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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김도영 "내년에도 풀타임..'김도영'의 야구 보여줄 것"
    【 앵커멘트 】 정규시즌 MVP에 이어 골든글러브까지 싹쓸이한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KBC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김도영은 내년에도 풀타임을 뛰는 게 최우선 목표라며, 매년 발전하는 모습으로 김도영의 야구를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사상 첫 월간 10홈런-10도루 달성에 이어 최연소·최소 경기 100득점과 30홈런-30도루, 역대 한 시즌 최다득점, 역대 최연소 최소타석 내추럴 사이클링히트까지. 올 시즌 매 타석 기록을 써 내려간 김도영은 자신만의 '특별한 주문
    2024-12-16
  • KIA, 막강 외인 원투펀치 완성..'ML 파이어볼러' 아담 올러 영입
    KIA 타이거즈가 메이저리그 출신 파이어볼러를 영입하며 다음 시즌 외인 원투펀치 구성을 마쳤습니다. 16일 KIA는 "외국인 투수 아담 올러(Adam Oller, 우투우타, 1994년생)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 옵션 20만 달러 등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텍사스주 컨로우 출신인 아담 올러는 우완 투수로 신장 193cm, 체중 102kg의 체격을 지니고 있으며, 메이저리그에서 3시즌, 마이너리그(이하 트리플A)에서 4시즌 동안 활동한 바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통산 36경기(선
    2024-12-16
  • KIA 타이거즈 새로운 외인타자?
    KIA 타이거즈가 테스형과의 3년간의 동행을 마치고 새로운 외인 타자와의 계약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패트릭 위즈덤입니다. 위즈덤은 거포형 선수로 메이저리그에서 88개의 홈런을 쏘아 올린 바 있습니다. 이 선수가 컨셉이 확실한 게 메이저 통산 타율은 2할 정도지만 안타 3개 중의 1개가 홈런이라 걸렸다 하면 넘어가는 파괴력을 지녔습니다. 아직 오피셜은 안 났지만 메디컬 체크 정도만 남은 거 같은데요. 올 시즌 홈런왕을 차지한 NC의 데이비슨과 비슷한 유형으로 평가받고 있는데..그동안 고생해 준 테스형에게도 고맙다는 말 전하고
    2024-12-16
  • "테스형과 3년 동행 마침표?"..KIA, ML 88홈런 거포 위즈덤 영입 임박
    KIA 타이거즈와 메이저리그(MLB) 출신 거포 패트릭 위즈덤(Patrick Wisdom)과의 계약이 가시화하면서, 3년 간 동행한 '테스형' 소크라테스와의 동행이 마무리될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15일 KIA 관계자는 이에 대해 "위즈덤 영입을 긍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면서도 "아직 신체검사 과정이 끝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뮤리에타 출신의 위즈덤은 MLB 통산 455경기 출전해 88개의 아치를 그려낸 우투우타 거포형 선수입니다. 2018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했고 2021년부터 202
    2024-12-16
  • 김도영, 생애 첫 '골든글러브' 품었다..KIA 3명 수상
    【 앵커멘트 】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정규시즌 MVP에 이어 생애 첫 골든글러브까지 품에 안았습니다. 최형우와 박찬호도 골든글러브를 거머쥐며, KIA에서만 3명의 선수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슈퍼스타' 김도영이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거머쥐었습니다. 김도영은 오늘(13일) 열린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3루수 부문 황금장갑을 품에 안았습니다. ▶ 싱크 : 김도영 / KIA 타이거즈 - "워낙 훌륭한 선배님들이 3루수에 계시다 보니까 받을 거란 상상을 못 했는데 받게
    2024-12-13
  • 박찬호 결국 웃었다! 'GG 최대 격전지'서 생애 첫 황금장갑
    골든글러브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유격수 부문 승자는 KIA 타이거즈 박찬호였습니다. 박찬호는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경쟁자 SSG 랜더스의 박성한을 제치고 생애 첫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드디어 이 자리에 오르게 됐다"고 운을 뗀 박찬호는 "뛰어나지 않은 재능을 가진 선수로 오래 걸렸고 많은 노력을 했다"며 힘든 시간에도 무너지지 않고 버틸수 있는 몸과 마음을 만들어준 부모님과 언제나 옆에서 든든한 버팀목에 되어주는 가족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2024-12-13
  • '환상적 2024시즌 마침표' 김도영, 생애 첫 골든글러브 수상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리그 MVP에 이어 생애 첫 골든글러브까지 손에 넣으며 환상적인 2024시즌의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김도영은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3루수 부분 골든글러브를 차지했습니다. 이날 시상식에 검정 셔츠에 레드벨벳 자켓을 입고 나타나 이목을 집중시킨 김도영은 마침내 황금장갑을 손에 쥐며 "입단할 때부터 이 상을 받을 거라고 상상조차 못했는데 받게 되어 영광스럽고 행복하고 재밌는 거 같다"고 수상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골든 글러브
    2024-12-13
  • "나이는 숫자"..'04년생 최형우' 개인통산 7번째 골든글러브
    KIA 타이거즈 최형우가 개인통산 7번째 골든글러브를 손에 넣었습니다. 1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지명타자 부문에 이름을 올린 최형우는 경쟁자인 kt wiz 강백호, 두산 베어스 김재환을 제치고 지명타자 부문 골든글러브를 수상했습니다. 구단 관계자와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며 시상대에 오른 최형우는 "올해 정말 완벽했던 한 해를 치른 거 같다"며 "선수들과 팬분들이 어울러져 좋은 성적을 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어 "우리나라가 많이 힘든데
    2024-12-13
  • 김도영의 2024 핫앤콜드존
    김도영의 경이로운 2024 핫앤콜드존입니다. 투수가스트라이크 잡으려 들어가면 대부분 맞아나간다는 건데요. 상단 스트라이크 존에는 걸리면 그냥 배트가 나가는 거 같습니다. 야구 통계 사이트 스탯티즈에 따르면 스트라이크 존 밖 스윙률은 2023년 29.5%에서 2024년 24%로 줄었는데요. 기록만 살펴봐도 올 시즌 김도영은 자기만의 스트라이크 존을 확실하게 확립한 거 같습니다. 존을 벗어나는 공에 대해서는 지난 시즌에 비해 스윙이 덜 나간 반면 존 안에 들어온 공에 대해서는 어김 없이 자기 스윙을 가져간 모습이네요. (편집
    2024-12-13
  • 술과 바꾼 야구커리어..KBO, '음주운전' LG 이상영 1년 실격처분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취소 처분을 받은 LG 트윈스 투수 이상영이 KBO의 철퇴를 맞았습니다. 13일 KBO는 LG 이상영에 대해 "면허취소 처분 기준에 해당돼 KBO 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에 따라 1년 실격처분 징계를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영과 당시 동승했던 LG 이믿음은 음주운전 방조 혐의에 대해 무혐의가 확정됨에 따라 별도의 징계는 받지 않습니다. 이상영은 지난 9월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의 단속에 적발돼 면허취소 처분을 받았습니다. LG 구단은 "이상영에 대한 KBO의 1년 실격 처분 징계를 겸허
    2024-12-13
  • V10 4명·V11 5명..'V12' KIA, 이번엔 골든글러브 수상 몇 명?
    프로야구 2024시즌의 진정한 끝을 알리는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12번째 통합우승을 달성한 KIA 타이거즈에서 몇 명의 수상자가 나올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오는 13일 오후 5시 10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 KIA는 소속 선수 10명이 후보에 올랐습니다. 투수 부문에서 양현종, 네일, 전상현, 정해영, 내야수 부문에서는 2루수 김선빈, 3루수 김도영, 유격수 박찬호, 외야수 부문에서는 소크라테스, 최원준, 지명타자 부문
    2024-12-12
  • "'도니살'은 현재진행형" 김도영, '최고타자상' 추가..13일 골글 정조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10일 서울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2024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에서 '최고타자상'을 수상하며 트로피를 추가했습니다. 김도영은 "훌륭한 선배들이 계신 자리에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고 선배들이 주신 상이라 더욱 의미 있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최고타자상은 1년만 잘해서 받을 수 없는 상이라 생각하고 내년에도, 앞으로도 잘해서 이 상을 받을 수 있는 선수가 되게끔 항상 겸손하게 운동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데뷔 3년 차에 각종 기록을 휩쓸며 꿈 같은 한 해를 보낸 김도영은 '2024년은 훗날
    2024-12-10
  • 이범호 감독이 말하는 김도영 교체 사건의 전말
    이범호 감독이 박기남 코치에게 화를 내는 듯한 이 장면. 비하인드가 공개됐습니다. 이 감독은 최근 김태균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썰을 풀었는데요. 김도영의 본헤드 플레이를 보고 "집중력이 떨어졌거나 체력적으로 피곤한가보다"라고 판단했다며 그래서 손승락 코치에게 "김도영을 빼라"고 지시했다는 이범호 감독. 그러나 코치진들이 "도영이 빼면 집니다"라며 우려를 표했다고 하죠. 그럼에도 "다 이유가 있고, 생각이 있다"며 "빼라"고 했지만 거듭 코치진들이 만류하자 이범호 감독은 짜증이 확 난 건데요. 이미 타석에 선 김도영.
    2024-12-10
  • '박 VS 박' 유격수 GG 누구 손에?'..13일 골든글러브 시상식
    'KIA 타이거즈 박찬호 VS SSG 랜더스 박성한'. 누가 받아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두 선수 모두 맹활약을 펼친 올 시즌. 유격수 골든글러브는 누구 손에 쥐어질까? 9일 KBO는 "리그 각 포지션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만이 영광을 안게 되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이 오는 13일 오후 5시 10분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습니다. 골든글러브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올 시즌 KBO 리그를 담당한 미디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 결과에 따라 수상자가 선
    2024-12-09
  • '섹시투수' KIA 전상현 "처음엔 부끄러웠다..더 '섹시'하게 준비할 것"
    "처음엔 어색했죠." '섹시투수', 듣기에 꽤나 민망한 별명입니다. 이렇게 불리게 된 당사자 또한 쉽사리 받아들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팬들이 지어준 별명을 온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든 선수가 있습니다. KIA 타이거즈 전상현입니다. 전상현은 올 시즌 66경기에 출전해 10승 5패 19홀드 7세이브 ERA 4.09 WHIP 1.14 등 필승조로 허리역할을 하며 팀의 통합우승에 기여했습니다. 마무리 투수 정해영이 부상으로 잠시 빠지며 마운드 운용에 위기가 왔을 때도 전상현은 뒷문을 걸어 잠그며 7세이브를 올리는 등
    2024-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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