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추락한 타이거즈, 선배들에게 길을 묻다
【 앵커멘트 】 전반기를 6위로 마감한 기아타이거즈가 내일부터 후반기 일정에 돌입합니다. 12번째 우승을 노리는 기아가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이준호 기자가 타이거즈 전설 3인에게 물어봤습니다. 【 기자 】 1993년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무실점 역투를 펼치며 타이거즈의 7번째 우승에 기여한 송유석. 투수 출신 송 前 해설위원은 후반기 KIA의 성적이 현재보다 더 떨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인터뷰 : 송유석 / 前 프로야구 해설위원 - "팻딘, 임기영이 뒷받침 못해주고 있고 윤석민 선수가
2018-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