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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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도한바퀴' 여름 28개코스 운행 시작
    전라남도 관광지 순환버스 남도한바퀴가 여름 코스 운행을 시작했습니다. 광주 유스퀘어와 KTX 광주송정역에서 출발하는 남도 한바퀴 여름 코스는 목포, 해남 동화속 코스와 여수·고흥 힐링로드 등 28개 코스로 구성됐습니다. 3월부터 지난달까지 운행한 봄 코스에는 만여 명이 이용했습니다.
    2024-06-28
  • 소방관 음주운전 잇달아..일주일새 2명 적발
    광주·전남 현직 소방관들이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잇달아 적발됐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지난달 20일 밤 11시쯤 서구 유촌동의 한 도로에서 혈중알코올농도 면허 취소 상태에서 운전대를 잡은 영암소방서 직원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또, 지난 26일 새벽 2시쯤 서구 광천사거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 단속에 적발된 광주 동부소방서 소속 50대 소방관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28
  • 성매매 알선해 7억 챙긴 보도방 업주 구속
    보도방 이권다툼에 칼부림까지 벌어졌던 광주 첨단지구에서 성매매를 알선하며 수억 원대 수익을 낸 보도방 업주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4개월 동안 첨단지구에서 직업 알선 미등록 업체를 운영하면서 여성 접객원 40여 명을 유흥주점에 알선해 7억 원을 챙긴 45살 남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2024-06-28
  •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협약식 체결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지정을 위한 업무 협약이 체결됐습니다. 전라남도와 도교육청을 비롯해 교육발전 특구 지정을 신청한 여수와 담양 등 14개 시군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교육을 펼칠 수 특구에 지정되기 위한 공동 협력을 펼치기로 했습니다.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되면 지역인재 양성과 정주기반 마련을 위해 3년간 최대 100억 원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2월에는 광주시와 목포와 나주 등 7개 기초자치단체가 교육발전특구 1차 시범지역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2024-06-28
  • AI 핵심인재 길러내는 스마트인재원 개원..인력난 해소 '기대'
    【 앵커멘트 】 AI 중심도시 광주에 AI 실무인재와 강사 양성을 총괄하는 스마트인재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체계적인 AI 융합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 AI 기업들의 인력난을 해소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모니터 앞에 앉은 교육생들이 강사의 한 마디 한 마디에 귀를 기울입니다. 삼삼오오 모인 교육생들은 토론을 통해 문제를 해결합니다. 광주 동구에 스마트인재원이 문을 열었습니다. 교육생들은 AI 기술을 배우고 이를 접목해, 기업이 요구하는 실무형 AI 인재로 한 걸음씩 내딛고
    2024-06-28
  • 노관규 순천시장, "'K-디즈니'로 문화산업 메카 조성"
    노관규 순천시장이 "K-디즈니 순천을 통해 도심 전체를 문화산업 메카로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노 시장은 오늘(28일) 순천시청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자회견을 갖고 "국제정원박람회 대성공에 이어 남은 2년은 도시 미래를 위해 과감한 선택과 집중으로 세계 최고 도시들과 경쟁하는 정원문화도시로 거듭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전남도의 의과대학 공모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만일 전남 신설 의대를 발표하면 순천대가 당연히 독자적으로 신청할 것"이라며 순천대 독자 추진 의사를 거듭 강조했습니다.
    2024-06-28
  • '돌연 폐원' 서광주청연요양병원 의료법 위반 수사
    갑작스런 폐원 결정으로 환자들을 강제 전원한 서광주청연요양병원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사전 통보와 보호자 동의 없이 환자들을 다른 병원으로 옮긴 서광주청연요양병원의 의료법 위반 혐의를 밝히기 위한 수사에 착수했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던 해당 병원은 지난 25일 폐원을 결정하면서 환자 300여 명을 강제로 전원 조치했고, 서구청은 환자 권익 보호 조치를 소홀히 한 병원장을 고발했습니다. 의료법은 입원 중인 환자를 다른 의료기관으로 옮길 수 있도록 폐업신고 예정일 14
    2024-06-28
  • 무더위에 바다수온 '상승'...양식장 '고수온·적조' 피해 우려
    【 앵커멘트 】 전남 남해안 바다수온이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양식장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고수온에 이어 적조 발생까지 우려되면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여수 경도 앞 바다에 있는 한 가두리 양식장입니다. 무더위에 지친 어린 물고기들이 그물망안에 가득합니다. 지난달 말 20도에 머물던 바다수온이 고수온 예비특보 발령 기준인 25도에 근접하면서 활력을 점차 잃어가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임성곤 / 가두리 양식어민 - "고수온이 올까 싶어서 사전에 지금 대비를 하고 있죠
    2024-06-28
  • [단독]'골프장 접대 등 전방위 로비'..조선대, 입찰 비리
    【 앵커멘트 】 어제(27일) 조선대학교에서 벌어진 수십억 원대의 입찰 비리 의혹을 보도해드렸는데요. 해당 업체는 주요 보직자부터 교수, 직원에 이르기까지 전방위 골프 로비를 폈고, 입찰 관련 정보도 사전에 유출됐다는 의혹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용석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9년간 50억 원 대의 비품을 조선대에 단독으로 납품한 A업체. A업체는 2013년부터 2021년까지 학교 비품 관련 입찰에 빠지지 않고 낙찰됐습니다. 이 업체는 입찰 관련 대학 직원들에게 골프접대를 수시로 해 왔고 접대 행위는 지위 고하를 가
    2024-06-28
  • 2박 우선에 현금 결제만...'캠핑장 횡포' 전남 4곳 적발
    【 앵커멘트 】 자유롭게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캠핑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죠? 그런데 일부 캠핑장이 2박 예약과 현금 결제를 강요하는 등 횡포를 부려 불만을 사고 있습니다. 정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벌였는데, 전남의 유명 캠핑장 네 곳도 적발됐습니다. 조경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온라인에서 평가가 좋고 평점이 높은 전남의 한 유명 캠핑장. 예약을 위해 플랫폼에 접속해보니, 사이트 별로 '최소 2박'이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사실상 2박 이상의 예약을 강요하는 것으로, 이용자들은 울며 겨자먹는 심정으로
    2024-06-28
  • "삼촌이라 부르며 따랐는데.." 지인 딸 성폭행·허위사실 유포한 50대
    지인의 딸을 성폭행하고, 피해자가 숨지자 범행 사실을 은폐하기 위해 허위 사실을 퍼뜨린 5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대전지검 논산지청은 2021년 11월 17일부터 28일 사이 21살 여성을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50대 A씨를 구속기소했습니다. A씨는 피해자 아버지와 지역사회에서 선후배로 지냈으며, 피해자도 A씨를 평소 삼촌이라 부르며 따랐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검찰은 피해자가 성폭행 충격으로 인지능력이 저하된 사실을 확인한 뒤 A씨에게 강간 대신 강간치상 혐의를 적용해 구속했습니다. 피해자는 수사 도중 숨져
    2024-06-28
  • 장흥 교차로서 차량 4대 연쇄 추돌..8명 다쳐
    전남 장흥에서 차량 4대가 잇따라 충돌하면서 8명이 다쳤습니다. 28일 오후 2시 35분쯤 장흥군 순지교차로에서 차선을 변경하던 승용차가 앞서가던 SUV를 들이받았습니다. 사고 충격으로 옆 차선을 달리던 1t 트럭과 승용차가 충돌하고, 뒤이어 오던 차량과도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모두 8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운전자들은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2024-06-28
  • 성매매 알선해 '수억'..첨단지구 최대 보도방 업주 구속
    보도방 이권다툼에 칼부림까지 벌어졌던 광주 첨단지구에서 성매매를 알선하며 수억 원대 수익을 낸 보도방 업주가 구속됐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28일 성매매처벌법 및 직업안정법 위반 혐의로 40대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광주광역시 광산구 첨단지구 일대에서 4개월 간 직업 알선 미등록 업체를 운영하면서 여성 접객원 40여 명을 유흥주점에 알선해 7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습니다. 첨단지구에서 10여 년 동안 최대 규모 보도방을 운영해 온 A씨는 동종 범죄로 수 차례 처벌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지난 7일 첨
    2024-06-28
  • [핫픽뉴스] 웨딩스냅의 성지 '동작대교 엘리베이터' 사진 촬영이 금지된 이유
    최근 야외에서 촬영하는 웨딩 스냅이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웨딩 스냅의 성지로 떠올랐던 동작대교 엘리베이터에서 사진 촬영이 금지돼 화제입니다. 스냅 사진을 전문적으로 촬영하는 인플루언서 A씨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몇 명의 이기심 때문에 결국 동작대교 촬영이 금지됐다"고 주장하는 글을 올렸습니다. 최근 동작대교에 설치된 엘리베이터에서 촬영하는 웨딩 스냅이 유행을 하면서 엘리베이터를 잡고 촬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자 일반인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있는 상황인데요. A씨는 "동작대교 엘리베이터는 러닝, 카페, 산책 등 다양한
    2024-06-28
  • 일 못한다고 싸대기 때린 갑판장 살해한 선원, 재판행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갑판장을 살해한 선원이 구속돼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광주지검 형사 3부는 어선에서 갑판장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살인)로 49살 선원 A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15일 새벽 0시 20분쯤 전남 영광군 낙월도 북서쪽 5㎞ 바다를 지나던 9.77t급 연안자망어선에서 갑판장 B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A씨는 나이가 어린 B씨가 '일을 못 한다'며 자기 뺨을 여러 차례 때린 데 불만을 품고 있었습니다. A씨는 사건 당일에도 조업하던 중 B씨에게 폭행을
    2024-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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