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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회 잡았다!' 불방망이 시동 KIA 거포, 변우혁..이우성 복귀 앞두고 무력시위 중
    KIA 타이거즈 '거포 유망주' 변우혁이 연일 맹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5경기 변우혁의 성적은 타율 0.429 1홈런 2타점 출루율 0.556 장타율 0.714 OPS 1.270 등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27일 키움 히어로즈전 3타수 무안타 경기를 제외하곤 경기당 5할이 넘는 타율을 때려내고 있습니다. 이 기간 동안에는 올 시즌 팀 타선의 핵으로 활약하고 있는 김도영만큼이나 좋은 타격 컨디션을 보였습니다. 압권은 지난 주말이었습니다. 키움과의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패색이 짙어가던 9회 초 2아웃, 변
    2024-07-31
  • [파리올림픽]"어차피 짱은 나!"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반효진의 '패기'
    2024 파리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대한민국 선수단 최연소 선수 16살 반효진의 메모가 공개돼 화제입니다. 3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반효진 선수 노트북에 붙은 쪽지'라는 제목의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해당 사진에는 노트북 모니터에 띄워진 사격 과녁, 기록 분석 자료와 함께 반효진 선수가 쓴 것으로 추정되는 메모의 모습이 담겨있습니다. 이 메모에는 "어차피 이 세계 짱은 나다"라는 글귀가 적혀 있었습니다. 해당 게시글이 확산되자 누리꾼들은 "짱이십니다", "맞는 말이다", "역시 남다르다" 등의
    2024-07-31
  • 광주FC, 금호고 2학년 김윤호와 준프로 계약.."전천후 공격, 기대"
    광주FC가 U18 금호고 공격수 김윤호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준프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준프로 계약은 구단 산하 유소년 구단 소속 선수를 대상으로 체결 가능한 계약 형태로, 구단 유소년 선수가 아마추어 신분으로 K리그에 출전할 수 있는 제도입니다. 김윤호의 준프로 계약은 구단 창단 이래 최초입니다. 광주FC는 고등학교 2학년인 김윤호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 시즌 중 준프로 계약을 체결하게 됐다고 31일 설명했습니다. 2007년생으로 U18 금호고 2학년에 재학 중인 김윤호는 신장 187cm, 몸무게 80kg의 우수한 신체
    2024-07-31
  • [인터뷰]유선웅 수영 청소년대표팀 감독, '제2의 박태환' 육성 '비지땀'
    "수도권에도 훈련장이 시설은 좋아도 이곳 남부대 국제수영장처럼 시간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주는 기관도 없어요. 또 여기는 유일하게 수심 등 선수 훈련이나 대회전용 국제 규격을 갖춘 수영장이기 때문에 선수 훈련에 최적의 시설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16일부터 수영청소년대표팀 하계 전지훈련을 이끌고 있는 유선웅 수영청소년대표팀 감독은 광주광역시 남부대시립국제수영장으로 훈련장을 정한 이유를 이같이 밝혔습니다. 유 감독은 "작년에도 와봤는데 연습 풀과 정식경기 풀을 반복하여 왔다 갔다 하면서 경험도 할 수 있어 좋다"면서 "타 훈련장보다
    2024-07-31
  • [파리올림픽]'입대 20일 전' 메달 획득한 임종훈 "솔직히 군대 생각났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 신유빈과 함께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을 따낸 임종훈이 "경기 앞두고 군대 생각이 안 났다고 하면 거짓말"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0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2024 파리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동메달 결정전에서 임종훈과 신유빈은 홍콩 웡 춘팅-두 호이켐을 4대 0으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들은 세계 랭킹 4위 홍콩에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고,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동메달을 획득으로 다음 달 19일 입대 예정이었던 임종훈은 병역 면제 혜택을 받게 됐습
    2024-07-31
  • [파리올림픽]삼성 갤럭시폰으로 함께 셀카 남긴 남북 탁구선수들
    2024 파리올림픽 탁구 경기장 시상대에 우리나라와 북한 선수가 함께 섰습니다. 현지시간으로 30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치러진 탁구 혼합복식 3위 결정전과 결승전에서, 우리나라의 신유빈-임종훈 조가 홍콩을 물리치고 동메달을, 북한의 김금용-리정식 조가 세계 1위 중국에 패해 은메달을 각각 따냈습니다. 동메달을 수확한 신유빈과 임종훈이 먼저 시상대에 오르자 김금용과 리정식이 박수를 보냈습니다. 은메달리스트 김금용과 리정식은 시상대에 오르기 전 신유빈, 임종훈과 가볍게 악수를 나누며 축하를 건넸습니다. 남북 선수들은
    2024-07-31
  • [파리올림픽]유도 이준환, 세계랭킹 1위 꺾고 동메달.."4년 뒤엔 金"
    한국 유도 이준환(22·용인대)이 세계랭킹 1위를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30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샹 드마르스 경기장에서 열린 유도 남자 81kg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이준환은 세계 1위 마티아스 카스(벨기에)에게 연장전 끝에 절반승을 따냈습니다. 이준환은 생애 첫 출전한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이번 대회 한국 유도로서는 전날 허미미(21·경북체육회)의 여자 57kg급 은메달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경기 초반 상대 카스는 뒤로 누우면서 이준환을 넘기려는 공격을 자주 펼쳤
    2024-07-31
  • [파리올림픽]'엔데믹' 올림픽인데..고개 드는 코로나19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선수들 사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30일(현지시간) 영국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영국 수영 선수 애덤 피티가 코로나19 양성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여자 자유형 1,500m 메달 기대주인 호주 수영 선수 래니 폴리스터가 코로나19 양성으로 경기에서 기권했고, 호주 여자 수구 선수들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격리됐습니다. 이번 파리올림픽은 코로나19 엔데믹에 접어들고 열린 첫 올림픽입니다. 무관중으로 치러졌던 2020년 도쿄올림픽 이후 8년 만에 관중
    2024-07-31
  • [파리올림픽]韓 탁구 12년만 쾌거..신유빈·임종훈 '동메달'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12년 만에 탁구에서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임종훈(한국거래소)과 신유빈(대한항공)은 30일 프랑스 사우스 파리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3위 결정전에서 홍콩의 웡춘팅-두호이켐 조를 물리쳤습니다. 중국 관중들의 일방적인 응원에도 노련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4 대 0(11-5, 11-7, 11-7, 14-12)으로 상대를 완파했습니다. 이번 메달로 한국 탁구는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 단체전 은메달 이후 12년 만입니다. 이번 메달로 8월 19일 입대 예정이었던 임종훈은 병역 혜택을 받
    2024-07-30
  • "야구 보면서 물놀이해요!"..KIA, '핫 서머 페스티벌' 개최
    야구 관람과 함께 물놀이도 할 수 있는 행사가 열립니다. KIA 타이거즈는 다음 달 6~8일 KT wiz, 9~11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를 '핫 서머 페스티벌'로 치른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이 기간동안 KIA는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좌측 외야 샌드파크에 가로 12m, 세로 6m 규모의 미니 수영장과 높이 4m, 길이 8m의 물 미끄럼틀을 설치합니다. 3루측 내야 응원석에는 8대의 워터캐논을 설치해, 득점과 안타가 나올 때마다 15m 높이의 물대포를 쏘아 올릴 예정입니다. 물대포 집중 분사 구역에서 관람하는 팬들에게는 우
    2024-07-30
  • 매 타석마다 역사 써 내려가는 KIA 김도영, 이번엔 '30-30'이다!
    '슈퍼스타' KIA 타이거즈 김도영이 이번 주 30홈런-30도루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30일 KBO에 따르면 김도영은 이날 기준 홈런 28개, 도루 29개로 30-30까지 단 2개의 홈런과 1개의 도루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앞서 김도영은 지난달 23일 광주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괴물 투수' 류현진을 상대로 20번째 홈런을 때려내며, 역대 57번째 20-20에 이름을 올렸는데요. 현재까지 30-30을 기록한 타자는 모두 8명으로, 김도영이 30-30을 달성할 경우 역대 최연소 타자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2024-07-30
  • [파리올림픽]펜싱 전하영과 대결한 이집트 선수, 알고 보니 7개월 임신부
    펜싱 여자 사브르 국가대표 전하영이 2024 파리 올림픽 16강에서 꺾은 이집트 선수가 임신 7개월의 몸으로 출전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집트 펜싱 국가대표 나다 하페즈는 30일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7개월의 올림픽 선수'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어 "경기장에 두 명의 선수가 올라간 것처럼 보였겠지만, 사실은 3명이었다"며 "나와 상대 선수, 그리고 아직 세상에 태어나지 않은 내 작은 아기가 함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나와 아기는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힘든 과정을 겪었다"며 "삶과 운동의 균형을 맞
    2024-07-30
  • [파리올림픽]장미란 "韓선수단에 북한, 국민 실망"..IOC 거듭 사과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29일(현지시간) 2024 파리 올림픽이 열리는 프랑스 파리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세르미앙 응 부위원장을 만나 개회식 실수 같은 상황이 재발하지 않도록 신경 써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장미란 차관은 "파리 올림픽 개회식에서 일어난 실수 때문에 한국 국민들이 크게 실망했다"며 "앞으로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습니다. 응 부위원장은 "개회식 실수에 관해 깊은 마음으로 사과드린다"며 "용서할 수 없는 실수라는 것을 알고 있으며, 절대 있어서는 안
    2024-07-30
  • '순천의 딸' 남수현, 양궁 金 쏘자 순천은 '축제분위기'
    【 앵커멘트 】 파리올림픽 양궁 여자 국가대표 선수들이 단체전 결승전에서 접전 끝에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순천시청 소속 남수현 선수는 위기 순간마다 결정적인 10점을 쏘면서 대표팀의 올림픽 10연패 달성에 기여했는데요. 자신의 첫 올림픽 무대에서 보여준 놀라운 활약에 순천이 들썩이고 있습니다. 조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한발 한발 화살이 과녁에 꽂힐 때마다 시민들이 연신 환호성을 터트립니다. 순천시청 소속 양궁 국가대표 남수현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두 손을 꼭 맞잡고 경기를
    2024-07-30
  • [파리올림픽]탁구 혼합복식 준결승서 중국에 져...3위 결정전 준비
    신유빈(대한항공)과 임종훈(한국거래소)이 중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2024 파리 올림픽 탁구 혼합복식 결승 진출에 실패했습니다. 세계 랭킹 2위인 임종훈-신유빈 조는 한국시간 30일 프랑스 파리의 사우스 파리 아레나 4에서 열린 파리 올림픽 혼합복식 준결승전에서 '세계 최강' 왕추친-쑨잉사 조(1위·중국)에 2-4로 패했습니다. 이번 대회 전까지 왕추친-쑨잉사와 네 번 만나 모두 패한 임종훈-신유빈 조는 다섯 번째 대결에서도 무릎 꿇어 결승 진출의 꿈이 무산됐습니다. 임종훈-신유빈 조는 30일 오후 8시 30분에
    2024-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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