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 단 솔라시도 조성사업, 사업 추진 속도 붙는다
【 앵커멘트 】 18년 전 J프로젝트란 이름으로 불려졌던 서남권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인 솔라시도, 지난 10년간 행정 절차를 밟느라 지지부진했습니다. 그런데 내년부터는 인허가 절차가 간소화돼 사업이 빠르게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고익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지난 2013년 첫 삽을 뜬 솔라시도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해남 산이, 구성지구와 영암 삼호, 삼포 지구 1천만여 평에 인구 5만 명 규모의 관광레저기반 기업도시를 조성하는 프로젝트입니다. 공유수면 매립 준공이 지난 2018년에야 이뤄지면서 그만큼 사업이 더디
2023-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