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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호영 "민주당, 尹대통령 공약 예산 칼질 '대선 불복'"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민주당의 예산 삭감에 대해 '대선 불복'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오늘(17일) 비대위 회의에서 "민주당이 잃어버린 5년에 대해 책임감을 느끼지 않은 채 새 정부의 국정운영을 가로막고 있다"며 "예산 칼질을 통한 대선 불복이 도를 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나 정부 주요 과제 관련 예산 중 무려 1천억 원 넘게 감액 대상이 됐고, 이재명 대표 관련 예산은 3조 4천억 원가량이나 증액이 추진 중"이라며 "국민이 엄정히 심판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민주당은
    2022-11-17
  • 민생·정책 위해 '남도지역혁신정책기획단' 가동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이 정책논의기구인 '남도지역혁신정책기획단'을 운영합니다. 남도 지역혁신정책기획단은 지역현안과 시대적 어젠다 발굴, 당원과 도민들의 삶에 기여하는 혁신정책 개발로 민주당에 대한 지지와 신뢰 제고를 유도하기 위해 16일 도당 대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기획단은 "민주당의 변화를 요구하는 지역 민심을 제대로 인식하고, 선거 때만 위력을 발휘하는 민주당이 아닌 실력 있는 민생정당으로 탈바꿈이 필요하다"고 각오를 다졌습니다. 특히, 2~3개월마다 지역을 순회하며 정책박람회 및 정책기획
    2022-11-17
  • 北, 8일 만에 또 미사일 도발..대북 확장억제 강화 반발
    북한이 오늘(17일) 오전 10시 50분쯤 강원도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에 따르면 미사일 비행거리는 약 240km, 고도 약 47km, 속도 약 마하 4로 탐지됐고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 당국이 정밀 분석 중입니다. 합참은 미사일 발사 직후 한미 연합 미사일 방어 훈련을 실시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은 지난 9일 오후 3시 30분쯤 평안남도 숙천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이후 8일 만에 도발을 감행했습
    2022-11-17
  • ‘무능도 탄핵 대상’ 조국에 김기현 “그럼 노무현은?..스멀스멀 또 나타나”[여의도초대석]
    - ‘조국의 법고전 산책’ 출간 조 전 장관 “미국에선 무능도 탄핵 대상..상원이 결정” - 김기현 의원 “국민 지탄 받고 조금 사라졌나 싶더니..민주당 망조 망할 길 재촉” 조국 전 법무부장관이 오마이뉴스TV 인터뷰에서 “미국에서는 무능도 탄핵 대상”이라고 언급한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 김기현 의원은 “역시 민주당은 망할 길을 스스로 재촉하고 있는 생각이 든다”고 쏘아붙였습니다. 김기현 의원은 오늘(17일) KBC &l
    2022-11-17
  • 이용빈 의원 “윤 대통령의 동남아 순방은 3無 외교”[와이드이슈]
    더불어민주당 이용빈 의원(광주 광산구갑)이 윤석열 대통령의 4박 6일 동남아 순방에 대해 “3無 외교였다”고 평가했습니다. 이용빈 의원은 어제(16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윤석열 대통령의 순방을 어떻게 평가하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번 순방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뭘 안 하려고 하다 보니 ‘3無 외교’가 됐다”며 “언론의 자유가 없고, 강제 징용과 관련한 일본의 진정성 있는 사과도 없었으며, IRA(인
    2022-11-17
  • [속보]北, 8일 만에 탄도미사일 또 발사
    북한이 오늘(17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군은 미사일 발사 장소, 속도, 비행거리, 고도 등 세부 제원을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난 9일 오후 3시 30분쯤 평안남도 숙천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발사한 지 8일 만입니다. 이번 발사는 최선희 외무상이 "미국이 '확장억제력 제공 강화'에 집념하면 할수록, 조선반도(한반도)와 지역에서 도발적이며 허세적인 군사적 활동들을 강화하면 할수록 그에 정비례하여 우리의 군사적 대응은 더욱 맹렬해질 것"이라는 담화를 발
    2022-11-17
  • 역할 다했다던 용산구청..이태원로 불법주정차 절반이 경고·계도
    이태원 참사 당일 이태원로 불법 주정차 신고 절반이 경고장 혹은 계도 조치에 그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참사 시각 이후 신고도 모두 계도 처리돼 용산구청이 불법 주정차 단속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아 피해 규모를 키웠다는 지적이 나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 소속인 김회재 의원이 용산구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참사 당일인 지난달 29일 용산구청에는 72건(중복 포함)의 이태원로 불법 주정차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이중 경고장 발부와 계도 조치만 이뤄진 경우는 40건으로 전체 55.5%, 차량 이동이나
    2022-11-17
  • 尹대통령, 오늘 사우디 실권자 빈 살만 왕세자 회담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17일) 사우디아라비아 실권로 꼽히는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와 회담을 갖습니다. 대통령실은 이날 아침 언론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은 공식 방한한 빈 살만 왕세자 겸 총리와 회담 및 오찬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빈 살만 왕세자는 이날 새벽 0시 30분쯤 전용기를 이용해 입국했습니다. 회담에서는 사우디의 '네옴시티' 등 도시 인프라 개발, 원전, 방산 등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네옴시티는 석유 중심의 경제 구조에서 벗어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장
    2022-11-17
  • 北 "한국, 이태원 참사 등 비판 축소하려고 인권 이슈 이용"
    북한이 유엔의 북한인권결의안 채택에 반발하며 이태원 참사를 거론했습니다. 김성 주유엔 북한대사는 16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유엔총회 제3위원회 회의에서 북한인권결의안 공동 제안국으로 참여한 한국에 대해 "내치 능력 부족이 원인이 된 인재인 유례없는 압사 사고를 촉발했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 정부가 대내외적인 비판을 축소하기 위해 유엔에서 인권 이슈를 최대한 이용하려고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한국도 곧바로 대응에 나섰습니다. 주유엔 한국대표부 배종인 차석대사는 발언을 신청해 "최근 발생한
    2022-11-17
  • '참사 책임론' 이상민 "책임 형태는 다양..현 상태서 최선 다할 것"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범정부 재난안전관리체계 개편 TF단장을 맡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에 대해 "책임지는 형태는 여러 가지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현안질의에서서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무한한 책임을 느낀다는 사람이 어떻게 TF단장을 맡느냐'는 질문을 받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는 "누누이 말했지만 현 상태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더욱더 열심히 하겠다"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참사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적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정무직은 한쪽 주머니에 항상 사표를 들고 다니는
    2022-11-17
  • 서삼석, 농촌사회서비스법 제정 공청회 개최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촌의 열악한 생활, 의료, 돌봄 서비스 개선을 위한 법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서 의원은 국회에서 농촌사회서비스법 제정을 위한 입법 공청회를 열고 "농촌 역시 도시와 마찬가지로 의료와 돌봄 등 각종 서비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를 법과 제도로 지원하기 위해 제정법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서 의원이 지난해 12월 발의한 농촌사회서비스법은 정부가 농촌의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실태조사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2022-11-16
  • [의정평가]지역 국회의원 의정 활동 활발에도 관심도 '저조'
    【 앵커멘트 】 보신 것처럼 광주·전남 국회의원들의 의정 활동은 활발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유권자들의 관심은 받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뉴스 기사와 각종 SNS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이어서 이형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은 뉴스 기사에서부터 관심도가 떨어졌습니다. 뉴스기사에서 지역 국회의원들이 언급된 빈도수는 1인당 1,800여건으로 3,500여건에 달하는 평균에 크게 미치지 못했습니다. 기사별로 댓글수도 평균의 4분의 1 수준입니다. 포털 블로그
    2022-11-16
  • 류호정 “20대가 60대와 연애?..‘박원순 성희롱 인정’ 판결 당연”[여의도초대석]
    - ‘꿈에서는 돼요’ 문자 공개 변호사에 류호정 “욕 치솟지만 참는다” - “피해자 아닌 꽃뱀?..남은 삶 살아갈 수 있도록 공격 그만했으면” 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성희롱 사실을 인정하고 제도개선을 권고한 인권위 결정은 타당하다는 서울행정법원 판결에 대해 류호정 정의당 의원은 “저는 당연한 결정이라고 본다”고 밝혔습니다. 류호정 의원은 오늘(16일) KBC ‘여의도초대석’ 인터뷰에서 “저는 박원순 시장님을 그
    2022-11-16
  • 류호정 “귀국 尹, ‘어깨 툭’ 이상민에 ‘고생많았다’..두번 환장할 노릇”[여의도초대석]
    - “격려, 위로 필요한 곳은 장관 어깨 아냐..대통령 시선 내 사람에만 갇혀” - “‘빈곤 포르노’ 공격에 ‘대한민국 국모’라고 김건희 엄호..다들 왜 그럴까” - “예전엔 정부가 참사 희생자 영정 모셔..윤석열 정부, 숨기고 뭉개려고만” - “20대 여성이 60대 남성과 연애 가능?..‘박원순 성희롱 인정’ 판결 당연” - “‘관종’ 비판 개의치
    2022-11-16
  • 서삼석, 농촌사회서비스법 제정 시동..공청회 개최
    서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농촌의 열악한 생활, 의료, 돌봄 서비스 개선을 위한 법안 마련에 나섰습니다. 서 의원은 오늘(16일) 국회에서 농촌사회서비스법 제정을 위한 입법 공청회를 열고 "농촌 역시 도시와 마찬가지로 의료와 돌봄 등 각종 서비스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며 "이를 법과 제도로 지원하기 위해 제정법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서 의원이 지난해 12월 발의한 농촌사회서비스법은 정부가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실태조사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습니다. 또 정부는
    20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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