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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FC, 엄지성 스완지시티 친필 사인 유니폼 '경매'
    광주FC의 프랜차이즈 스타 엄지성의 친필 사인이 담긴 스완지시티 유니폼이 경매에 나옵니다. 광주는 최근 잉글랜드 2부 리그 스완지시티로 이적한 엄지성의 친필 사인 유니폼을 옥션 플랫폼 '컬레스'를 통해 판매하기로 했다고 12일 밝혔습니다. 엄지성 선수가 보내온 유니폼을 구단보다는 응원해 온 팬들이 간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라는 게 구단 측 설명입니다. "수익금은 유소년 발전에 활용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엄지성 친필 사인 유니폼 경매는 오는 15일 정오부터 22일 밤 8시까지 일주일간 진행됩니다. 앞서 지난 주말 경매
    2024-08-12
  • [파리올림픽] 방수현, 안세영 향해 "누가 등 떠밀어서 대표팀 들어갔나"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금메달리스트인 방수현 MBC 해설위원이 안세영을 향해 "대표팀을 누가 등 떠밀어서 들어간 게 아니지 않나"라고 저격했습니다. 방 해설위원은 지난 9일 일요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배드민턴협회에서 사상 처음으로 안세영한테 개인 트레이너를 허용했다"면서 "그만큼 안세영의 몸 상태 회복을 위해 많은 걸 배려한 걸로 알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방 위원은 "안세영만 힘든 게 아니다"라며 "모든 선수가 그런 환경에서 태극마크를 달고 뛴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나도 어린 나이에 대표팀에
    2024-08-12
  • [파리올림픽]폐회식 앞둔 파리 발칵..맨손으로 에펠탑 오른 남성 체포
    2024 파리 올림픽 폐회식을 앞두고 한 남성이 에펠탑을 맨몸으로 오르다 붙잡혀 주목을 받았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올림픽 폐회식을 약 6시간 앞둔 11일(현지시각) 오후 2시 45분쯤 프랑스 파리 에펠탑 북쪽 면을 아무런 장비 없이 맨손으로 등반하던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프랑스 경찰은 "한 사람이 에펠탑을 오르는 모습이 목격됐고, 즉시 투입된 경찰이 그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동영상에는 상의를 탈의한 남성이 로프 등 안전 장비 없이 맨손으로 올림픽 오륜을 넘고 에펠탑의 철골을 차
    2024-08-12
  • [파리올림픽] 이제는 LA, 톰 크루즈부터 빌리 아일리시까지 '화려한 예고'
    2024 파리 올림픽의 막이 내린 동시에 헐리우드스타 톰 크루즈부터 팝가수 빌리 아일리시까지 등장하면서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의 예고편이 막을 올렸습니다. 파리올림픽은 한국시간 12일 프랑스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17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습니다. 폐회식 후반부에는 올림픽기를 차기 개최지로 이양하는 순서가 마련됐습니다. 안 이달고 파리 시장이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에게 넘긴 올림픽기는 카렌 베스 LA 시장이 인수했습니다. 이어 전 세계적인 인기를 가진 영화배우
    2024-08-12
  • [파리올림픽] 폐회식서 女 마라톤 단독 시상...'올림픽 최초'
    사상 최초로 남녀 선수가 같은 숫자로 출전한 2024 파리 올림픽이 또 하나의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올림픽 최초로 여자 마라톤 우승자가 폐회식에서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시간 12일 프랑스 파리 인근 생드니의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폐회식 중 마라톤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올림픽의 꽃'이라 불리는 마라톤은 보통 폐회식에서 메달 시상식을 엽니다. 42.195㎞를 초인적인 노력으로 주파한 영웅들은 주 경기장을 가득 채운 관중 앞에서 영광의 메달을 받습니다. 초대 근대 올림픽인 1896 아테네 대회
    2024-08-12
  • [파리올림픽]한국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 13개 종합 8위
    대한민국 선수단이 역대 최다 금메달 타이 기록을 세우며 2024 파리 올림픽을 마무리했습니다. 우리나라는 11일(현지시각) 폐막하게 되는 파리 올림픽 종합 성적에서 금메달 13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0개를 따내며 8위에 올랐습니다. 금메달 13개 기록은 지난 2008년 베이징 올림픽,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거둔 최다 금메달 기록과 같습니다. 전체 메달 수는 32개로 1988년 서울 올림픽 33개(금 12개, 은 10개, 동 11개)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메달 기록입니다. 대한체육회는 당초 이번 올림픽에서 금메달
    2024-08-11
  • 광주FCㆍFC서울 비상에 파이널A 입성 역대급 혼전 예고
    프로축구 하나은행 K리그1 2024 시즌이 후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역대급 상위권 혼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11일 26라운드까지 모두 마무리 된 가운데 1위 강원FC와 4위 포항스틸러스간 승점차가 단 3점에 그치고 있습니다. 5위 수원FC도 4위 포항을 승점 3점차로 바짝 뒤쫓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중위권에 머물던 광주FC와 FC서울이 맹추격을 더하면서 상위권 혼전이 더욱 확대되는 모양새입니다. 당초 수원까지 상위 5팀이 일찌감치 파이널A 진출을 확정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최근 라운드에서 광주와 서울이 압도적인 승
    2024-08-11
  • [파리올림픽]근대5종 성승민, 아시아 여자부 최초 올림픽 동메달
    국내 근대5종 여자부 에이스인 성승민이 아시아 여자부 최초로 올림픽 동메달을 따냈습니다. 성승민은 11일 프랑스 베르사유 궁전 근대5종 경기장에서 열림 2024 파리 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결승에서 3위에 올랐습니다 올림픽 근대5종 여자부 경기에서 아시아 국가 선수가 메달을 획득한 것은 성승민이 최초입니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지난 2021년에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남자부 전웅태의 동메달에 이어 올림픽 2개 대회 연속으로 근대5종에서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지난 2021년 11월 성인 국가대표로 처음 발탁된 성승민은 지난
    2024-08-11
  • 적응이 필요해? KIA 새 외인 투수 라우어 3.1이닝 4실점
    KIA 타이거즈가 우승 도전을 위해 야심차게 영입한 새 외인 투수 에릭 라우어가 국내 무대 첫 등판에서 아쉬운 성적을 거뒀습니다. 라우어는 1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 선발로 데뷔 등판했습니다. 1회초를 삼자범퇴로 깔끔하게 막아낸 라우어는 2회초 상대 타자 강민호에게 솔로홈런을 맞으며 국내무대 첫 실점을 기록했습니다. 이후 볼넷과 우중간 2루타, 우전안타를 연속으로 내주며 추가 2실점한 라우어는 3회를 무실점으로 막았지만 4회초 1사 후 박병호에게 또다시 솔로홈런을
    2024-08-11
  • [파리올림픽]러시아·벨라루스 개인중립선수, 폐회식은 참가 가능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개인중립선수(AIN)라는 이름으로 2024 파리 올림픽에 출전한 러시아와 벨라루스 선수들의 폐회식 참가를 허용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IOC 집행위원회는 파리 올림픽 폐회를 하루 앞둔 10일(현지시각), AIN 선수들의 폐회식 참가를 허용하기로 결정했습니다. IOC는 국제 사회와 보조를 맞춰 2022년 2월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이를 도운 벨라루스에 징계를 유지하면서도 두 나라 선수의 파리 올림픽 참가를 승인했습니다. 두 나라 군대와 연관 없는 선수들을 면밀하게 심사해 AIN 소속으로
    2024-08-11
  • [파리올림픽]바흐 IOC 위원장, 내년 퇴진..임기 연장 안 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토마스 바흐(70) 위원장이 임기를 연장하지 않고 내년 물러나겠다고 밝혔습니다. AP 통신,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바흐 위원장은 1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142차 IOC 총회에서 "임기 연장을 위해 규정을 바꾸지 않겠다"며 내년 말 두 번째 임기가 끝나면 위원장에서 물러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독일의 펜싱 선수로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바흐 위원장은 은퇴 후 변호사로 활동하다가 1991년 IOC 위원이 됐습니다. 이어 2013년 9월 IOC 위원장 선거에 당선됐습니
    2024-08-11
  • [파리올림픽] 우상혁, 2m27cm 기록..7위로 마감
    대한민국 남자 높이뛰기 대표 우상혁 선수가 파리올림픽에서 2m27cm를 기록해 메달을 따지 못했습니다. 10일 밤 (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스타드 드 프랑스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우상혁 선수는 2m27의 기록으로 12명 중 7위에 올랐습니다. 예선과 같은 기록으로 두번째 올림픽을 아쉽게 마감했습니다. 우상혁은 이날 첫번째 주자로 나서 2m17과 2m22을 가뿐하게 넘으며 산뜻하게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2m27을 2차 시기에 성공한 뒤 2m31의 벽을 넘어서진 못했습니다. 우상혁의 이날 결선
    2024-08-11
  • [파리올림픽]금·은·동 다 모은 리디아 고 "나의 마지막 올림픽"
    교포 선수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올림픽 금, 은, 동메달을 모두 수집했습니다. 리디아 고는 10일(현지시각) 프랑스 파리 인근 기앙쿠르의 르골프 나쇼날(파72)에서 끝난 2024 파리 올림픽 골프 여자부 경기에서 최종 합계 10언더파 278타로 우승했습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은메달, 2021년 도쿄 올림픽 동메달을 획득한 리디아 고는 이번 대회 금메달을 따내면서 자신의 올림픽 메달 컬렉션을 완성했습니다. 올림픽 골프 개인전에서 메달 2개를 딴 선수도 리디아 고가 유일했는데 이번에 그 기록을 3개로 늘리면서 색
    2024-08-11
  • [파리올림픽]'XY염색체' 논란 대만 린위팅, 女 복싱 금메달
    성별 논란에 휩싸였던 여자 복서 린위팅(28)이 대만에 두 번째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린위팅은 11일(한국시각)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복싱 여자 57㎏급 결승전에서 율리아 세레메타(폴란드)에게 5-0(30-27 30-27 30-27 30-27 30-27),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습니다. 이번 대회를 앞두고 린위팅은 칼리프 이마네(알제리)와 함께 성별 논란의 중심에 섰습니다. 두 선수가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국제복싱협회(IBA)로부터 일반적으로 남성을 의미하는 'XY 염색체'를 가
    2024-08-11
  • [파리올림픽]조직위 "손상된 메달 새로 제작해 교체해줄 것"
    2024 파리올림픽조직위가 이번 올림픽 메달의 품질이 좋지 않다는 지적이 일각에서 나오자 "손상된 메달은 모두 교체해주겠다"고 밝혔습니다. 올림픽조직위는 10일(현지시각) AFP 통신에 보낸 성명에서 "메달이 며칠 만에 손상됐다는 한 선수의 증언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알게 됐다"며 "메달 제작과 품질을 관리하는 파리조폐국 및 해당 선수의 국가 올림픽위원회와 긴밀히 연락해 메달 손상 상황과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메달은 올림픽 선수들에게 가장 소중한 물건"이라며 "손상된 메달은 파리조폐국에서 동
    2024-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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