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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기 호랑이를 환영합니다"...KIA, 27일 홈경기서 신인 선수 입단식
    KIA 타이거즈가 2026년 신인 선수 입단식을 개최합니다. 24일 KIA에 따르면 오는 27일 낮 1시 30분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앞서 신인 입단식을 진행합니다. 이날 입단식에는 심재학 단장을 비롯한 구단 임직원들이 참석해 2026년 신인 선수들의 입단을 축하할 예정입니다. 입단식은 신인 9명에 대한 소개와 유니폼 착복식, 꽃다발 및 기념품(아이앱 스튜디오 의류 세트, 정장 상품권) 전달, 단장 환영사 등의 행사로 채워지며, 프로 선수로서 갖추어야 할 기본 소양과 태도에 대한 가이드도 함께 진행됩니다.
    2025-09-24
  • "포기 대신 도전으로"...광남고BC, 창단 6년 만에 첫 프로 배출
    전남 나주 남평읍에 위치한 광남고등학교. 전교생이 100여명에 불과한 작은 학교지만, 이 중 30% 가량이 프로야구 선수를 꿈꾸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는 학교 연계형 베이스볼 클럽(BC)인 광남고BC가 있습니다. 2019년 광남고 야구부로 출발한 광남고BC는 지난해 조금 더 유연한 운영이 가능한 BC 형태로 탈바꿈했습니다. 선수 모집의 어려움과 열악한 훈련 환경 속에서도, 올해 드래프트에서 창단 이후 처음으로 프로 선수를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전국대회 1승조차 힘들었던 과거를 뒤로하고, 학교의 지원과 20
    2025-09-24
  • 화려한 축제 뒤 가을야구 탈락 '코앞'...KIA, 트래직넘버 '1'
    지난해 디펜딩챔피언 KIA 타이거즈 최악의 시즌이 현실화 되고 있습니다. 23일 성적표 기준, KIA는 가을야구 탈락 트래직넘버 '1'을 남겨두고 있습니다. 8위 KIA(62승 4무 71패)가 남은 경기에서 전승하더라도, 5위 KT 위즈(69승 4무 66패)가 1경기라도 이긴다면 KIA의 가을야구 탈락이 확정됩니다. 멀리 볼 것도 없이 24일 서울 고척 키움 히어로즈 전에서 패한다면 포스트 시즌 진출에 탈락합니다. 자력진출은 이미 물 건너간 상황에서, 5강 경쟁팀의 갑작스런 부진에 기댈 수 밖에 없는 처지가 된 겁니다.
    2025-09-24
  • 무기력한 팀 패배에도 홀로 빛났다...KIA 김태형, 5이닝 2실점 시즌 최고 피칭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루키 김태형이 2번째 선발등판에서 최고의 투구를 펼쳤습니다. 김태형은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서 5이닝 4피안타(1홈런) 2실점하며 데뷔 후 처음으로 5이닝을 책임졌습니다. 다만, 팀 타선이 2안타에 그치며 영봉패 당했고 김태형도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김태형의 경기 내용은 다음 등판에 대한 기대를 한층 높였습니다. 92구를 소화하며 개인 한 경기 최다 투구 수와 최다 이닝(4이닝)을 갈아치웠고, 최고 구속은 152.4km/h를
    2025-09-24
  • KIA, SSG에 0대 5 '패'...안타 2개 그쳐
    KIA 타이거즈가 타선의 침묵 속에 0대 5로 완패했습니다. KIA는 어제(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경기에서 타선이 2개 안타에 그치며 0대 5로 패했습니다. 오늘(24일)은 고척스카이돔에서 선발 올러를 내세워 키움 히어로즈와 맞붙습니다.
    2025-09-24
  • KIA, SSG에 0대 5 '패'...타선 침묵 '아쉬워'
    KIA 타이거즈가 타선의 침묵 속에 0대 5로 완패했습니다. KIA는 2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SSG랜더스와의 경기에서 0대 5로 패했습니다. 이날 KIA는 김태형이 시즌 두 번째 선발로 나서 5이닝 동안 92개의 공을 소화하며 4피안타 2실점 3사구 2탈삼진으로 선전했습니다. 이어 지난 5월 교통사고 이후 황동하가 1군 첫 복귀전에 나섰지만, 1이닝 동안 4개의 안타를 허용하며 3점을 내줬습니다. 타선의 침묵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6회 박민의 2루타로 첫 안타를 기록한 KIA는 이어진 이닝에서 김선
    2025-09-23
  • '등 돌린 팬심' KIA 홈 평균관중,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줄어
    【 앵커멘트 】 2년 연속 천만 관중을 넘긴 프로야구가 1,200만 관중을 목전에 두고 있는데요. 대흥행 속 올 시즌 10개 구단 중 KIA만 유일하게 평균관중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성열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주 수요일, 광주에서 열린 한화와의 맞대결. 경기장을 찾은 관중은 6,782명으로 KIA의 올 시즌 홈 경기 최소관중이었습니다. 궂은 날씨 탓도 있었지만, 연이은 실책에 무너진 경기력에서 팬들이 경기장을 찾지 않는 이유가 고스란히 드러났습니다. ▶ 인터뷰 : 최수현 / KIA 팬 (광주 광산구
    2025-09-22
  • 불법 촬영 혐의 황의조 '준 영구제명'...국내 활동 불가
    대한축구협회는 불법 촬영 혐의로 법원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황의조(알라니아스포르)가 '준 영구제명' 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22일 입장문을 내고 "황의조는 현재 대한축구협회에서 사실상 '준 영구제명' 상태로 국내에서의 축구 선수, 지도자, 심판 등 활동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안내한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황의조와 관련한 사안에 대해 협회의 대응이 미온적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반박하며 협회의 각종 규정과 국제축구연맹(FIFA) 조항을 근거로 제시했습니다. 협회 축구국가대표팀운영규정 제2조와 대한체육
    2025-09-22
  • KIA 양현종, 첫 11시즌 연속 100 탈삼진 달성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이 또 다시 대투수의 위업을 보여줬습니다. KBO리그 최초로 11시즌 연속 탈삼진 100개 이상이라는 대기록을 썼씁니다. 양현종은 20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 1회초 이우성을 삼진으로 잡아내며 이번 시즌 삼진 100개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양현종은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2021년을 제외하고 2014년부터 2020년까지, 2022년부터 올해까지 KBO리그에서 활약한 11시즌 연속 탈삼진 100개 이상을 달성했습니다. 양현종은 지난해 이강철(198
    2025-09-20
  • '서울 킬러' 광주FC, 파이널A 굳히기 나선다
    프로축구 광주FC가 FC서울을 상대로 파이널A 굳히기에 나섭니다. 광주는 오는 2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라운드 서울과 원정 경기를 치릅니다. 현재 광주는 11승 8무 10패(승점 41)로 5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서울은 10승 10무 9패(승점 40)로 7위에 올라 있습니다. 리그 전 구단이 29경기를 소화한 가운데 상·하위 스플릿을 가르는 33라운드까지는 4경기밖에 남지 않아 이번 맞대결은 사실상 '승점 6점짜리' 경기라 할 수 있습니다. 광주가 승리할 경우 파이널A 진출에
    2025-09-19
  • "한국에서 뛰었던 순간들을 정말 사랑했다" 전 KIA 외인 윌 크로우 은퇴 선언
    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외국인 투수 윌 크로우가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19일(한국시간) 크로우는 자신의 SNS를 통해 영문과 한글로 은퇴 소식을 전했습니다. "야구는 제가 평생하고 싶었던 모든 것이었고, 제 인생의 진정한 사랑 중 하나였다"고 운을 뗀 크로우는 "수많은 기복과 성공, 실패를 겪으면서도 야구는 저와 제 가족에게 이루 말할 수 없는 기쁨과 놀라운 경험을 선사해 주었다. 그 기억은 평생 간직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안타깝게도 또다시 수술을 받아야 했다"며 "이번 수술로 제 선수 생활은 마무
    2025-09-19
  • '승용차·홀인원 1억 상금' 제1회 인텔리텍코리아·해피니스CC 남녀 아마추어 골프대회 22일부터 개막
    KBC광주방송과 해피니스컨트리클럽(해피니스CC)이 건전한 골프문화 조성과 아마추어 골프 저변 확대를 목표로 첫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엽니다. 아마추어 골프대회 명칭은 '제1회 인텔리텍코리아·해피니스CC 남녀 아마추어 골프대회'로, NH투자증권과 인텔리텍코리아가 후원에 나섭니다. 대회는 오는 9월 22일(월) 예선을 시작으로 11월 10일(월) 본선까지 약 두 달간 치러지는데 경기장은 전남 나주 해피니스CC의 대중제 코스로, 하트·히든·힐링 코스에서 열전을 펼칩니다. 경기 방식은 핸디캡 산정의
    2025-09-19
  • KIA, 선발 올러 7이닝 1실점 호투에도 3-4로 역전패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에 주중 3연전을 모두 내주며 4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KIA 타이거즈는 어제(18일) 챔피언스필드에서 KBO 리그 홈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에게 3-4로 역전패했습니다. 선발 올러가 7이닝을 1실점으로 막으며 호투했지만, 올러가 내려간 8회에만 대거 3실점 하며 경기를 내줬습니다.
    2025-09-19
  • KIA 타이거즈, 한화에 3-4 역전패…4연패 수렁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에 주중 3연전을 모두 내주며 4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18일 KIA 타이거즈는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 리그 홈 경기에서 한화 이글스에게 3-4로 졌습니다. KIA의 선발투수 올러는 7이닝 3피안타 1실점 1자책으로 호투했지만 중간 계투진의 부진으로 경기를 내줬습니다. 4회초 KIA는 노시환에게 좌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나성범의 희생 플라이로 1-1 균형을 맞추고 6회말에는 다시 위즈덤의 희생 플라이로
    2025-09-18
  • 박찬호 홈스틸·양의지 사이클링히트 질주...9월 KBO 씬 스틸러는 누구?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KIA 타이거즈 박찬호, 두산베어스 양의지, 한화 이글스 이원석, SSG 랜더스 김광현을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9월 수상자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IA 박찬호는 지난 6일 NC 다이노스 전에서 허를 찌르는 홈 스틸로 야구팬들의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박찬호가 기록한 단독 홈 도루는 KBO 리그 역대 40번째로, 보기 힘든 진귀한 장면을 만들어내며 후보에 올랐습니다. 두산 양의지는 지난 4일 NC 전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향한 질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앞선 세 타석에서
    2025-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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