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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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진군 '반값 여행' 대상자 가족에서 개인으로 확대
    강진군이 반값 여행 혜택의 대상자를 확대했습니다. 강진군은 관내에서 소비한 여행 비용의 50%를 최대 20만 원까지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으로 돌려받는 제도의 대상을 기존 가족 단위에서 개인과 친구, 연인들로 확대했는데 강진군 이외 거주자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특히, 강진 마량놀토수산시장을 방문해 수산물을 구입할 경우에는 돌려받은 모바일 상품권으로 다시 한번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2024-08-02
  • 산림청 '아름다운 도시숲'에 광주·전남 5곳 선정
    산림청이 선정한 아름다운 도시숲에 광주·전남 5개 도시숲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산림청이 도시숲을 알리고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공모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광주에서는 생태적 건강성이 뛰어난 광주호 호수생태원과 일 평균 3만여 명이 이용하는 푸른길공원이 선정됐습니다. 전남에서는 지역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은 담양 메타세쿼이아길과 죽녹원-관방제림 도시숲, 숲 조성 이후 상가 활성화를 가져온 목포 십자형 도시숲 등 3곳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2024-08-02
  • 조선대병원, 급성기 뇌졸중 평가 10회 연속 1등급
    조선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급성기 뇌졸중 평가에서 '10회 연속 1등급'을 받았습니다. 이번 평가는 인력과 시설 구성, 입원 중 폐렴 발생률 등 6개 지표를 기준으로 2022년 10월부터 6개월 진료분을 토대로 이뤄졌습니다. 평가는 급성기 뇌졸중의 사망률과 장애 발생률을 감소시키고,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시행합니다.
    2024-08-02
  • 순천시, '로봇 동행도시' 선언..5개 기업과 협약
    순천시가 로봇기업들과 협약을 맺고 로봇 동행도시를 선언했습니다. 순천시는 정원지원센터에서 협동로봇 전문기업 뉴로메카 등 5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맺고 AI와 로봇을 접목한 다양한 시민 편익 시책 발굴과 지역인재육성 등 '로봇 동행도시'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우선 올해 순천만잡월드 내 다양한 로봇을 도입해 진로 체험을 제공하고 협동로봇을 활용한 푸드테크 기술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로봇과의 친밀감 형성을 주도할 예정입니다.
    2024-08-02
  • 광주시-전남대, 실무형 이차전지 인재양성 '본격화'
    광주시와 전남대가 실무형 이차전지 인재양성에 본격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전남대,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이차전지 인력양성 사업계획서를 최종 확정하고, 이차전지 융합전공 개설과 전문장비 구축, 기업 연계형 실습 기반조성 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지난달 교육부의 이차전지 특성화대학 지정 및 지원사업 공모에 전남대가 선정되면서 광주시와 전남대는 4년 간 국비 120억 원을 지원받게 됐습니다.
    2024-08-02
  • 여수산단 한 업체서 근로자 숨진 채 발견..경찰 수사
    여수산단에 있는 한 업체에서 근로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2일) 새벽 5시 반쯤 여수국가산단의 한 업체 휴게실에서 야간 근무를 들어왔던 60대 일용직 근로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전날 야간작업 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쉬고 오겠다며 휴게실에 들어갔다는 동료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8-02
  • 2주째 폭염에 동물들도 '헉헉'...동물원도 더위와의 전쟁
    【 앵커멘트 】 광주 전남에 내려진 폭염 특보가 2주째 지속되면서 사람뿐만 아니라 동물들도 더위와 힘겨운 사투를 벌이고 있습니다. 무더위에 지친 동물들을 위해 동물원이 특별한 시간을 준비했다고 하는데요. 조경원 기자가 동물들을 만나봤습니다. 【 기자 】 반달가슴곰이 그늘 아래 꼼짝 않고 드러누워있습니다. 위풍당당한 모습을 자랑하던 호랑이도 지쳐 쓰러졌습니다. 폭염특보가 2주째 이어지고 한낮 기온이 최고 37도까지 오르면서 동물들도 더위와의 전쟁이 한창입니다. ▶ 인터뷰 : 이선우 이선구 이준우 / 광주 광산구 - "지금
    2024-08-02
  • 체감온도 '38도' 무더위..주말 광주·전남 소나기
    광주ㆍ전남 전역에 폭염특보와 함께 체감온도가 38도에 육박하는 무더위가 이어졌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구례 피아골 36.2도, 담양 36.1도, 화순 능주 35.9도, 곡성 석곡 35.7도를 기록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화순 26도, 광주 27도 등 25~27도 분포, 낮 최고기온은 여수 33도, 목포 35도, 순천 36도 등 33~36도 분포입니다. 주말 광주와 전남내륙을 중심으로 5~20mm의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2024-08-02
  • 사장 자리 비우자 '슬쩍'..식당서 명품가방 훔친 40대 구속
    식당 사장이 자리를 비운 사이 사장의 명품 가방을 훔쳐 달아난 40대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2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 위반(상습절도)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달 27일 오전 10시쯤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의 한 식당에서 210만 원 상당의 현금과 상품권이 든 사장의 명품가방과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습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CCTV 등을 토대로 인상착의를 특정하고 지난달 31일 남구 자택 인근에서 A씨를 검거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영업시간 전에 식당에 들어간 A씨는 식당 사장이
    2024-08-02
  • "'일본도 살인' 피의자, 정신질환 치료 기록 없어"
    이른바 '일본도 살인' 피의자인 30대 남성이 정신질환으로 치료를 받은 전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서울 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날 길이가 75cm에 이르는 일본도를 휘둘러 이웃을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37살 백모 씨에 대해 조사를 벌였지만, 정신병력을 가지고 있다고 볼만한 자료는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피의자의 정신 질환이 추정되는 상황이나 정신 질환 유무에 대한 진단 등 객관적으로 확인된 자료가 부족하다"고 설명했습니다. 백 씨는 이날 마약 간이시약 검사에서 음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2024-08-02
  • 여수산단서 일용직 노동자 숨진 채 발견.."특별근로감독 실시하라"
    전남 여수산단에 있는 한 업체에서 노동자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2일 새벽 5시 반쯤 여수국가산단의 한 업체 휴게실에서 야간 근무를 들어왔던 60대 일용직 노동자 A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A씨는 15년 넘게 해당 업체의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하청업체에서 일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날 역시 해당 업체에서 포장 출하를 맡고 있는 하청업체에서 일용직으로 일하던 중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전날 야간작업 중 어지럼증을 호소하며 쉬고 오겠다며 휴게실에 들어갔다는 동료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
    2024-08-02
  • '산속 물 마시며 버텨' 치매노인 실종 6일 만에 극적 구조
    치매를 앓는 70대 남성이 실종된 지 엿새 만에 산속에서 극적으로 구조됐습니다. 지난달 28일 오전 부산 동래구에서 70대 남성 A씨가 실종됐다는 아내의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아내는 전날 남편을 기다렸지만 돌아오지 않자, 다음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CCTV 150여 개를 뒤져 27일 밤 10시 15분쯤 A씨가 금정산 산성로로 걸어가는 모습을 확인했습니다. 형사와 과학수사팀 등 78명과 수색견을 투입한 경찰은 1일 A씨가 신고 나갔던 슬리퍼를 찾았습니다. 이후 일대를 집중 수색한 경찰은 이날 아침 7시
    2024-08-02
  • "왜 아침밥 안 차려줘!" 아내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80대 노인
    아침밥을 차려주지 않는 등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아내를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80대 노인이 구속기소 됐습니다. 대구지검 형사2부는 살인 혐의로 80대 남성 A씨를 구속기소했다고 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달 14일 대구시 북구 자택에서 70대 아내가 아침밥을 차려주지 않고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다투던 중 둔기로 피해자의 머리를 때리고 흉기로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입니다. 조사 결과 A씨는 평소에도 아내에게 폭력을 휘둘러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A씨가 고령인 데다 범행이 잔혹하다는 점에서 심신 미약 여부
    2024-08-02
  • 쯔양 "성폭행으로 임신"..중절수술·명의도용 해명
    먹방 유튜버 쯔양(본명 박정원)이 최근 '명의도용 임신 중절 수술' 등 관련 의혹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쯔양은 1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마지막 해명 영상입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최근 불거진 각종 의혹에 대해 반박했습니다. 앞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는 지난달 쯔양이 △타인의 명의를 도용해 임신중절 수술을 받았고 △유흥업소에서 근무한 경험이 있으며 △탈세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먼저 쯔양은 임신중절 수술을 받은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이어 성폭행 사건과 관련이 있어 중절수술을 밝힐 수 없었다
    2024-08-02
  • "사탄이 나타났다" 60대 모친 볼 물어뜯고 흉기 휘두른 30대 여성
    "사탄이 나타났다"며 60대 모친의 볼을 물어뜯고 흉기를 휘두른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평택경찰서는 존속살인미수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일 밝혔습니다. A씨는 전날 새벽 4시 40분쯤 평택시 자택에서 어머니의 볼을 물어뜯고 가슴 부위를 흉기로 찌른 혐의입니다. 이 과정에서 A씨는 피해자를 향해 "사탄이 나타났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범행 직후 A씨는 아버지에게 제압됐습니다. 다행히 피해자는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가 범행 전날 병원에서
    2024-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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