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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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포대학교 목포캠퍼스에 어울림관 개관
    목포대학교가 오늘 목포캠퍼스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어울림관 개관식을 가졌습니다. 목포대학교는 리모델링 작업을 통해 문을 연 어울림관을 문화예술·평생교육·의료중심 캠퍼스로 활용 방향을 알리고 신설 단과대학인 미래라이프대학 운영 시설 공간으로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2024-04-03
  • 순천시, 공공자원화시설 입지 '연향뜰'로 확정
    순천시의 쓰레기매립장을 대체할 신규 공공자원화시설 입지로 순천만국가정원 인근 '연향뜰'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순천시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시설을 도입해 쓰레기 소각시설을 지하화하고, 지상부는 공원과 문화시설 등의 융·복합 시설을 설치해 연향뜰 공공자원화시설을 지역 대표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방침입니다. 순천시는 이번 입지 선정은 법과 원칙에 따라 적법하게 진행됐다며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시정 불신을 조장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024-04-03
  • 전남도 희망인재교육국 신설, 의대유치TF 행정국 이관
    전남도에 인재 육성과 대학 업무 등을 전담할 희망인재교육국이 신설됩니다. 전라남도는 자치행정국 산하 희망인재육성과와 대학혁신과를 희망인재교육국으로 이관하는 조직개편안을 만들어 의회를 통과하면 7월 정기인사 때 적용할 예정입니다. 보건복지국 산하에 있는 의대유치추진TF는 자치행정국으로 이관해, 인원과 기능을 강화하고, TF로 운영되는 인구청년정책국을 정식 직제로 개편할 방침입니다.
    2024-04-03
  •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해양사고 예방캠페인 전개
    봄철 낚시어선 사고 예방을 위한 현장 캠페인과 안전관리 실태 점검이 실시됐습니다.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은 오늘 목포 북항에서 어업인 백여 명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 캠페인을 벌이고 간담회를 가진데 이어 낚시어선에 승선해 안전설비와 소방설비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습니다. 최근 5년간 목포지역에서 발생한 해양 사고는 총 천 132건으로, 이로 인한 사망·실종자는 48명에 달합니다.
    2024-04-03
  • "소방ㆍ경찰공무원 근속 승진 배제 비판"
    공무원 근속 승진 기간 단축 안 대상에서 배제된 소방과 경찰 공무원들이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전남지부는 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공무원 근속 승진 기간 단축 대상'에 소방과 경찰 공무원을 배제한 것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밤낮으로 헌신한 노력을 무시한 처사라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2024-04-03
  • 금주 잔소리에 격분..아내 살해 60대, 징역 12년
    술을 그만 마시라는 잔소리에 격분해 아내를 살해한 60대가 징역형을 선고받았습니다. 광주지법 형사 13부는 지난 1월 16일 아파트에서 아내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63살 A씨에게 죄질이 나쁜 점 등을 고려해 징역 12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뇌병변 장애 판정을 받은 뒤 알코올 중독에 빠졌고, 금주하고 치료받으라는 아내의 훈계에 격분해 범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2024-04-03
  • 목포시의회, 전남도에 정책적 결단 촉구
    목포시의회가 전남 의대 공모 방식 변경과 관련해 정치적 결단이 아닌 정책적 결단을 촉구하는 입장문을 발표했습니다. 목포시의회는 전남도의 공모 계획은 동서 간 지역 갈등을 초래할 뿐 아니라 공공성의 원칙을 심각하게 훼손시킨 처사라며, 34년에 걸친 목포시민들의 염원과 노력을 반영해 목포대 의대 설립을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2024-04-03
  • 김영록 전남지사 전남 의대 선정 공모 '공정' 다짐
    김영록 전남지사는 전남 의대 선정을 위한 공모를 공정하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오늘 정례 조회에서 전남 의대 신설은 어느 특정 대학의 문제가 아니며, 모처럼 주어진 기회를 활용하기 위해 절체절명의 생각으로 공모를 택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모든 직원들이 이 같은 뜻을 도민들에게 전파하고 협조를 구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024-04-03
  • 광주광역시,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본격 추진
    산업통상자원부가 '자율차 부품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확정하면서 광주시가 특화단지 조성을 본격 추진합니다. 광주시는 올해부터 5년 동안 532억 원을 투입해 자율주행 기술 연구개발과 자율주행 성능평가 장비 등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미래차 전환을 위한 인력양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광주시의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진곡산단과 빛그린국가산단, 미래차국가산단을 각각 부품과 완성차, 실증 특화단지로 육성해 미래차 산업 삼각벨트를 완성하는 사업입니다.
    2024-04-03
  • 공원 지키고 즐길거리 늘리고..광주, 브랜드 가치 높인다
    【 앵커멘트 】 광주 중앙공원 1지구 등 광주 지역 민간공원 특례사업지들이 전체의 90% 이상을 공원으로 지켜내며 공공성을 높였는데요. 여기에 영산강의 수질을 개선하고 즐길거리를 채워 넣는 Y프로젝트 사업도 광주시가 역점 추진하면서, 생태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춰가고 있습니다. 정경원 기잡니다. 【 기자 】 두 차례의 협약 변경을 끝으로 사전 행정 절차를 마무리 한 광주 중앙공원1지구 민간공원 특례사업. 말도 많고 탈도 많았지만, 결국 풍암호수를 포함한 244만㎡ 부지에 공원 조성사업이 본격화하게 됐습니다. 2천7백여 세대 아
    2024-04-03
  • 장성군 '6배 공간절약' 스마트팜, 일본 진출
    장성군의 청년기업 '테라웨이브'가 생산한 '챔버형 스마트팜'이 일본 시장에 진출합니다. '챔버형 스마트팜'은 일반 스마트팜과 비교해 6배 이상 공간 절약효과가 있으며 온도, 일조량 등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첨단제어기술을 갖췄습니다. 장성군은 이번 챔버형 스마트팜을 장성군 임대 스마트팜 사업에 포함시켜 국내외 성공적인 농작물 아이템으로 키워나갈 방침입니다.
    2024-04-03
  • '사과 82%↑'·'배 134%↑'..물가상승에 소비자 '울상'
    【 앵커멘트 】 부쩍 오른 물가 탓에 물건 하나 고르기가 쉽지 않고, 장 보러 가는 마음이 무겁습니다. 2배 넘게 오른 과일부터 공과금까지 가격이 줄줄이 오르면서 가계 부담은 커지고 있습니다. 임경섭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조금이라도 싼값을 찾아 발길이 이어졌던 농산물도매시장이 요즘 한산한 모습입니다. 물건을 사려던 소비자들도 한참을 고민하다 발길을 돌립니다. ▶ 인터뷰 : 이정희 / 청과물 상인 - "안 사고 그냥 돌아가신 분들이 많아요. 어쩔 수 없이 사신 분들도 있겠지만..소비자들이 비싸다 그게 인식이 돼버렸어
    2024-04-03
  • 인구소멸위기 극복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 가시화
    지역소멸위기 극복을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만원주택 건립 대상지로 고흥과 보성, 진도, 신안 등 4곳을 선정해 각각 50호씩을 공급하고, 진도군이 군비로 10호를 추가해 모두 210호가 착공에 들어갑니다. 신혼부부와 청년을 위한 전남형 만원주택은 보증금 없이 월 만원의 임대료로 최장 10년간 거주할 수 있으며, 오는 2035년까지 1000호가 공급됩니다.
    2024-04-03
  • 전남 인구 180만 명 붕괴..청년 이탈 가속
    【 앵커멘트 】 전남 인구 180만 명이 붕괴됐습니다. 지난 2017년 190만 명이 무너진 뒤 6년 만에 전남 인구가 180만 명 아래로 추락했습니다. 6년 만에 10만 명이 줄어든 데는 청년 인구 이탈이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힙니다. 강동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전남 농어촌에서는 초등학생 어린이와 유모차에 탄 유아의 모습을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 싱크 : 김옥상 / 진도군 진도읍 - "옛날 같으면 유모차도 많이 다녔는데 요즘은 그런 것도 안 보이고, 아주 걱정스럽습니다." 지난달 전남 인구는 180만
    2024-04-03
  • 전남 함평서 주택에 '불'..인명피해 없어
    전남 함평의 단독주택에서 불이 건물 1동이 소실됐습니다. 3일 오후 5시 35분쯤 함평군 대동면의 한 1층 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119상황실에 접수됐습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불로 주택 1동이 모두 탔습니다. 이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발생 1시간 반만인 저녁 7시 10분쯤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화재 #소방 #경찰
    2024-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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