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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FC, 홈에서 요코하마와 ACLE 첫 경기
    광주FC가 다음달 17일 요코하마 마리노스를 홈으로 불러 창단 첫 아시아챔피언스리그 경기를 치릅니다. 지난 16일 진행된 2024-25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리그 조 추첨 결과 광주FC는 상하이 선화, 부리람 유나이티드, 조호르 다룰 타짐 등 4팀과 홈 경기를 치를 예정입니다. 또, 오는 10월 가와사키 프론탈레를 상대로 첫 해외 원정길에 오른 뒤 빗셀 고베, 상하이 하이강, 산둥 타이산을 원정에서 상대합니다.
    2024-08-18
  • 광주FC 창단 첫 ACLE 상대는?.."요코하마 홈으로 부른다"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구단 역사상 첫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엘리트(이하 ACLE) 첫 경기를 홈에서 치릅니다. 지난 16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 AFC 하우스에서 열린 2024-2025 ACL 그룹 스테이지 대진 추첨 결과 광주FC는 요코하마 F.마리노스, 상하이 선화(중국), 조호르 다룰 타짐(말레이시아), 부리람 유나이티드(태국)과 맞붙게 됐습니다. 광주는 다음달 17일 홈구장인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요코하마 F.마리노스를 상대로 ACLE 1차전을 치르게 됩니다. 또한, 광주는 오는 10월
    2024-08-18
  • KIA 김도영, 시즌 31호 홈런은 '그랜드슬램'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20)이 시즌 31호 홈런을 대형 만루포로 장식했습니다. 김도영은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서 팀이 6-1로 앞선 6회초 2사 만루에서 박명근을 상대로 만루 홈런을 쐈습니다. 1볼에서 한복판 체인지업 실투가 들어오는 걸 놓치지 않고 힘껏 쏘아 올려 가운데 펜스를 넘겼습니다. 비거리 135m짜리 대형 홈런입니다. 지난 15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좌중월 홈런으로 KBO리그 최연소-최소 경기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던 김도영은 역대 두 번째 40홈런-40도루를
    2024-08-17
  • '일 냈다' 30-30 김도영..KIA, LG전 앞두고 기분좋은 '압승'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최연소·최소경기 30홈런-30도루라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리그 1위가 무색하게 이달 들어 힘을 쓰지 못하던 KIA도 오랜만에 압승을 기록하며, 2위 LG 트윈스와의 주말 잠실대첩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첫 공을 노리고 거침없이 휘두른 한 방이었습니다. 지난 3일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29호 홈런을 기록한 이후 잠잠했던 김도영의 방망이가 드디어 30홈런을 신고했습니다. 이로써 김도영은 프로야구 역사상 9번째이자, 최연소·
    2024-08-16
  • 침묵 깬 안세영 "'넌 특혜 받잖아' 문제 회피보다 귀 기울여주길.."
    2024 파리올림픽 여자 배드민턴 단식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이 작심 발언 이후 10여 일 만에 첫 공식 입장을 내놨습니다. 안세영은 16일 자신의 SNS에 "제가 궁극적으로 이야기하고 싶은 것은 불합리하지만 관습적으로 해오던 것들을 조금 더 유연하게 바뀌어 나갔으면 하는 바람에 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부상에 있어서는 모든 선수에게 정말 괴롭고 힘든 일이기에 저 또한 부상으로부터 잘 회복할 수 있는 여건과 지원을 바랐다"고 강조했습니다. 안세영은 이어 "각 선수가 처한 상황과 구체적인 부상 정도가 모두 다르기에 그에
    2024-08-16
  • 신유빈, 바나나맛 우유 모델 됐다!..광고비 1억 기부까지
    2024파리올림픽에서 '바나나 먹방'으로 화제가 된 탁구 선수 신유빈이 빙그레의 바나나맛 우유 모델로 발탁됐습니다. 신유빈 선수는 광고비 중 1억 원을 탁구 유망주를 위해 기부하면서 의미를 더했습니다. 빙그레는 올림픽 폐막 직후 바나나맛 우유와 시너지를 기대해 신유빈 선수와 광고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파리올림픽에서 동메달 두 개를 목에 건 신유빈 선수는 경기 중간중간 바나나를 먹으면서 화제를 모았습니다. 빙그레 관계자는 "신유빈 선수가 평소 바나나맛 우유를 좋아한다고 전해 들었다"며 "신 선수의
    2024-08-16
  • '30-30' 김도영, 슈퍼스타 확실하네
    '30-30' 기어코 해냈습니다. '30-30'을 위한 마지막 홈런 1개가 약 2주간 터지지 않았는데 결국 해내고 말았습니다. 이로써 김도영은 박재홍 해설위원이 가지고 있는 (22세 11개월 27일) 최연소 기록을 2년 넘게 당겼고 테임즈가 가지고 있던 (112경기) 최소경기 타이틀도 경신했습니다. 테임즈와는 불과 하루 앞두고 최소경기 타이틀을 가져가며 슈퍼스타는 슈퍼스타네 라는 말이 나오고 있죠. 최초 월간 '10-10', 전반기 '20-20', 최연소 최소경기 '30-30 슈퍼스타 확실하네요. (편집 : 이도경 /
    2024-08-16
  • '드디어 터졌다!' KIA 김도영 역대 최연소 '30-30' 새 역사 쓰다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KBO리그 역대 최연소 '30홈런-30도루'를 달성했습니다. 김도영은 15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 경기 5회 3-1로 앞선 상황에서 상대 선발투수 헤이수수의 초구를 받아쳐 중월 투런홈런을 터트렸습니다. 이미 지난달 30도루를 완성시킨 김도영은 이날 홈런으로 역대 최연소(20살 10개월 13일) '30홈런-30도루'의 역사를 새로 썼습니다. 종전 최연소 기록은 박재홍이 1996년 달성한 22살 11개월 27일로, 김도영은 그 기록을 2년 넘게 앞당겼습니다. 김도영은
    2024-08-15
  • 파리올림픽 해단식 축소..체육회 "선수단 피로·안전 고려"
    대한체육회가 13일 인천공항에서 파리 올림픽 선수단 해단식을 축소 진행한 것과 관련한 입장을 14일 발표했습니다. 체육회는 "애초 파리 올림픽 선수단 귀국 행사 장소를 '인천공항 2터미널 1층 입국장'으로 정해 인천공항 측에 공식으로 협조 공문을 보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최근 수년간 국제종합경기대회 귀국 행사가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열렸기에 이번에도 동일한 장소에서 진행하려는 의도였다고 덧붙였습니다. 다만 인천공항 측이 다른 행사 장소인 공항 청사 내 그레이트홀을 제안했고, 체육회는 선수단의 장시간 비행, 비행기 연착 및 수하물
    2024-08-14
  • 실점,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현시점 KIA 필승조 3인방의 미친 방어율이 놀랍습니다. 장현식, 전상현, 정해영으로 이어지는 JJJ 라인이 8월들어 0점 방어율을 이어가며 푸근함을 주고 있는데요. 장현식은 최근 10경기 12⅔이닝 무실점, 전상현은 8월 6경기 6⅔이닝 무실점, 부상에서 돌아온 정해영은 8월 4경기 3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KIA 투수운영 베스트 시나리오는 선발이 6회까지 던지고 장현식 7회, 전상현 8회, 정해영 마무리 이렇게 가는 것이죠. 최근들어 타선이 차갑게 식으니까 투수들이 힘을 내주는 듯하네요. (편집 : 이도경
    2024-08-14
  • 양현종의 은퇴 후 계획?
    지난 13일 키움과의 경기에서 더그아웃에 있는 양현종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박용택 해설 : 갑자기 헬멧을..ㅋㅋㅋ 이호근 캐스터 : 사인을..누구에게 보내는 걸까요? 조용히 하라는 거 같기도하고요 헬멧을 쓴 채 사인을 보내는 연습을 한 건데요. 순수 재미 1회성 이벤트였지만 팀 최고참의 유쾌한 행동이 KIA 더그아웃의 분위기를 보여주네요. (편집 : 이도경 /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4-08-14
  • 김도영, 벌금 1,000만 원?
    팀이 1점 차로 뒤지고 있는 9회 무사 2루. 타석에 선 김도영은 오승환의 커브를 받아쳤지만 내야를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내야땅볼아웃으로 끝날 수 있는 상황. 김도영은 빠른 주력으로 기어코 내야안타를 만들어 냈는데요. 이 과정에서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을 하고 맙니다. 과거 이것 때문에 큰 부상도 입고 팀도 이를 금지하는 차원에서 벌금 1,000만 원 규정까지 만들었는데요. 출루에 대한 의지 때문인지 부상 이후 하지 않았던 것을 결국 또 하고 말았죠. 이날 출루로 결승 득점을 올렸고 김도영 또한 별다른 부상이 없어 구단 측
    2024-08-13
  • 안세영, 이번 달 열리는 국제대회 모두 불참한다
    배드민턴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이 이번 달 출전하기로 예정됐던 국제대회에 모두 불참하기로 했습니다. 12일 안세영은 이와 같은 대회 불참 의사를 소속팀인 삼성생명을 통해 대한배드민턴협회에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안세영이 불참하는 대회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750 일본오픈(20∼25일)과 슈퍼 500 코리아오픈(27일∼9월 1일)입니다. 당초 안세영은 두 대회 모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뛸 예정이었습니다. 명목상의 불참 이유는 무릎과 발목 부상입니다. 안세영은 지난해 열린 2
    2024-08-13
  • '실점-자책점 27점차' KIA 1선발, 불운의 아이콘되나?
    '69실점 42자책' KIA 타이거즈 1선발 제임스 네일의 시즌 실점과 자책점입니다. 차이는 27점. 시즌 개막 이후 부동의 1선발로 활약하고 있지만 팀 실책에 몸살을 앓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네일은 12일 기준 23경기에 나서 9승 5패 ERA 2.84 WHIP 1.31 실점 69점, 자책점 42점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 자리 승수까지 단 1승만 남겨두고 있고 방어율도 리그에서 NC 다이노스 카일 하트(2.34)에 이어 2위입니다. 주의깊게 살펴볼 점은 네일의 실점과 자책점의 괴리입니다. 네일이 기록
    2024-08-13
  •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이 빠를까, 정상주루가 빠를까?"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이 빠를까 정상주루가 빠를까?" 지난 9일,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9회 말 무사 2루, 1점 뒤지던 KIA의 절호의 공격 찬스에 김도영이 섰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침묵했던 터라 기회를 잡기 위해 비장한 각오였을 겁니다. 삼성 마무리 오승환의 커브를 받아쳤지만 공은 내야를 벗어나지 못한 채 유격수 앞으로 향했고, 출루에 대한 의지가 강했던 김도영은 끝내 헤드퍼스트 슬라이딩으로 출루에 성공합니다. 부상 이후 첫 헤드퍼스트 슬라이딩. 김도영은 출루에 성공한 덕분에 결승득점을
    202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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