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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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낙동강홍수통제소, 경북 영양 청암교·상주 화계교 등 주의보
    낙동강홍수통제소는 오늘(8일) 새벽 4시 20분을 기해 경북 영양군 반병천 청암교 지점에 홍수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오전 7시를 기준으로 해당 지점 수위는 6.42m로 한때 기준 수위 6.9m에 도달했다가 낮아진 상황입니다. 이외에도 경북에는 상주시 병성천 화계교, 북천 후천교, 이안천 이안교 지점에는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상태입니다. 병성천 화계교 지점은 4.21m, 북천 후천교 지점은 3.05m, 이안천 이안교 지점은 2.86m의 수위를 각각 기록하고 있습니다. 밤사이 비가 내리며 경북 지역에는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
    2024-07-08
  • 광주공고, 광주형 마이스터고로 최종 지정
    광주공업고등학교가 광주형 마이스터고로 지정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광주공고가 광주형 마이스터고 지정을 계기로 지역 직업교육이 다시 전성기를 누리고,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광주형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학교는 우수신입생 유치를 위해 학급당 학생수 18명으로 줄이고, 대신 학급당 교원 2.4명을 지원받는 등 예산 지원을 받게 됩니다.
    2024-07-08
  • 전라남도, 7급 이하 모든 직원 '해외연수' 제공
    전라남도가 사기 진작을 위해 7급 이하 모든 직원에게 해외연수 기회를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전라남도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 5년 동안 매년 120여 명이 4 ~ 5차례 나눠서 몽골과 일본 등으로 3박 4일 해외 연수를 간 뒤 시찰 성과와 정책 제안서를 제출하도록 할 계획입니다. 연수 비용은 공무원 여비 규정에 따라 1인당 140만 원가량입니다. 비행편은 무안국제공항 활성화를 위해 무안국제공항 전세기를 활용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2024-07-08
  • 전남도 2025년 제6회 섬의 날 행사 완도 유치
    해양치유의 섬 완도군이 행정안전부의 제6회 섬의 날 행사 개최지로 선정됐습니다. 전라남도는 2025 섬의 날 행사가 내년 8월 8일부터 11일까지 완도 명사십리 일원에서 홍보 전시관과 해양레포츠·해양치유체험, 모래 조각품 전시 등으로 다채롭게 치러진다고 밝혔습니다. 265개의 섬을 보유한 완도는 지난해 11월 개장한 해양치유센터가 새로운 관광지로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2024-07-08
  • 전남대병원 새 비전 "의료 가치 창출 동반자"
    전남대학교병원이 '미래 의료의 가치를 창출하는 국민 행복의 든든한 동반자'라는 미래상을 제시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권역 책임의료기관의 역할과 지향점을 담은 새 비전과 핵심 가치를 선포하고, 국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전문 의료, 미래 지향, 성과 창출, 상호 존중'이라는 핵심 가치를 선언하고, 의료 서비스가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지 성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7-08
  • 폭우로 경북 안동·영양 주민 25명 고립..'무사 구조'
    밤사이 내린 폭우로 경북 안동과 영양 일부 마을 주민들이 고립됐다가 소방 당국에 의해 무사히 구조됐습니다. 8일 경북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새벽 3시 10분쯤 경북 안동시 임동면 위리와 대곡리 마을 주민 등 25명이 고립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이날 새벽 3시 반쯤 구조 작업을 벌여 14명을 구조했습니다. 11명은 스스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현재 주민들 모두 안전한 상태지만, 많은 비로 대피 인원이 늘어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안동을 비롯한 상주와 예천, 의성 등 경북 지
    2024-07-08
  • "이달부터 국민연금 보험료 오른다"...월 최대 2만 4,300원 인상
    이달부터 국민연금 보험료가 월 최대 2만 4,300원 오릅니다.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전체 국민연금 가입자의 최근 3년간 평균 소득변동률에 맞춰 7월부터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은 590만 원에서 617만 원으로, 하한액은 37만 원에서 39만 원으로 각각 인상됐습니다. 국민연금 보험료는 가입자의 기준소득월액에다 보험료율을 곱해서 매깁니다. 이에 따라 월 소득 617만 원 이상 가입자의 보험료는 기존 월 53만 1천 원(590만 원 ×9%)에서 55만 5,300원(617만 원 ×9%)으로 월
    2024-07-08
  • '채 해병' 수사 결과 8일 발표..대대장은 경북경찰청장 고발
    채 해병 순직 사건의 피의자 가운데 한 명이자 당시 소속 대대장이었던 이용민 중령 측이 김철문 경북경찰청장을 직권남용 혐의로 공수처에 고발했습니다. 경북경찰청은 지난 5일 수사 심의위원회를 열고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을 검찰에 송치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은 걸로 알려졌습니다. 이 중령 측은 김 청장이 권한도 없이 마음대로 회의를 열었다며 결과도 무효라고 주장했습니다. 경찰은 8일 오후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채 해병 순직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 발표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임성근 전 사단장이 무혐의라면
    2024-07-07
  • 법원 "발달장애인 지원 나이 제한은 위법"
    낮 시간대 발달장애인에게 취미와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서비스의 신청 자격을 65세 미만으로 제한한 정부 지침은 위법이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는 66살 발달장애인 A씨가 광주 북구청장을 상대로 낸 발달장애인 주간 활동 서비스 중단 처분 취소 소송에서 65세 이상 발달장애인에 대한 주간활동 서비스를 일률적으로 중단한 처분은 불합리한 차별이라면서, 나이 제한 지침의 위법성을 인정해 원고 승소 판결했습니다.
    2024-07-07
  • 전남 아파트·오피스텔 불법 숙박행위 사실로 확인
    전남 지역 아파트에서도 숙박 중계 플랫폼을 통해 미신고 불법 영업을 하고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라남도 민생사법경찰팀은 숙박 중계 플랫폼 이용객들의 댓글 분석을 통해 터미널 등 관광지 주변에서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을 한 아파트 2개소와 오피스텔 3개소, 주택 1개소를 적발하고, 관광객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2024-07-07
  • 광주시 "5·18 왜곡한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 지명 철회를"
    광주시가 5·18민주화운동을 왜곡·폄훼한 강민수 국세청장 후보자의 지명 철회를 촉구했습니다. 광주시는 입장문을 통해 "강 후보자는 석사 논문에서 12·12 군사 반란을 '거사'로 5·18민주화운동을 '광주 사태'라고 표현했다"며 후보 지명을 즉각 철회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또 "강 후보자는 전두환을 '국가의 안정을 내세운 결정을 과감성 있게 발휘'하고 '리더십이 출중한 인물'인 것처럼 호도했다"며 공직자의 자질을 갖추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2024-07-07
  • 전남도 "의대 설립 지역갈등 조장·사실 다른 주장에 우려"
    전라남도가 국립 의대 신설과 관련해 일부에서 지역 갈등을 부추기며 사실과 다른 주장을 하고 있다며 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도는 보도자료를 통해 전남 국립의대 신설을 위한 도의 공모 절차를 '대통령의 발언 확대 해석', '법적 권한 없는 행위', '행정 편의주의' 라고 반복하는 일부의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며 조목조목 반박했습니다. 특히, 글로컬30 예산을 통해 전남도가 순천대를 압박을 가했다는 주장은 "사실무근"이라고 비판했습니다.
    2024-07-07
  • '싸이 흠뻑쇼' 광주 콘서트..탈진 관객 4명 병원 이송
    가수 싸이의 광주 콘서트에서 탈진 등 온열질환 의심 증세를 보인 4명이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광주소방본부는 어제(6일) 오후 광주 서구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싸이흠뻑쇼 썸머스웨그 2024'에서 관람객 4명이 온열질환 증세를 호소해 병원에 옮겨졌다고 밝혔습니다. 다행히 안전사고나 다중밀집 사고는 발생하지는 않았습니다.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광주 대표지점 체감온도는 31.3도를 기록했습니다.
    2024-07-07
  • 부산 빌라서 흉기에 찔린 부녀..아빠는 사망·가해자 의식불명
    부산의 한 빌라에서 흉기에 찔린 40대 아버지가 숨지고, 초등생 딸이 다쳤습니다. 부녀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추정되는 60대 남성도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의식이 없는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7일 부산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6시 36분쯤 부산 북구의 한 빌라 현관에서 60대 A씨와 40대 B씨가 흉기에 찔려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두 사람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B씨는 숨졌고, A씨는 현재 의식이 없는 상태라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산책하러 집을 나서던 B씨에게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
    2024-07-07
  • 검찰, '경기도 법카 유용 의혹' 이재명 부부 소환 통보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아내 김혜경 씨에게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수원지검 공공수사부는 지난 4일 경기도 법인카드 유용 의혹으로 배임 혐의를 받는 이 전 대표 부부에게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해 조사받을 것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소환 날짜를 특정하지 않고, 추후 조사 일정을 조율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씨는 이 전 대표가 경기도지사이던 2018년 7월부터 2021년 9월 사이 수행비서인 배모 씨를 통해 음식 값 등을 경기도 법인 카드로 결제해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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