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날짜선택
  • 광주FC, 17일 광주서 요코하마 상대 ACLE 홈 개막전
    프로축구 광주FC가 추석 당일인 17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엘리트 홈 개막전을 갖습니다. 지난 시즌 리그 3위에 오르며 구단 사상 첫 ACL에 진출한 광주FC는 국가대표팀에서 돌아온 정호연과 아사니 등 주전 선수를 총출동시켜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 ACLE 홈 개막전 승리를 노립니다. 상대 팀인 요코하마 마리노스는 지난 시즌 J리그 우승팀이자 5번의 우승 경력이 있는 전통의 강호로, 이번 경기는 '추석날 열리는 미니 한일전'으로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2024-09-15
  • '추석에 열리는 미니 한일전' 광주FC, 17일 광주서 요코하마 상대로 ACLE 개막전
    프로축구 광주FC가 17일(화) 저녁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요코하마 F.마리노스와 AFC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 홈 개막전을 갖습니다. 민족 대명절 추석에 펼쳐지는 이번 경기는 미니 한일전으로 더욱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난 시즌 K리그 3위에 오르며 구단 사상 첫 ACL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룬 광주는 2020년 이후 4년 만에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릅니다. 광주FC는 국가대표팀에서 돌아온 정호연과 아사니가 지난 포항과의 리그 경기에서 휴식을 취한 뒤 쾌조의 컨디션으로 선봉에 설 예정입니다. 마찬
    2024-09-15
  • "최형우 홀로 3타점"..KIA, 한국시리즈 직행까지 단 '3경기'
    7년 만에 정상을 노리는 KIA타이거즈가 매직 넘버를 '3'까지 줄였습니다. KIA타이거즈는 14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1-2로 뒤진 9회 말, 최형우의 극적인 끝내기 안타로 3-2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KIA는 이날 2위 삼성 라이온즈가 SSG랜더스에 패하며 2위와 7.5게임차로 단독선두를 달렸습니다. 이제 한국시리즈 직행 티켓이 달린 정규시즌 우승을 위한 매직넘버는 '3'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선발 에릭 스타우트는 5.1이닝 1실점(무자책) 3피
    2024-09-14
  • KIA, 7년 만 정규시즌 우승 '카운트다운'
    【 앵커멘트 】 2024 프로야구 대권을 노리고 있는 KIA 타이거즈가 정규시즌 우승을 향한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남아있는 경기 중 절반만 이겨도 우승이 확정되는 만큼, 이번 추석 연휴 기간에 축포를 터뜨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KIA가 정규시즌에서 우승한다면, 지난 2017년 이후 7년 만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KIA 타이거즈가 통산 7번째 정규시즌 우승에 도전합니다. 지난 2017년 우승 이후 7년 만입니다. 남아있는 경기 중 절반만 승리해도 KIA는 정규시즌 우승을 챙길 수 있습니다. 추석 연
    2024-09-14
  • 배드민턴협회 "문체부, 근거 없이 횡령·배임 몰았다" 반발
    대한배드민턴협회는 김택규 회장의 횡령·배임 가능성을 지적한 문화체육관광부에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협회는 13일 밤늦게 '문체부의 조사 결과 발표에 대한 입장문'을 배포하고 "명확한 근거 없이 한 개인을 횡령, 배임으로 모는 것은 명확한 명예훼손으로 향후 반드시 법적인 책임을 따질 것"이라고 14일 밝혔습니다. 협회는 "각 기관에서 협회 정책과 제도에 대해 전반적인 운영 실태를 보기보다는 단편적인 내용만을 토대로 협회와 배드민턴 조직을 일방적으로 비방하고 있다"면서 "문체부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있는 만큼 사실관계가
    2024-09-14
  • "오늘 밤, 미국-유럽 女 골퍼들의 '대격돌'이 시작된다"
    미국과 유럽의 여자골프 톱 플레이어들이 이번 주말 솔하임컵에서 격돌합니다. 1990년부터 시작된 솔하임컵은 올해에는 한국시간으로 13일 밤 개막해 사흘간 미국 버지니아주 게인즈빌의 로버트 트렌트 존스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립니다. 2년마다 짝수 해에 열렸던 솔하임컵은 2003년 대회부터 홀수 해로 옮겼다가 올해부터는 다시 짝수 해에 열기로 했습니다. 이 때문에 이번 대회는 1년 만에 열리게 됐습니다. 미국은 역대 전적에서 10승 7패 1무로 앞서 있지만, 최근 성적이 좋지 않습니다. 2019년과 2021년 대회에서
    2024-09-13
  • '매직넘버 6' KIA 이범호 "한 경기 한 경기 이기는 경기할 것"
    "한 경기 한 경기 이기는 경기 해야 한다." KIA 타이거즈가 12일 안방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맞붙습니다. 사흘 간의 달콤한 휴식을 취한 선수단과 이범호 감독은 긴장의 고삐를 바짝 쥐겠다는 각오입니다. 이범호 감독은 경기 전 기자들과 만나 "결과가 나와야 끝나는 것이니 한 경기 한 경기 이기는 경기를 해야 한다"며 "시즌 마지막인데 부상 안 당하고 잘 마무리할 수 있게끔 준비하겠다. 선수들도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1일 경기를 끝으로 사흘간 휴식을 취하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진 선수들을 지켜본 이 감독은
    2024-09-12
  • '롯데1R, 삼성 5R, KIA 11R' 야구 명문 광주일고, 2025 드래프트 3명 배출
    2025 KBO 신인드래프트에서 광주일고 투수 2명, 야수 1명 등 3명이 프로무대에 입성했습니다. 지난 11일 오후 2시 서울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광주일고 소속 투수 김태현(롯데 자이언츠·1R), 권현우(삼성 라이온즈·5R), 외야수 박헌(KIA 타이거즈·11R) 등 3명이 프로 구단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올 시즌 광주일고의 에이스로 활약한 김태현은 1라운드 4순번으로 롯데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키 185cm, 몸무게 87kg의
    2024-09-12
  • 화순 출신 덕수고 투수 김태형, KIA 유니폼 입는다
    KIA 타이거즈가 2025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에서 전남 화순 출신의 덕수고등학교 투수 김태형을 지명했습니다. KIA는 김태형에 대해 "186cm, 91kg의 건장한 체격에 최고 시속 151km의 위력적인 빠른 볼과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하는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된다"며 "선발 로테이션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KIA는 김태형을 비롯해 우완 투수 8명과 야수 3명 등 모두 11명의 선수를 지명했습니다.
    2024-09-11
  • [핫픽뉴스]"남편 은퇴 시켜라" 자책골 넣은 선수 아내 SNS까지 찾아간 일부 네티즌들
    한국 축구 국가대표 정승현이 월드컵 예선에서 자책골을 기록하자 일부 축구 팬들이 정승현의 가족의 소셜미디어에 비난 댓글을 쏟아내고 있어 논란입니다. 지난 10일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26 북중미 월드컵 3차 예선 2차전 오만과의 경기에서 3대 1로 승리했습니다. 전반 10분 황희찬의 선제골이 터졌고 후반 37분 주장 손흥민이 중거리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이어 후반 추가 시간에는 주민규가 쐐기 골을 만들어내며 대표팀은 승리를 굳혔는데요. 하지만 경기 결과와는 별개로 일부 네티즌들은 유일했던
    2024-09-11
  • '10개월 구금' 손준호 "中 공안, 아내 체포해 같이 조사한다고 협박..억울"
    승부 조작 혐의로 중국축구협회로부터 영구 제명 징계를 받은 손준호(수원FC)가 중국 공안으로부터 협박을 받아 거짓 진술을 할 수밖에 없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손준호는 11일 경기 수원종합운동장 체육회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중국 공안이 외교부를 통해 내 아내를 체포해 내가 있던 구치소에서 같이 조사할 수도 있다고 협박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휴대전화 속 딸과 아들 사진을 보여주면서는 '아이들은 무슨 죄가 있냐, 엄마까지 이곳으로 오면 아이들은 어떻게 지내겠냐'며 빨리 혐의를 인정하라고 강요했다"고 울먹이기도 했습니다
    2024-09-11
  • "스카우트팀 만장일치" KIA 우완 파이어볼러 덕수고 김태형 1라운드 지명
    KIA 타이거즈의 선택은 우완 파이어볼러 덕수고 김태형이었습니다. 1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KIA는 1라운드에서 덕수고등학교 투수 김태형을 지명했습니다. 심재학 KIA 단장은 "스카우트 팀의 만장일치가 있었다. 롤모델이 양현종이라 같이 운동하게끔 만들어주고 싶었다"며 "올해 KIA의 최고의 찬사인 '너땜시 살아야'를 이을 것으로 생각했다"고 지명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KIA 유니폼을 입게 된 김태형은 "어렸을 때부터 좋아했던 구단에 뽑히게 되어 좋다.
    2024-09-11
  • 광주일고 에이스 '김태현',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 입는다
    광주일고 에이스 좌완 투수 김태현이 롯데 자이언츠의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11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 월드 크리스탈볼룸에서 열린 2025 KBO 신인 드래프트에서 롯데는 1라운드에서 광주일고 김태현을 지명했습니다. 박준혁 롯데 자이언츠 단장은 "직구의 무브먼트가 좋고 커브의 각도 및 스피드의 변화, 다양한 구종 구사, 디셉션 등 롯데자이언츠의 선발투수로서 충분히 활약 가능하다"며 "좌타와 우타 비율이 1:1인 리그에서 좌투수의 평가는 점점 더 올라갈 것"이라고 지명 이유를 밝혔습니다. 키 185cm, 몸무게 8
    2024-09-11
  • '야구명가' 광주일고, 전면드래프트 3년만 1라운더 배출하나..좌완 김태현의 '운명'은?
    지난 2022년 KBO 신인드래프트를 끝으로 지역 연고 1차 지명 제도가 폐지되고 전국 단위 전면드래프트가 시행됐습니다. 이후 지난 2년 간, 호남 지역 야구팜에서 1라운드 픽은 없었습니다. 이의리(광주일고), 김도영(광주동성고) 졸업 이후 지역 고교 선수들 가운데 특별히 주목받는 선수도 없었고 지역 고교가 전국대회에서 부진했던 것도 한 몫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야구명가 광주일고가 3년 만에 1라운더를 배출할지 관심이 집중됩니다. 올해 드래프트에서는 시속 150km 이상의 강속구를 보유한 초고교급 재능을 가진 투수들이 강세
    2024-09-10
  • KIA 김두현, 야구월드컵서 베네수엘라 선수와 주먹다짐
    23세 이하 야구월드컵에 출전한 한국대표팀 내야수 KIA 타이거즈의 김두현이 1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습니다. 김두현을 향해 위험한 슬라이딩을 하고, 주먹까지 휘두른 베네수엘라의 이달로 메디나는 4경기 출전이 정지됐습니다.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은 10일 "23세 이하 야구월드컵 기술위원회가 김두현에게 1경기, 메디나에게 4경기 출장 정지의 징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날 중국 사오싱에서 열린 대회 오프닝라운드 한국과 베네수엘라의 경기에서 김두현과 메디나가 충돌했습니다. 한국이 4대 6으로 끌려가던 7회 초,
    2024-09-10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