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상공회의소는 오늘(21일) 의원총회를 열어 주영순 회장을 차기 회장에 만장일치로 추대했습니다. 3선의 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전남 서남권 10개 시,군을 담당하는 목포상공회의소가 무안공항 활성화와 산업단지 추가 조성,무안반도통합 등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벽시간대 편의점 강도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오늘 새벽 4시쯤 광주 불로동의 한 편의점에 3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침입해 여종업원을 흉기로 위협한 뒤 현금 30만 원을 빼앗아 달아났습니다. 경찰은 편의점 CCTV와 종업원 진술 등을 토대로 모자와 마스크를 쓰고 검은색 운동복을 입은 용의자를 쫓고 있습니다.

교:과부가 입법예:고한 학생의 두발과 복장을 제:한하는 초중등 교:육법 시:행령 개정안에 대해, 광주시교:육청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교:과부의 개정안은 지방 교:육자치에 역행하고, 학생인권을 전면 부인하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음달 시:행을 앞두고 있는 광주시 학생인권조례에 제:동을 거는 조치로 밖에 볼 수 없다며, 서울과 경기도 등 다른 시:도 교:육청과 함께 적극 대:처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어젯밤 광주에서 두 자녀와 함께 투신 자살한 여성은 횡령 문제로 실내장식 업자와 갈등을 빚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숨진 43살 송모 씨가 유서를 통해 진상규명을 해달라는 사건에 대해 조사한 결과 지난해 송씨 부부가 커피숍 공사를 하던 중 실내장식업자를 횡령 혐의로 고소해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족들은 송씨가 이번 횡령 사건과 관련해 대인기피증과 우울증 증세를 보였다고 진술함에 따라 병원을 상대로 진료내역 등을 파악하는 한편 채권,

민주통합당이 4*11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순천시장과 무안,강진군수 보궐선거 후보를 4명 이내로 줄이기로 하는 등 공천 기준과 방법을 확정했습니다. 민주당 기초단체장 재보궐 선거 공직선거 후보자 추천 심사위원회는 기초단체장 보궐선거는 후보군이 많아 최대 4명까지 후보를 압축해 모바일을 통한 국민경선을 치르기로 했습니다. 후보 공모를 통해 23일 서류와 24일 면접심사, 여론조사 등을 거쳐 다음달 초에 후보군을 압축한 뒤, 3월 11일부터는 국민경선을 실시해 선관위 후보 등록 전인 18일까지 최종 후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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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비리 등으로 학교 폐:쇄 명:령을 받은 강진 성화대학 총학생회가 남은 학생회:비를 장:학금으로 기탁했습니다. 지난주 마지막 졸업식을 가진 성화대 학생회는 대학은 문을 닫게 됐지만, 지역 교:육 발전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강진군:민 장:학재단에 학생회비 466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중국 투자사의 철수로 존폐 위기에 놓인 무안기업도시 조:성 사:업이 인적쇄:신을 통해 활로 모색에 나섰습니다. 무안군은 그동안 기업도시 업무를 전담해 왔지만 중국 투자사가 한:중산:단 조:성 사:업에서 철수 방침을 밝히자, 책임론이 불거진 기업도시 건:설지원단장 전 모 서기관을 대:기 발령했습니다. 이는 중국 자:본이 기업도시 추진 인력의 전면적인 교체를 요구한 데 따른 것인데, 인적 쇄:신과 지분조정을 통해 기업도시 개발사:업이 재추진될 수 있을 지 주:목됩니다.

광주와 전남지역 대학들의 졸업식이 잇따라 열립니다. 전남대는 오늘 법학전문대학원을 시:작으로 오는 24일까지 단과대학별로 학위수여식을 갖는 것을 비롯해 조선대 23, 24일 등 광주*전남 대부분의 대학들이 이번 주에 졸업식을 치릅니다. 내일 열리는 광주대 졸업식에서는 기아 타이거즈 한기주와 양현종 선:수가 학사 학위를 받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이 다음 달 1일자로 초*중등 교원 2천 여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전보를 희망한 초등교사의 64.5%인 576명과 중등 1,457명이 전보됐는데, 신규 발령 교사는 초등 148명과 중등 176명이었습니다. 중등 교사 가운데 섬지역 전입자가 60명으로 전년 45명에 비해 다소 늘었지만, 전출자가 105명을 감안하면 경력 교사는 많지 않을 것으로 보이고. 도시지역의 초빙교사는 지난해 64명에서 95명으로 늘어 도시지역 발령을 원하는 일

(일가족 투신, 3명 숨져) 어젯밤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여성이 아들*딸과 함께 투신해 3명 모두 숨졌습니다. (박람회 자가용 안타기 반응 냉담) 여수박람회를 앞두고 시:작된 자동차 안타기 운:동에 시:민 반:응이 냉:담합니다. (재래시장 점포 불법 거래 성행) 순천시 소:유의 재:래시:장 점:포에 대한 불법거:래가 판치고 있습니다. (남해안 비 조금...낮기온 6도) 오:후에 남해:안에 한 두차례 비가 예:상됩니다. 낮기온은 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어제밤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40대 어머니와 중학생 딸, 5살 난 아들 등 일가족 3명이 떨어져 숨졌습니다. 순천에서도 30대 남자가 유서를 남기고 아파트에서 떨어져 숨졌습니다. 백지훈 기자의 보돕니다. 어제밤 8시반쯤, 광주시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43살 송 모 여인과 송씨의 중학생 딸, 5살 난 아들이 화단에 쓰러진 채 발견됐습니다. 송 여인은 아들을 품에 안은 채 숨져있었고, 중학생 딸도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중태에

전남대학교 일부 학생들이 기성회:비 징수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기성회:비 강:제 징수가 불법이라는 판결에도 학생들과 아무런 논의 없이 올해도 어김없이 과하게 책정됐다며 관련 절차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학교 측은 이번 기성회:비는 판결 이:전에 등록금과 함께 이미 책정된 사:안으로 바꿀 수 없다는 입장인데, 서울중앙지법은 지난달 전남대 등 8개 국*공립대학 학생 4천 2백 여명이 기성회:비 의:무 납부는 법적 근거가 없다며 낸 소송에서 원고

서기호 판사 재임:용 탈락으로 촉발된 판사회:의가 오늘 광주지방법원에서도 열립니다. 광주지법은 지난 17일, 전체 단독판사 34명 가운데 22명이 판사회:의 소집을 요구해 오늘 단독판사 회:의를 열기로 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법관 연임 심사제 문:제와 근무평정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될 예:정인데서기호 판사 개인에 대한 문:제는 안:건에 포함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오늘 광주와 전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내륙지방에도 5mm 미만의 비나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5도에서 7도 분포로 어제보다 조금 낮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로 일겠습니다. 내일은 차차 흐려져 오후부터 모레까지 남해안지방을 중심으로 다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