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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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싸이 흠뻑쇼에서 여성 신체 '불법 촬영'한 10대 남학생
    가수 싸이의 흠뻑쇼 콘서트에서 여성의 신체 일부를 불법 촬영한 1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대전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고등학생 17살 A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A군은 지난 28일 싸이의 흠뻑쇼 콘서트가 열린 서구 도안동의 한 대학 캠퍼스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습니다. 현장에서 안전 관리를 하고 있던 경찰은 범행을 목격한 한 시민의 신고를 받고 A군을 검거했습니다. 압수된 A군의 휴대전화에서는 여성 관람객들의 신체 일부를 몰래 촬영한 듯한 사진
    2024-07-30
  • [핫픽뉴스]"설마..두 눈을 의심했다" 비행기 기내서 전자담배 피운 남성
    흡연 금지구역인 기내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는 승객을 봤다는 사연이 전해져 공분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9일 인스타그램 이용자 A씨는 자신의 계정에 "비행기 안에서 있었던 일. 진짜 이런 사람이 있네요. 내 눈을 의심함"이라는 글과 함께 한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에는 한 기내 비즈니스 좌석에 앉은 남성이 휴대전화를 들여다보며 전자담배로 추정되는 물건을 입으로 흡입한 뒤 연기를 내뿜고 있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해당 영상은 게시된 지 만 하루도 되지 않아 700만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항공사에 민
    2024-07-30
  • [핫픽뉴스]'치즈크러스트 추가 안했다' 잔소리 듣자 퇴사 결정한 직원
    한 회사 신입사원이 직장 선배들과 먹을 피자를 주문했는데 '치즈크러스트'를 추가하지 않은 일로 잔소리를 듣자 퇴사를 결정했다는 글이 화제입니다. 27일 직장인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피자 때문에 신입 퇴사한다고 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 A 씨는 "점심에 직원들끼리 피자 시켜 먹자고 해서 신입이 메뉴 주문받아서 피자를 시켰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후 사무실에서 피자를 먹던 중 2번째로 높은 선임이 "이거 치즈크러스트 추가 안 했어? 내가 하라고 하지 않았나"라고 지적하며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A
    2024-07-30
  • 래퍼 치트키, 옥상서 SNS 공약 영상 찍다 실족사? '사망설'
    치트키(ch1tkey)라는 예명으로 활동해 온 래퍼 22살 정준혁 씨가 건물 옥상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던 중 떨어져 숨졌다는 내용의 사망설이 일파만파 확산되고 있습니다. 30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 씨가 전날 서울 중랑구 상봉동의 한 건물에서 실족사했다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정 씨의 지인 등에 따르면 정 씨는 사고 당시 옥상에서 SNS 팔로워 1,400명 달성 공약을 지키기 위해 영상을 촬영하고 있었습니다. 정 씨는 방송 중 옥상 난간에 섰는데, 실수로 미끄러져 아래로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인들에 의해
    2024-07-30
  • 조합장 보류지 무상 지급 숨기려 증거 위조한 경리, 2심도 벌금형
    재개발 조합장에 대한 보류지 무상 지급 사실을 숨기려고 분양 공고문을 위조·행사한 경리가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30일 광주지법 제4형사부는 증거위조와 위조증거사용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벌금 200만 원을 선고받은 35살 A씨의 항소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증거위조죄는 국가의 사법 기능을 저해하는 범죄다. 원심의 판단은 정당하다"고 봤습니다. A씨는 광주 동구 학동 3·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 경리로 일하면서 2018년 11월 12일 조합장 등 2명에 대한 형사사건
    2024-07-30
  • 아프리카 혼 담은 쇼나조각..신안 1004 분재공원에 전시
    전남 신안군이 보유한 아프리카 쇼나조각 150여 점이 다음 달 18일까지 신안군 1004섬 분재정원에서 전시됩니다. 쇼나조각은 남부아프리카에 위치한 신비의 석조유적 짐바브웨를 건설했던 쇼나부족민들의 노력을 담은 작품입니다. 돌로 지은 집을 뜻할 정도로 돌과 인연이 많은 나라에서 탄생한 이 조각들은 영혼이 깃든 신비의 아프리카 석조문화를 전달하며, 감상과 사색의 공간을 제공합니다. 대표작으로는 '여인상', '모자상' 등이 있으며, 이들 작품은 신안군이 2007년과 2009년에 기증받아 소장하고 있습니다. 쇼나조각이 전시되는
    2024-07-30
  • 세계김밥페스타 수상작 '톳김밥' 먹어봤니? 편의점 출시 '눈길'
    2024 신안세계김밥페스타 수상작이 편의점 제품으로 출시됐습니다. 30일 신안군은 군청 직원들이 구내식당에서 해당 김밥의 시식회를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6일 출시된 '잡채톳김밥'은 이마트24가 상품화해 전국 6,000여 개의 편의점에서 팔리고 있습니다. 잡채톳김밥은 건조 톳으로 밥을 지어 맛과 영양을 바탕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잡채와 톳의 조화를 살린 제품입니다. 올해 4월 27일 열린 신안세계김밥페스타 김밥경연대회에서 톳을 활용한 창의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이마트24 특별상을 받은 김밥을 제품화했습니다.
    2024-07-30
  • '민간·군 공항 이전' 광주·전남·무안 첫 3자회동..입장차만 확인
    광주 민간·군 공항 이전을 놓고 광주시장, 전남도지사, 무안군수가 첫 회동을 했으나 아무런 성과 없이 마무리돼 향후 꼬인 실타래가 풀릴 수 있을지 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김영록 전남지사, 김산 무안 군수는 시도 기조실장, 무안 부군수를 대동해 29일 오후 5시쯤 영암의 한 식당에서 만나 3시간 회동을 가졌습니다. 광주시, 전남도, 무안군 세 기초·광역 단체장이 만난 것은 민선 7기 출범 직후인 2018년 8월 무안 공항 활성화 협약 이후 6년 만입니다. 또, 민선 8기에 새로 취임
    2024-07-30
  • 파크골프장서 30대 작업자 열사병으로 병원행
    파크골프장에서 작업자가 열사병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29일 오전 10시 2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연제동 파크골프장에서 30대 작업자 A씨가 열사병으로 쓰러졌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A씨는 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냉찜질 등 응급처치를 받은 뒤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공근로자로 일하던 A씨는 파크골프장에서 잔디 관리를 하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광주의 기온은 31.5도를 기록했습니다. 이달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광주 8명,
    2024-07-30
  • "스님인데 택시비 좀"..승려 사칭해 돈 달라며 난동 피운 60대
    사찰에서 스님을 사칭해 택시비를 요구하며 난동을 피운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업무방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송치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3일 오후 2시쯤 남양주 별내동의 한 사찰에서 돈을 요구하며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는 자신을 '양산 통도사 스님'이라 소개하며 절에 택시비를 요구했습니다. 사찰 관계자는 민머리에 승려복 차림의 A씨를 스님이라고 믿고 택시비를 건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A씨는 몇 시간 뒤 다시 절을 찾아와 돈을 요구했고
    2024-07-30
  • 환경부,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 발표..화순·강진·순천 등 전남 3곳 포함
    환경부가 기후대응댐 후보지 14곳을 발표한 가운데 화순과 강진, 순천도 후보지에 포함됐습니다. 30일 환경부에 따르면 다목적댐 3곳과 호수조절탬 7곳, 용수전용댐 4곳 등 모두 14곳의 기후대응댐 건설 후보지가 발표됐습니다. 이 중 전남지역 3곳도 포함됐습니다. 화순 동복천에 용수전용댐이, 강진 병영천과 순천 옥천에 홍수조절댐이 건설됩니다. 섬진강 유역의 동복천댐 후보지는 전남 화순에 위치하고 있고, 총저수용량은 3,100만 입방미터로 추산되고 새로 건설됩니다. 영산강 유역의 병영천댐 후보지는 전남 강진에 있으며, 총저수용량
    2024-07-30
  • "동물 해치는 것 죄인 줄 몰라" 하천 오리 학대해 죽인 외국인
    하천의 오리를 학대해 죽인 50대 외국인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야생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50대 베트남인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6일 오전 11시 20분쯤 도봉구 방학천에서 오리 한 마리를 죽인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A씨는 별다른 이유 없이 오리에게 돌을 던져 기절시킨 뒤, 하천에서 꺼내 잔인하게 학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CCTV 분석으로 붙잡힌 A씨는 하천 인근에서 제초 작업을 하는 도봉구청 용역업체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2024-07-30
  • 공무원 점심시간 일회용 컵 사용률 31.3%..3명중 1명 사용
    전남 도내 공무원 3명 중 1명이 일회용 컵을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환경운동연합, 광양환경운동연합, 목포환경운동연합, 여수환경운동연합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도청과 시청의 점심시간(12:00~13:00) 일회용 컵 사용 실태를 조사했습니다. 조사결과 전남도청과 세 개 시청의 3일간 점심시간 입장 총인원은 4,760명이었으며 그중 1,500명이 일회용 컵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31.3%의 사용률로 3명 중 1명이 일회용 컵을 사용한 셈입니다. 전남도청은 총인원 2,004명 중 524명(26
    2024-07-30
  • 자전거 역주행 중 중앙선 넘으려던 80대..차에 치여 숨져
    전기 자전거를 타고 가던 80대 노인이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30일 경기 구리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10시쯤 구리시 사노동의 한 도로에서 전기 자전거를 타던 83살 A씨가 승용차에 치였습니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조사 결과, 왕복 6차선 도로에서 역주행하던 A씨는 중앙선을 넘어 방향을 전환하려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씨와 충돌한 차량은 신호를 지키고 주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7-30
  • 여름방학, 전남농업박물관서 이색 농경체험 즐겨요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 8월 3일부터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전통 농경문화를 이해하고 도시민에게 소중한 추억거리를 제공할 계획입니다. '여름! 좋잖아요, 농업박물관과 夏하하'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프로그램은 새로 개설한 주말 체험과 상시 체험으로 나눠 진행됩니다. 주말 체험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콩 화분 만들기 △민화 부채 만들기 △천연 버물리 만들기 △백중놀이 체험 등 매주 색다른 체험 프로그램이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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