힘에게 있다. 그러면 아쉬운 소리를 국정운영을 위해서 해야 되는 것이 입장"이라고 말했습니다. 서 부대변인은 "마음에 안 들더라도 만나자고 저희가, 민주당에서 몇 번 얘기했다. 그런데 안 만나준다. 박광온 원내대표가 됐다고 해서 이진복 수석이
    2023-05-03
  • 尹, 이재명 패싱 박광온 회동 제안?..野, 생각을 좀 하고 정치를 했으면[여의도초대석]
    윤석열 대통령이 이진복 정무수석을 통해 박광온 신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제안한 데 대해 김경만 민주당 원내부대표는 "야당 대표를 패싱하고 원내대표를 만나는 게 가당하냐"며 "대통령이 정치를 좀 대국적으로 해주셨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경만 의원은 오늘(3일) KBC '여의도초대석(진행=유재광 앵커)'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이 1년 전 취임한 이후 단 한 차례도 야당 대표인 이재명 대표와 회동이 없었다"며 이같이 비판했습니다. 김 의원은 "예를 들어 민주당이 집권을 했는데 김기현 대표를 패싱하고
    2023-05-03
  • 문재인 책방 '평산책방' 일주일 만에 1만여 명 다녀가
    문재인 전 대통령이 만든 평산책방에 일주일 만에 1만여 명이 다녀갔습니다. 평산책방은 오늘(3일) SNS에 개점 이후 일주일 동안 책 5,582권을 팔았고 방문객은 1만여 명에 이른다고 밝혔습니다. 또 "관심 갖고 찾아와 주시고, 책을 사 주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적었습니다. 지난달 26일 문을 연 평산책방은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가 있는 경남 양산시 하북면 지산리 평산마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문을 엽니다. 문 전 대통령은 사저 경호구역(사저 반경 300m) 안에 있는 단독주택을 8억
    2023-05-03
  • 검찰, 송영길 前보좌관 소환...'돈봉투 전달' 혐의 부인
    더불어민주당의 '2021년 전당대회 돈봉투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3일 송영길 전 대표의 전직 보좌관 박 모 씨를 소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2부(김영철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박 씨를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 씨는 취재진에 혐의 내용을 전부 부인하면서 '돈봉투를 본 적도 없다는 것이냐'는 물음에 "당연하다"고 답했습니다. 외곽조직인 '평화와 먹고 사는 문제 연구소'(먹사연)와 송 전 대표 사이를 연결하는 역할을 했는지, 먹사연에서 활동했는지 등을 묻는 말에는 모두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습니다.
    2023-05-03
  • 尹, 與지도부 만찬서 "文 중국 방문 시 '혼밥' 언급"
    윤석열 대통령이 2일 국민의힘 지도부와 가진 만찬에서 지난 2017년 문재인 전 대통령이 중국을 방문했을 당시 불거졌던 '혼밥' 사건을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만찬에 참석했던 한 지도부 관계자는 "윤 대통령이 문 전 대통령의 '혼밥'을 언급하면서, 국빈을 초청해놓고 8끼나 혼자 밥을 먹게 하는 외교적 결례가 어디 있느냐는 취지로 이야기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의 대중 외교에 대해 "친중 정책을 폈는데 중국에서 얻은 것이 뭐가 있느냐. 중국이 대한민국을 문 전 대통령이 한 것만큼 예우
    2023-05-03
  • 송영길, 휴대폰 초기화하고 檢 제출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의 핵심 당사자인 송영길 전 대표가 검찰에 제출한 휴대폰이 초기화된 상태였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송 전 대표 측은 "압수수색 다음 날(4월 30일) 휴대전화를 검찰에 제출했다"고 밝혔지만 제출된 휴대전화에는 연락처와 통화 내역, 문자와 카톡 메시지 등이 초기화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 관계자는 송 전 대표의 휴대전화는 압수물인 만큼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삭제돼 있는지 말하긴 어렵지만 진정한 수사 협조 차원은 아니라고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초기화 논란
    2023-05-03
  • 민주당 '돈 봉투 의혹' 윤관석·이성만 자진 탈당
    2021년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살포 의혹'의 피의자인 윤관석과 이성만 의원이 자진 탈당하기로 했습니다. 두 의원은 오늘(3일) 오전 국회 비공개 최고위원회에서 이재명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를 만나 자진 탈당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윤 의원은 기자들을 만나 "그동안 당에 많은 누를 끼치고 국민들의 걱정을 드린 점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며 "조사나 과정에서 성실하게 이 문제를 밝혀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202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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