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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광역시 소속 국가대표 5명, 파리올림픽 빛낸다"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하계 올림픽에 광주광역시 소속 선수 5명이 출전합니다. 광주시체육회는 9일 대한민국 근대5종 역사상 첫 메달 획득한 근대5종 전웅태를 비롯해 펜싱 강영미·김재원, 유도 이혜경, 스포츠클라이밍 신은철 등 5명의 광주시 소속 선수가 파리 하계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체육회는 이날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파리올림픽 결단식에서 이들 선수 5명에게 격려금을 전달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파리에서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17일간 치러집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모두
    2024-07-09
  • '최고령 MVP' 불혹의 KIA 최형우..역대 최연소는 누구?
    역대 프로야구 올스타전 최고령-최연소 MVP가 모두 같은 팀이었다는 놀라운 사실! 앞서 지난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KBO 올스타전에서 최고령 MVP가 탄생했는데요. 그 주인공은 바로 40살 6개월 20일의 나이로 미스터 올스타로 선정된 KIA 타이거즈 최형우입니다. 기존 최고령은 지난 2011년, 36살 8개월 28일의 나이로 MVP를 받은 이병규(LG)였습니다. 최형우가 이날 받은 상금은 무려 1,000만 원. 최형우는 이날 만원 관중이 들어찬 올스타전에서 나눔팀(KIA·LG&middo
    2024-07-08
  • '총액 1,570만 원' 외국인 선발 투수의 코리안드림
    KBO 최초 대체외국인선수로 한국땅을 밟은 이 선수의 총액은 약 1,570만 원(180만 엔 계약 당시환율). 팀에 2승을 안겨준 갓성비 혜자 계약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았죠. 전 SSG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입니다. '일본 독립리그 출신' 시라카와는 KBO리그 5경기에 선발출장해 2승 2패 ERA 5.09를 기록했습니다. 단 한경기를 제외하고 5이닝 이상을 소화하면서 '프로 경험이 없다'는 우려를 말끔히 지우고 KBO에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6주간의 계약 만료와, SSG의 선택으로 인해 팀을 떠나게 된 시라카와지만
    2024-07-08
  • "제대로 싸워보자!" 후반기 시작부터 KIA-LG, '1·2위' 맞대결
    어느 때보다 뜨거웠던 전반기를 뒤로하고 9일부터 프로야구 후반기 일정이 시작됩니다. 첫 경기부터 1위 KIA타이거즈와 2위 LG트윈스가 맞붙으며 치열한 순위 싸움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KIA는 후반기 첫 3연전에 제임스 네일, 캠 알드레드, 양현종을, LG는 케이시 켈리, 디트릭 엔스, 임찬규를 내세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두 팀 모두 올스타 휴식기를 거치며 에너지를 충전한 만큼 팽팽한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보입니다. 각 팀의 투타 지표를 살펴보면 KIA가 LG보다 전반적으로 우세합니다. KIA는 전반기 팀타율 0.296(
    2024-07-08
  • "나라 수호! KIA 승리 수호!"..군 장병 2천여 명, KIA 경기 관람
    KIA 타이거즈가 홈경기에 군 장병 2천여 명을 초청합니다. KIA는 오는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광주·전남 지역 군 장병 2천여 명 초청 행사를 연다고 8일 밝혔습니다. 이날 경기 관람에 나서는 군 장병들은 광주·전남 지역 제31보병사단과 제3함대사령부, 제1전투비행단 등 소속입니다. KIA 측은 3루 K8, K5 좌석과 간식 제공을 지원합니다. 군인 가족을 초청한 시구 행사도 진행됩니다. 경기 전에는 제31보병사단 군악대의 특별공연이 펼쳐집니다. KIA
    2024-07-08
  • '결국 홍명보' 차기 축구대표팀 사령탑 내정
    대한축구협회가 결국 홍명보 울산 HD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내정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차기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홍 감독을 내정했다고 7일 발표했습니다. 2013∼2014년 대표팀을 이끌며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나섰던 홍 감독은 10년 만에 대표팀 사령탑으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홍 감독은 2014년 첫 대표팀 임기를 마친 이후 항저우, 울산 등 프로 감독 경력과 축구협회 전무로 행정 경험을 쌓고 두 번째 대표팀 감독직에 도전하게 됐습니다. 축구협회는 지난 2월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 경질 이후 차기 정식 감독을
    2024-07-07
  • 전반기 1위 지켜낸 KIA, 압도적 실책은 '과제'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전반기 마지막 주중 3연전을 싹쓸이 스윕승으로 장식하며 리그 1위를 지켜냈습니다. 감독 교체와 선수들의 잇단 부상 등 갖은 부침 속에서도 1위를 수성한 KIA는 남은 경기에서 실책을 최소화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올 시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감독 교체와 캡틴 나성범의 부상이라는 악재를 안고 시즌을 시작한 KIA. 하지만 우려와 달리 연승 행진 속 개막 열흘 만에 1위에 올랐고, 전반기 마지막 주중 3연전까지 스윕승을 기록하며 1위 자리
    2024-07-05
  • '스완지 시티행' 엄지성, "등번호 7번 달 자신 있다"
    잉글랜드 2부리그 스완지 시티로 이적하는 엄지성 선수가 이적 후 "등번호 7번을 달 자신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엄지성은 5일 광주광역시청 1층에서 '엄지성 너의 꿈을 응원해'를 주제로 열린 환송회에서 "이적 후 어떤 등번호를 달고 싶은지"를 묻는 팬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엄지성은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초심으로 돌아가서 1년차 때 했던 24번, 2년차 때 했던 16번도 생각하고 있다"며 "7번은 애초 있던 선수가 하고 있지 않을까. (이적) 2년차에는 7번을 달 것으로 본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광주FC의 등번
    2024-07-05
  • 자신의 본헤드 플레이에 괴로워했던 선수
    어렵사리 1군 무대 기회를 받은 이 선수는 팀이 뒤지던 9회, 치명적인 주루 플레이 미스로 본헤드 플레이를 저질렀습니다. 이른 본 팬들의 많은 질타가 쏟아졌죠. KIA 박정우의 이야기입니다. 이날 이후 박정우는 2군으로 다시 내려가게 됩니다. 2군에서 "다시는 그런 실수 하지 않겠다"고 되새겼다고 하죠. 다시 1군 기회를 받은 박정우는 팀이 3대3으로 비기고 있던 9회 2아웃 1·2루 타석에 섰습니다. 과거 치명적인 실수를 저지른 것도 9회였는데, 또다시 9회였던 것이죠. 실수를 만회할 수 있는 절호의
    2024-07-05
  • '감독 기소→전반기 1위'..악재 이겨낸 KIA, 우승 확률 60%에 도전한다
    삼성 라이온즈와의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짜릿한 역전승으로 마무리한 KIA 타이거즈가 2017년 통합우승 이후 7년 만에 전반기 1위 자리에 올랐습니다. 올해 초, 감독의 금품 수수 의혹이라는 최악의 악재에도 불구하고 KIA구단은 팀 타격코치이던 이범호 코치를 감독으로 선임하며 빠르게 팀을 안정화 시켰습니다. 이범호 감독 특유의 형님리더십은 리그 팀 타율 1위(0.296), 팀 평균자책점 1위(4.40) 등 전반기 내내 투타의 완벽한 조화를 이끌어냈습니다. '제2의 페디' 제임스 네일의 등장..'21세이브' 마무리 정해영,
    2024-07-05
  • 선발 출장 시 KIA 승률 100%인 선수
    이 선수가 선발라인업에 들면 팀이 이깁니다. KIA타이거즈 변우혁입니다. 변우혁은 1루와 3루를 오가는 내야 백업 선수로 확실한 주전멤버는 아닙니다. 다만, 선발라인업에 들어가는 날에는 팀이 다 이기면서 '승리토템'이라는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기록을 살펴보면 변우혁이 선발 출장한 8경기에서 모두 승리를 따냈는데요. 이쯤되면, 선발에 일단 넣고나서 바로 빼야하는 아니냐는 우스갯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변우혁은 지난해 7개 홈런을 터뜨리며 미완의 거포 느낌이 강했는데 올시즌은 아직 홈런포를 개시하지 못했습니다. 퓨쳐스에
    2024-07-05
  • 전반기 1위 KIA 타이거즈, '최다·최연소' 타이틀도 거머쥐었다
    2024 KBO 리그 전반기를 1위로 장식한 KIA 타이거즈가 '최다루타'·'최연소 세이브' 등의 기록적인 타이틀까지 거머쥐었습니다. 5일 KBO에 따르면 KBO에서 19번째 시즌을 보내고 있는 KIA 최형우는 루타 부문에서 통산 1위에 올랐습니다. 지난 4월 17일 역대 2번째로 4,000루타를 기록한 최형우는 지난달 12일 인천 문학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안타를 치며 통산 최다 루타 1위에 올랐습니다. 이날 이승엽의 기존 4,077루타를 넘어선 최형우는 지난달 19일 LG 트윈스전에선 4,100루
    2024-07-05
  • KIA, 3G 연속 역전승..전반기 1위로 마감
    사흘 연속 역전승에 성공한 KIA타이거즈가 전반기를 1위로 마쳤습니다. KIA는 4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삼성라이온즈 원정경기에서 8대 3으로 승리했습니다. 7회 말까지 3대 2로 끌려가던 KIA는 타선 응집력에 힘입어 경기 후반 역전승에 성공했습니다. 8회 최형우의 2루타로 1점을 추가해 동점을 만들었고, 9회에는 박정우의 2타점 2루타와 소크라테스의 투런홈런 등 대거 5득점을 쓸어 담았습니다. 선발투수로 나선 양현종이 5이닝 5피안타 2피홈런 2볼넷 5탈삼진 3실점으로 고전
    2024-07-04
  • 엄지성 빠진 광주FC, 팀 전력 악재에 깊은 고심
    【 앵커멘트 】 팀의 프랜차이즈 스타 엄지성의 스완지 시티 이적으로 광주FC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올 시즌 중하위권에 머물고 있어 전방위 공격력을 갖춘 엄지성의 공백은 팀 전력에 악재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잉글랜드 2부리그 스완지 시티로 이적하는 엄지성은 최전방과 2선을 오가며 창의적인 공격력을 전개하는 선수로 평가받습니다. 이정효 감독 특유의 조직 축구, 전술 축구를 체화한 프랜차이즈 선수이기도 합니다. 때문에 미드필더와 윙어, 스트라이커로 모두 뛸 수 있는 엄지성
    2024-07-04
  • "대투수의 발걸음" KIA 양현종, 500경기 출전 '눈앞'
    KIA 타이거즈 양현종이 500경기 출전까지 단 한 경기를 남겨두고 있습니다. 양현종은 4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삼성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입니다. 예정대로 마운드에 선다면 개인 통산 500경기 출전이라는 기록을 세우게 됩니다. 지난 2007년 KBO 신인드래프트 2차 1라운드로 타이거즈 유니폼을 입은 양현종은 데뷔 첫해부터 31경기에 출전했을 정도로 팀의 유망주로 꼽혔습니다. 2009년 KIA가 통산우승할 당시에는 선발의 한 축을 맡아 12승을 거두며 본
    2024-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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