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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5조 원' 규모..한국 스포츠산업 신 성장동력 만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9일 '제4차 스포츠산업 진흥 중장기 계획(2024~2028)'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계획은 '스포츠산업 진흥법' 제5조에 따라 향후 5년간의 스포츠산업 정책의 비전과 방향을 제시하는 법정 계획입니다. 스포츠산업 시장규모는 2022년 78조 1,069억 원으로 전년 대비 22.3% 성장했고, 코로나19 이전 수준(2019년 80조 6,840억 원)으로 빠르게 회복했습니다. 스포츠산업은 시설업, 용품업, 서비스업으로 구분되는데, 최근 골프, 수상스포츠 관련 야외 스포츠 시설업, 낚시 캠핑 등 아웃도어 스포츠용
    2024-04-10
  • 인천 원정팬 상대팀에 '욕하고 침뱉고'..엉뚱한 사과는 누구에게?
    관중 수 증가와 승강제 확대 등으로 재도약의 계기를 맞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에 일그러진 팬 문화가 다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최근 축구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지난 3일 벌어진 광주FC와 인천유나이티드의 K리그 5라운드 경기 중 발생한 한 인천팬의 돌발 행동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습니다. 사건은 경기 종료를 앞둔 후반 48분 광주의 김경민 골키퍼가 퇴장하는 과정에서 발생했습니다. 김경민의 핸드볼 파울이 뒤늦게 VAR로 확인이 되면서 교체카드를 다 쓴 광주는 급하게 필드플레이어인 하승운에게 골키퍼를 맡겼고,
    2024-04-09
  • 꼴찌 삼성 만나 루징시리즈..잘 나가던 KIA 꼬여버린 주말 3연전
    시즌 초반 쾌조의 팀 컨디션으로 일찌감치 선두 경쟁에 나선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주말 3연전에서 꼴찌 삼성 라이온즈에게 발목을 잡혔습니다. KIA는 7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삼성과의 주말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역전패했습니다. 1회말 볼넷 2개와 이우성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어낸 KIA는 2회와 3회 잇따라 점수를 내주며 1-3으로 끌려갔지만 박찬호를 대신해 선발 출전한 유격수 박민의 타점 등을 묶어 4회말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하지만 상대 선발 이호성에 이어 등판한 삼성의 계투진을 공략하지 못하면
    2024-04-07
  • '연패 탈출' 목표 광주FC, 상승세 유지 KIA
    이정효 감독 부임 이후 첫 3연패 수렁에 빠진 광주FC가 김천을 상대로 '연패 탈출'에 나섭니다. 광주FC는 내일(6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K리그1 2024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9득점을 올리며 활발한 공격력을 보이고 있는 김천 상무를 상대로 분위기 반전을 노립니다. 한편, 리그 2위를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는 KIA타이거즈는 오늘(5일)부터 7연패에 빠진 삼성 라이온즈를 홈으로 불러 주말 3연전을 치릅니다.
    2024-04-05
  • 광주FC, 이정효 부임 이래 첫 3연패 수렁
    광주FC가 이정효 감독 부임 이래 처음으로 3연패를 기록했습니다. 광주FC는 어제(3일)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열린 인천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5라운드 홈경기에서 2대 3으로 패하며 리그 7위로 추락했습니다. 인천에 먼저 두 골을 내준 광주FC는 후반 가브리엘과 이희균 등을 교체 투입해 동점을 만들었지만, 김경민 골키퍼가 퇴장당하며 추가 시간에 결승골을 내줬습니다. 광주FC는 오는 6일, 김천을 상대로 원정 경기를 갖습니다.
    2024-04-04
  • "챔필에서 KIA 타이거즈 경기 보고 1박 2일 광주여행"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의 홈경기와 숙박, 교통 등이 포함된 체류형 관광상품이 출시됐습니다. 광주관광공사는 서울에서 출발해 광주-KIA 챔피언스필드 홈경기를 관람하고, 아시아문화전당과 양림동, 동명동, 무등산 등을 관광하는 1박 2일 일정의 여행 상품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상품은 버스를 이용한 프로그램과 기차를 이용한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관광공사는 프로야구에 이어 프로축구 광주FC 홈경기 관람을 연계한 상품도 조만간 출시할 계획입니다.
    2024-04-02
  • "190cm 90kg, 직구 최고 150km/h".."'도저히 못 치겠다'는 투수될 것!" 광주제일고 권현우[케스픽-고교야구유망주①]
    이름 : 권현우 소속 : 광주 제일고등학교 3학년 생년월일 : 2006년 3월 28일 포지션 : 투수(우완) 신체 : 190cm / 90kg 주무기 : 직구와 포크볼 "'저 투수는 도저히 못 치겠다' 이런 투수가 되고 싶습니다." 광주제일고 3학년 우완투수 권현우의 포부입니다. 키 190cm, 몸무게 90kg의 다부진 체격에 최고 구속 150km/h의 강속구를 뿌릴 줄 아는 권현우는 올해 광주제일고의 손꼽히는 투수 중 한 명입니다. 직구, 포크볼, 스플리터, 슬라이더, 너클커브 등 다양한 구종을 구사하며 타자를 요리하는 게
    2024-04-02
  • 무서운 초반 상승세..KIA, 단독 2위로 3월 마무리
    【 앵커멘트 】 KIA타이거즈의 초반 상승세가 무섭니다. 지난 주말 두산 베어스와의 3연전에서 2승을 챙기는 등 지금까지 5승 1패를 기록하며 리그 2위에 올랐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KIA타이거즈가 두산 베어스와의 주말 3연전에서, 2승 1패를 거뒀습니다. 둘째날 외국인 투수 크로우가 5실점하며 패전했지만 세번째 경기에서 윤영철이 시즌 첫 등판에 나서 승리를 거머쥐며 분위기를 반전시켰습니다. 특히 평균자책점 2.38로 리그에서 유일한 2점대를 기록하고 있는 탄탄한 불펜진이 팀의 상승세를 뒷받침하고 있습
    2024-04-01
  • 2024 광주오픈 테니스 성공 개최 위한 결의대회 열려
    광주·전남 테니스동호인들이 2024 광주오픈 국제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광주시 테니스협회는 어제(30일) 광주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2024 광주오픈 국제남자 챌린저 테니스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동호인 결의대회를 열고, 테니스 발전과 함께 광주 스포츠의 위상을 높이자고 뜻을 모았습니다. 4월 14일부터 21일까지 진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한국 국가대표를 포함, 세계 30개국 1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해 수준 높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4-03-31
  • 득점→호랑이 발톱 '포효'..리그 득점 공동 1위, 광주FC 가브리엘의 이유있는 셀러브레이션[케스픽]
    리그 3경기 3골, 최우수선수(MVP) 1회, BEST11 2회, 리그 득점 공동 1위, 공격포인트 공동 2위.(지난 26일 기준) 광주FC 돌풍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는 브라질 출신 공격수 22살 가브리엘 티그랑이 리그 3경기만에 세운 기록입니다. 가브리엘은 브라질-포르투갈 리그를 거쳐 올 시즌을 앞두고 K리그로 이적했습니다. 키 182cm, 몸무게 80kg의 탄탄한 피지컬을 지녔으며 양발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 덕분에 상대의 측면을 괴롭히며 맹활약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가브리엘은 곧바로 기대에 부응했습니
    2024-03-30
  • "그냥 사람이 봤으면 좋겠습니다" ABS에 대한 KIA 김태군의 소신 [케스픽]
    세찬 봄비가 내린 지난 28일. 이날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츠의 3차전은 결국 우천 취소됐습니다. 개막 직후 3연승을 달리던 KIA 입장에선 좋은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었던 만큼 아쉬움이 컸지만, 이 와중에도 선수들은 다음 경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습니다. KBC 취재진은 KIA의 든든한 안방마님, 김태군 선수를 만나 최근 팀 분위기와 올 시즌 선수들 사이에서 가장 뜨거운 화두인 ABS(자동투구판정시스템)에 대해 물었습니다. "그냥 적응하면서 게임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왜냐
    2024-03-29
  • "'네일'의 '아트' 투구"..성공적 데뷔전 치른 KIA 네일 [케스픽]
    KIA 타이거즈 새 외국인투수 제임스 네일이 KBO 데뷔전을 승리로 장식했습니다.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에서 열린 KIA-롯데 자이언츠전에서 선발로 나선 네일은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9탈삼진 1사사구 1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네일의 총 투구 수는 85개. 투심 패스트볼(29구)과 스위퍼(21구)가 결정적이었지만 체인지업(17구), 커터(12구) 등 다양한 구종을 섞어가며 롯데 타선을 꽁꽁 묶었습니다. 특히 세 타자 연속 헛스윙 삼진을 이끌어낸 1회는 팬들의 탄성을 자아냈습니다. 다만, 6회 들어 고승
    2024-03-28
  • "고사라도 지내야 했나"..KIA, 나성범 이어 황대인 '부상'
    지난 시즌 '부상의 악몽'에 시달렸던 KIA 타이거즈에게 또다시 '부상의 악령'이 찾아왔습니다. 타격 상승세를 타던 KIA 황대인이 27일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한 겁니다. 주장 나성범이 햄스트링 부상을 당한 뒤, KIA에서는 열흘 사이에만 벌써 두 번째 부상소식입니다. 2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전에서 KIA가 2-0으로 앞서가던 1회 말 2사 1, 2루, 황대인은 롯데 선발 나균안을 상대로 1타점 2루타를 날렸습니다. 좌익수 방면으로 날아가 뜬 공 처리 될 것처럼 보였지만 롯데 좌익수
    2024-03-28
  • AI페퍼스 새 사령탑, 장소연 SBS스포츠 해설위원
    '최다 연패' 불명예를 쓰고 시즌을 마감한 AI페퍼스 새 사령탑에 장소연 SBS스포츠 해설위원이 선임됐습니다. AI페퍼스는 선수 시절 신인상과 MVP 등을 수상하고, 여자부 리그 해설위원으로서의 경험을 갖춘 장소연 SBS스포츠 해설위원을 신임 감독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용희 GS칼텍스 수석코치를 신임 수석코치로 영입해 장소연 감독과 함께 새로운 코칭 스태프를 구성할 예정입니다.
    2024-03-26
  • 이범호-김태형, 신인 감독 첫 대결..26일 광주 KIA-롯데전
    2024 시즌 개막전에서 첫 승리를 기록한 '이범호호'가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연승을 노립니다. KIA타이거즈는 26일 롯데 자이언츠와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3연전, 29일부터 두산베어스와 원정 주말 3연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KIA와 롯데는 1차전 선발로 각각 양현종과 찰리 반즈를 예고했습니다. 양현종은 지난 24일 키움과의 개막 2연전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해당 경기가 우천 취소되면서, 롯데 자이언츠를 상대로 시즌 첫승을 노리게 됐습니다. KIA와 롯데의 26일 첫 경기는 두 신인 감독의 첫 맞
    2024-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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