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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찬호 홈스틸·양의지 사이클링히트 질주...9월 KBO 씬 스틸러는 누구?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8일 KIA 타이거즈 박찬호, 두산베어스 양의지, 한화 이글스 이원석, SSG 랜더스 김광현을 '월간 CGV 씬-스틸러상'의 9월 수상자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IA 박찬호는 지난 6일 NC 다이노스 전에서 허를 찌르는 홈 스틸로 야구팬들의 시선을 강탈했습니다. 박찬호가 기록한 단독 홈 도루는 KBO 리그 역대 40번째로, 보기 힘든 진귀한 장면을 만들어내며 후보에 올랐습니다. 두산 양의지는 지난 4일 NC 전에서 사이클링 히트를 향한 질주로 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앞선 세 타석에서
    2025-09-18
  • 팬들도 등 돌렸나...KIA, 멀어진 가을야구에 올 시즌 최저 관중 기록
    '6,782명' 17일 KIA타이거즈 경기를 보기 위해 광주KIA챔피언스 필드를 찾은 관중 수입니다. 올 시즌 홈에서 치른 경기 중 가장 관중이 적었습니다.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의 영향도 분명히 있었겠지만, KIA가 가을경쟁권에서 서서히 멀어져가던 시점부터 1만 명 단위가 깨지기 시작했습니다. 지난주 홈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 롯데 자이언츠, 두산 베어스 3연전에서는 각각 9,793명, 9,614명, 9,617명으로 점차 줄더니, 지난 16일 한화 전에서는 9,197명에 그쳤습니다. 경기력에 실망한 일부 팬들
    2025-09-18
  • KIA의 2026 드래프트 방점은 '불펜과 수비'...지명 선수 살펴보니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2026 신인드래프트 지명을 마쳤습니다. 지난 17일 서울 롯데호텔 월드에서 열린 신인 드래프트에서 KIA는 2라운드 나주 광남고BC 투수 김현수를 비롯해 9명의 미래 자원을 확보했습니다. 지난해 불펜 투수 조상우를 트레이드 영입하는 과정에서 키움 히어로즈에 신인 지명권 2장(1R, 4R)을 양도한 탓에 예년보다 2명 줄었습니다. KIA는 이날 첫 지명으로 나주 광남고BC 우완 김현수를 지명했습니다. 189cm, 97kg의 건장한 체격을 지닌 김현수는 뛰어난 신체 능력과 좋은 유연성을 가지고
    2025-09-18
  • KIA, 신인드래프트서 광남고BC 우완 김현수 등 9명 지명
    【 앵커멘트 】 프로야구 10개 구단의 미래를 책임질 자원을 선발하는 신인드래프트가 열렸습니다. KIA는 나주 광남고BC 소속 오른손 투수 김현수 등 9명을 지명했습니다. 박성열 기자입니다. 【 기자 】 프로 데뷔를 꿈꾸는 1,261명 유망주의 염원이 한자리에 모인 2026 KBO 신인드래프트. ▶ 싱크 : 김성호 / KIA 타이거즈 스카우트 그룹장 - "KIA 타이거즈 지명하겠습니다. 광남고BC 김현수." 지난해 성적의 역순으로 진행된 지명 순서에서 KIA는 나주 광남고BC 오른손 투수 김현수를 비롯한 9명을 품에 안았
    2025-09-17
  • 정확히 1년 전, 우승 확정 지었는데...'디펜딩챔피언'의 엇갈린 운명
    2024년 9월 17일. 지금으로부터 정확히 1년 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매직넘버를 모두 지우고 7년 만에 패넌트레이스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당시 KIA는 매직넘버 '1'을 남겨두고 SSG 랜더스에게 0대 2 패배했지만, 2위 삼성 라이온즈도 두산 베어스에 패배하며 1위를 확정 지었습니다. 일찌감치 정규시즌 정상에 오르며 한국시리즈를 준비했고, 통합우승까지 일궈낸 KIA. 그러나 1년 뒤, 5강권과 4경기 차로 벌어진 리그 8위에 머무른 처지에 놓였습니다. 남은 시즌이 12경기에 불과해 가을야구 진출조차도 쉽지
    2025-09-17
  • '5강 싸움' 이젠 놓아줘야 하나...'25실점 1득점' KIA, 2경기 연속 대패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에 대패하면서 5강과 한 걸음 더 멀어졌습니다. 16일 KIA는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잔여 경기 3연전 첫 경기에서 1대 11로 대패했습니다. 지난 14일 LG 트윈스 전 0대 14 무기력한 패배에 이어 2경기 연속 두 자릿수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이로써 KIA는 5위 삼성과 4경기차로 벌어지며, 사실상 가을야구진출이 어려워졌습니다. KIA에겐 당초 이날 경기 선발 매치업부터 쉽지 않은 싸움이었습니다. '루키' 김태형과 '15승' 리그 최고의 외인 투수 중 한 명
    2025-09-17
  • KIA, 한화에 1-11 대패...2연패 수렁
    프로야구 KIA타이거즈가 어제(16일) 홈경기에서 한화 이글스에 1대 11로 대패했습니다. KIA는 2회 선취점을 내준데 이어, 5회엔 노시환의 투런 홈런, 6회엔 안치홍에게 3점 홈런을 맞는 등 대량 실점을 허용했습니다. KIA 타선은 한화 선발 라이언 와이스의 6이닝 10탈삼진 호투에 막혀 1점밖에 뽑지 못했습니다. KIA는 그제 LG트윈스에게 0대 14로 진 데 이어 어제(16일) 한화에 대패하면서 2연패 수렁에 빠졌습니다.
    2025-09-17
  • '갑작스런 선발 교체' KIA 네일이 사라졌다..."팔 상태 무겁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에이스' 제임스 네일이 피로감으로 인해 잠시 쉬어가게 됐습니다. 16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을 만난 이범호 감독은 네일에 대해 "어제 캐치볼을 하고 팔 상태가 좀 무겁고, 기존의 느낌과 다르다고 했다"며 "며칠 지켜봐야 할 거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내일 캐치볼 진행한 뒤 상태 체크해서 트레이닝파트랑 이야기해야 할 거 같다"며 "내일 언제쯤 던질 수 있을지 판단할 것 같다"고도 덧붙였습니다. 당초 이범호 감독은 한화와의 3연전을 앞두고 네일-김태형-애덤 올러 순으로 한화 선발진
    2025-09-16
  • KIA의 가을야구 희망, '1R' 루키에게 달렸다...김태형 데뷔 첫 선발 출격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루키 김태형이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데뷔 첫 선발 데뷔전을 치릅니다. 16일 KIA는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리그 2위 한화와 잔여경기 3연전 첫 경기에 김태형을 선발로 내세웁니다. KIA는 시즌 종료 13경기를 남겨두고 61승 5무 66패로 리그 8위에 머물러있습니다. 가을 야구 마지노선인 5위 삼성 라이온즈와는 3경기차로 벌어져 있습니다. 가을 잔치를 위해서라도 남은 경기에서 압도적인 승수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김태형은 지난해 2025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로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기대주입
    2025-09-16
  • '가을야구 탈락이냐 1위 탈환이냐' KIA·한화의 엇갈린 운명...3연전에 달렸다
    '그 어느 팀도 양보할 수 없다' 리그 8위 KIA 타이거즈와 2위 한화 이글스가 시즌 향방을 가를 운명의 시리즈를 앞두고 있습니다. KIA와 한화는 16일부터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잔여 경기 3연전을 치릅니다. 지난해 '디펜딩챔피언' KIA는 시즌 종료 13경기를 남겨두고 61승 4무 66패로 리그 8위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5위 삼성 라이온즈와 3경기 차로 벌어져 있는 상황인데, 가을 야구 희망을 이어가기 위해서라도 이번 시리즈 스윕승이 절실한 상황입니다. KIA를 상대하는 한화 또한 1위 LG 트윈스와 3
    2025-09-16
  • 연대 기여금 미납 광주FC, FIFA로부터 선수등록 금지 징계
    프로축구 광주FC가 지난 13일 국제축구연맹 FIFA로부터 선수 등록 금지 징계를 받았습니다. 광주FC는 지난해 아사니 영입 과정에서 발생한 연대 기여금 420만 원을 송금하지 않아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FIFA의 이번 결정에 따라 광주FC는 향후 두 차례 등록기간 신규 선수 등록 금지와 벌금 1천 750만 원이 부과됐습니다. 다만, 두 번째 등록금지 징계는 유예돼 2026년 하반기 정기 등록기간에는 신규 선수 영입이 가능합니다.
    2025-09-15
  • 가을야구 진출 확률 '5.6%'...KIA의 마지막 희망은?
    【 앵커멘트 】 리그 8위에 머무르고 있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가을야구 진출 확률이 5.6%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규시즌 종료까지 13경기를 남기고,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난주 KIA의 경기를 박성열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기자 】 패색이 짙었던 9회말 2아웃. 데뷔 17년 만에 터진 김선빈의 끝내기 안타가 극적인 승리를 안겼습니다. ▶ 싱크 : 김선빈 / KIA 타이거즈 - "시즌 끝난 게 아니니까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 할 거 같습니다." 주말 첫 경기에서는 투타의 고른 활약으로
    2025-09-15
  • 도 넘은 악플에 칼 빼든 선수협, 김앤장과 손 잡아..."민형사상 법적 조치"
    한국프로야구선수협회가 15일 국내 최대 로펌인 김앤장 법률사무소와 선수들의 소셜미디어(SNS) 피해 근절과 인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선수협회는 "선수들이 소셜미디어 악성 메시지 등으로 피해를 볼 경우, 선수의 동의를 받아 김앤장 법률사무소에 관련 사실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이후 검토를 거쳐 가해자에게 민형사상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양현종(KIA 타이거즈) 선수협회장은 이날 서울 종로구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향한 건강한 비판과 애정이 담긴 조언은 감수할 수
    2025-09-15
  • 광주승마협회 백두산 선수, 추계승마대회서 통합 1위
    광주승마협회 소속 백두산 선수가 전국대회에서 통합 1위를 차지하며 광주 승마의 저력을 입증했습니다. 광주승마협회(회장 최철원)는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2025년 추계전국승마대회에서 백두산(33) 선수가 장애물 110 클래스 종목에서 우승했다고 15일 밝혔습니다. 백 선수는 감점 없는 완벽한 경기로 61.11초를 기록, 일반부 1위와 통합 1위에 올랐습니다. 평소 꾸준한 훈련으로 실력을 쌓아온 그는 선수이자 지도자로 활동하며, 유소년 선수들을 지도해 승마 꿈나무 육성에도 앞장서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회원이 보유한
    2025-09-15
  • 광주FC, 수원 원정서 4골 폭발…파이널A 굳히기 청신호
    프로축구 광주FC가 수원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거두며 리그 5위로 올라섰습니다. 광주는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수원FC와의 원정 경기에서 4대 2로 승리했습니다. A매치 휴식기를 통해 에너지를 재충전한 광주는 초반부터 거센 압박으로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전반 8분, 광주 오후성의 슈팅이 골키퍼 안준수의 손에 맞고 골대를 거쳐 골문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공식 기록은 안준수의 자책골로 처리됐습니다. 수원FC는 곧바로 반격했습니다. 19분 루안이 박스 안에서 파울을 얻
    2025-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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