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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서운 신예' KIA 김도영, 20홈런-20도루 기록..전반기 달성은 역대 5번째
    KIA타이거즈의 신예 김도영이 올 시즌 첫 '20홈런-20도루'을 기록했습니다. 김도영은 23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홈경기에서 솔로홈런을 추가하며 20홈런-20도루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3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한 김도영은 0-5로 뒤진 4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류현진의 주 무기인 체인지업을 받아쳐 솔로홈런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20번째 홈런으로, 이미 22도루를 기록한 김도영은 KBO리그 역대 57번째 '20-20클럽' 회원이 됐습니다. KBO리그에서
    2024-06-23
  • KIA-한화, 23일 더블헤더..류현진, 올 시즌 첫 KIA 상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던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주말 3연전 두번째 경기가 장맛비로 취소됐습니다. 22일 경기에서 KIA는 대체 선발에서 완전한 선발로 자리잡은 황동하를, 한화는 지난달 퇴출된 도미니카공화국 출신 펠릭스 페냐를 대신해 들어온 파나마 국적의 하이메 바리아를 마운드에 올릴 예정이었지만 장맛비로 경기는 순연됐습니다. KBO가 올해부터 6월까지 토요일 경기가 취소될 경우 그 다음날 더블 헤더로 치르기로 결정함에 따라, KIA와 한화는 23일 오후 2시부터 두 경기를 연속으로 치릅니다. 23일 경기
    2024-06-22
  • 남현희. 펜싱협회서 '제명'.."체육인 품위 훼손"
    서울펜싱협회가 전 펜싱 국가대표 남현희 씨를 제명했습니다. 제명은 최고 수준의 징계로, 서울펜싱협회에서 제명되면 대한펜싱협회에서도 자동 제명됩니다. 22일 서울펜싱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연 협회는 남현희 씨에 대한 징계를 심의해 제명을 결정했습니다. 남 씨는 자신의 펜싱학원에서, 한 코치가 미성년자 수강생을 성폭행한 사실을 알고도 신고하지 않은 혐의를 받았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지만 지난해 코치가 숨지면서, 해당 사건은 '공소권 없음'으로 수사 종결됐습니다. 하지만 스포츠윤리센터는 지
    2024-06-22
  • '생애 첫 만루홈런' 김도영의 간절했던 외침
    김도영의 이보다 더 간절한 모습이 있었을까요? 지난 20일 LG트윈스와의 경기에서야구인생 첫 만루홈런을 기록한 김도영 타구를 바라보며 뛰던 김도영의 입에선 '제발' 이라는 말이 수차례 나왔죠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파울만 아니길 바랐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간절했던 이유는 앞서 실책으로 실점의 빌미를 제공했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그 전날에도 5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던 게 마음에 쓰였을 텐데요 이날 김도영의 만루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한 KIA는 재역전을 거듭하며 결국 승리했습니다.
    2024-06-21
  • "마운드 위에서 다시 당당해지고 싶다" KIA 김대유, 승부처에서 삼진 뒤 '포효'
    "마운드 위에서 다시 당당해지고 싶다." 올 시즌을 앞두고 KIA타이거즈 좌완 김대유가 KBC 취재진에게 밝힌 다짐입니다.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 리그 LG트윈스와의 홈경기에서, 마운드에 선 김대유는 그 약속을 잊지 않은 모습이었습니다. 이날 경기에 앞서 1군에 등록된 김대유는 1점차로 쫓기고 있었던 7회초 무사 2, 3루에서 등판했습니다. 김대유는 첫타자 박해민을 3구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첫 아웃카운트를 잡았고, 이어 3루에 있던 LG 문보경이 포수 한준수에 견제 아웃되며 순식간
    2024-06-21
  • 김도영 '첫 만루포'..홈런 폭격 KIA, LG 잡고 '선두 질주'
    KIA타이거즈가 김도영·최형우·나성범의 홈런 3방을 앞세워 LG 트윈스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주중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무리했습니다. KIA는 20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쏠뱅크 KBO리그 LG와 경기에서 6-5로 이겼습니다. 주중 3연전에서 2승 1패를 거둔 KIA는 선두(43승 1무 29패)를 지켰습니다. LG는 3위(41승 2무 32패)로 밀려났습니다. KIA는 홈런 3방으로 LG를 물리쳤습니다. 김도영이 데뷔 첫 만루포를 터뜨렸고, 최형우와 나성범은 승부처에서
    2024-06-20
  • '수강생, 성폭력 피해 알고도'..남현희, 서울시펜싱협회 '제명'
    전 펜싱 국가대표인 남현희 씨가 서울시펜싱협회로부터 '제명' 조치를 받았습니다. 20일 서울시펜싱협회에 따르면 지난 18일 열린 제3차 스포츠공정위원회에서 남현희펜싱아카데미의 남현희 대표에 대한 제명 결정이 내려졌습니다. 제명은 연맹 징계 중 최고 수준입니다. 남 씨는 일주일 안에 징계에 대한 재심을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적으로 징계 처분이 확정되면 더는 지도자 신분을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앞서 지난 3월 스포츠윤리센터는 남 씨가 학원 수강생들의 인권 침해 상황을 인지하고도 신고를 하지 않는 등 지도자로서 의무를 다하지
    2024-06-20
  • 광주FC, 2년 연속 코리아컵 8강 진출..이건희 '1골 2도움' 폭발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K리그2 부천FC를 꺾고 코리아컵 8강에 진출했습니다. 경기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하나은행 코리아컵 16강 원정 경기에서 광주는 전반전에서만 3골을 폭발하며 3대 2로 승리했습니다. 승리의 주역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이건희였습니다. 이건희는 전반 7분 컷백 패스로 박태준에게 공을 넘겼고, 박태준이 오른발로 밀어 넣은 공이 그대로 부천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전반 32분에는 추가 골도 기록했습니다. 이건희는 페널티 아크 부근에서 지체 없는 왼발 중거리 슛으로 골문을 열었습니
    2024-06-20
  • '데뷔 첫 3안타, 불규칙 바운드 완벽 대처' KIA 박민, 선발 복귀전서 '공수 맹활약'
    1위 자리가 뒤바뀔 수 있는 운명의 3연전에서 KIA타이거즈가 먼저 웃었습니다. 지난 1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에서 KIA는 LG트윈스를 상대로 11대 4로 승리를 거두며 4연승을 달렸습니다. KIA는 이날 승리로 LG와의 게임차를 2.5게임차로 벌렸으며 2위였던 LG는 이날 패배로 3위로 밀려났습니다. 4회까지 4대 3으로 1점차 리드를 지키고 있던 KIA는 5회 나성범의 좌익수 옆 안타를 시작으로 상대팀의 실책과 박찬호의 2타점 적시타, 최형우의 3타점 싹쓸이 적시타에 힘입어 6
    2024-06-19
  • KBO 폭격했던 전 NC다이노스 외인타자 테임즈 근황
    NC다이노스의 창단 첫 외인타자로서 아시아최초 40-40, 2번의 사이클링히트 등 3시즌간 타율 0.349, 124홈런 382타점 OPS 1.172 기록하며 리그를 말그대로 '폭격'했던 테임즈 역대급 활약에 힘입어 빅리그 유턴에 성공했습니다. 2017년 밀워키로 이적한 테임즈는 첫시즌부터 31홈런을 기록하며 중심타자로 3시즌간 활약했습니다. 이후 워싱턴내셔널스를 거쳐 일본 요미우리 자이언츠로 이적했지만 데뷔전에서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불운을 겪기도 했습니다. 재활 후 오클랜드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부활을 노렸지만 끝내 지난 해
    2024-06-18
  • 전 KIA타이거즈 외국인타자 프레스턴 터커 근황
    헤즐베이커의 대체 외인으로 입단해 KIA타이거즈에서 세시즌 간 몸담은 터커는 21시즌을 끝으로 방출됐습니다 두번 째 시즌은 3할-30홈런-100타점을 기록할 정도로 파괴적이었지만 그 이후엔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죠 방출 후 애틀란다 브레이브스 산하 마이너리그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마이너리그를 거쳤습니다 2023 트리플A 성적은 55경기에나서 타율 0.293 11홈런 40타점 출루율 0.433 장타율 0.565 OPS 0.998을 기록했습니다 준수한 성적이었지만 이정도 성적으론 버티기 어려웠습니다 샌디에이고에서 방출된
    2024-06-18
  • 단독 1위 되찾은 KIA, 이번주 선두 수성 분수령
    【 앵커멘트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지난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며 선두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KIA는 이번주 1위를 두고 각축전을 벌이는 2위 LG 트윈스와 맞대결을 펼칠 예정입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리그 선두 자리를 되찾은 KIA가 주말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하며 2위 LG와 1.5게임 차로 벌였습니다. 선두 탈환의 일등 공신은 최형우였습니다. KBO리그 통산 최다 루타, 1600타점을 잇따라 달성한 최형우는 지난주 5경기에 출전해 13타점을 쓸어담으며 분위기를 주도했습니다. ▶ 인터뷰 : 최
    2024-06-17
  • 전남 출신 서창완, 근대5종 세계선수권 2관왕..파리행 티켓 따내
    전남 영암 출신 근대5종 국가대표 서창완(국군체육부대)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목에 걸며 파리올림픽 출전과 함께 메달 획득에 대한 청신호를 켰습니다. 서창완은 현지시간으로 16일 중국 정저우에서 열린 2024 국제근대5종연맹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남자 계주와 혼성계주에서 2관왕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10일 열린 근대5종 남자 계주에서 전웅태(광주광역시청)와의 찰떡 호흡으로 모두 1,446점을 획득한 서창완은 금메달을 목에 걸며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습니다. 15일 열린 남자단체전에서도 전웅태, 김승진
    2024-06-17
  • KIA, KBO 올스타 베스트 12 '최다 배출'..정해영 전체 1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올스타 '베스트12' 명단에 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선수를 올렸습니다. KBO는 17일 팬 투표(70%)와 선수단 투표(30%) 결과를 합산한 2024 신한 SOL뱅크 KBO리그 올스타전 '베스트12'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드림 올스타(LG, NC, KIA, 한화, 키움) 12명 가운데 7명이 KIA 소속 선수들이었고, 한화와 키움 각각 2명, LG 1명 등의 순이었습니다. 나눔 올스타(KT, SSG, 두산, 롯데, 삼성)는 삼성 소속 선수가 6명, 두산 3명, SSG 2명, 롯데 1명 등이었
    2024-06-17
  • "다시 찾은 선두, 뺏기지 않을 거예요"..KIA, 주말 3연전 '싹쓸이'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주말 원정 3연전을 싹쓸이하며 선두 자리를 공고히 했습니다. KIA타이거즈는 1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뱅크 kt wiz와의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습니다. 전날 kt를 상대로 2-1로 승리한 KIA는 16일 경기 초반부터 분위기를 장악했습니다. 1회초 서건창이 중전 안타로 출루한 뒤 최형우의 볼넷으로 2사 1, 2루 찬스를 잡았고 이우성이 선제 1타점 중전 적시타를 터뜨렸습니다. 2회초에는 최원준과 한준수가 연속 볼넷으로 무사 1, 2루를 만들었고 박찬호가 우
    2024-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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