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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호주 스프링캠프 마치고 일본으로..KT·롯데 등과 연습경기
    KIA타이거즈가 호주 캔버라에서 실시한 1차 스프링캠프를 마치고 실전 감각을 더하기 위해 일본 오키나와로 이동합니다. 지난 3일부터 호주 캔버라 나라분다 볼파크에서 진행된 1차 스프링캠프는 체력 및 기술훈련이 중심을 이뤘습니다. 또, 피치 클록, 베이스 크기 확대 등 이번 시즌부터 도입되는 새로운 규정에 대비하는 훈련도 실시됐습니다. 주장 나성범은 "자칫 분위기가 처질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주장으로서 선수들에게 분위기를 환기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며 "다른 것 걱정하지 않고 우리가 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잘 생각해 보자
    2024-02-20
  • '최강 전력' KIA타이거즈의 마지막 숙제..1루 주전은 누구?
    【 앵커멘트 】 올 시즌 '리그 최강' 전력으로 평가받는 KIA타이거즈에도 고민거리는 있습니다. 바로 1루수가 비어있는 건데요, 이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을 벌이면서 스프링캠프 현장을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올 시즌 KIA 타이거즈에서 주전 경쟁이 가장 치열할 것으로 예상되는 포지션은 1루수입니다. 지난해 황대인의 부진으로 최원준, 오선우, 김규성 등이 돌아가며 1루를 맡았지만 뚜렷한 인상을 남기진 못했습니다. 현재 1루 주전 경쟁에서 한 발 앞선 것으로 평가받는
    2024-02-17
  • "올 시즌 기대하세요"..KIA 유망주 아기 호랑이들
    【 앵커멘트 】 지난 시즌 KIA 타이거즈의 '슈퍼 루키' 윤영철 선수는 새내기 답지 않은 제구력으로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새로 입단한 조대현 선수와 윤도현 선수 등 이번 시즌에 활약이 기대되는 '아기 호랑이'들을 고우리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고교 특급 유망주'에서 리그를 대표하는 좌완으로 성장한 윤영철. 지난 시즌 25경기에 등판해 8승 7패 평균자책점 4.04를 기록하며, 팀의 풀타임 선발로 자리 잡았습니다. 윤영철은 올 시즌에도 정교한 제구력을 바탕으로 한 경기 운용을 예고했습니다. ▶
    2024-02-16
  • 축구협회, 클린스만 경질.."지도력ㆍ리더십 보여주지 못해"
    대한축구협회가 16일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에게 경질을 통보했습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은 16일 "최종적으로 대표팀 감독을 교체하기로 결정했다"며 클린스만 감독에게 경질 통보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몽규 회장은 "클린스만 감독은 대표팀의 경쟁력을 이끌어내는 경기 운용, 선수 관리, 근무 태도 등 대한민국 대표팀 감독에게 기대하는 지도 능력과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감독으로서의 경쟁력과 태도가 국민의 기대치와 정서에 미치지 못했고, 앞으로 개선되기 힘들다는 판단이 있어 2026년 북중미 월드컵 2
    2024-02-16
  • KIA 타격, 홍세완 '1인 체제'로 간다..진갑용 수석코치도 그대로
    KIA타이거즈가 이범호 신임 감독의 빈자리를 채우는 대신, 홍세완 코치에게 타격 파트 전권을 맡길 예정입니다. KIA타이거즈는 16일 "1군 타격코치는 추가 보강 없이 홍세완 코치가 맡을 예정이다. 이 외 코칭스태프 보직 변경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홍세완 코치는 2022년부터 이범호 현 감독과 함께 KIA 타격 코치로 일하며 합을 맞혀왔습니다. 또,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타격뿐만 아니라 변우혁, 이우성, 오선우를 데리고 1루수 수비 훈련을 지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관심이 쏠렸던 진갑용 수석코치도 코치직을 유지할 예
    2024-02-16
  • "클린스만 감독 '경질'되나"..축협 전력강화위, 경질 건의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가 클린스만 국가대표팀 감독의 경질을 건의했습니다. 축구협회 국가대표전력강화위원회는 15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아시안컵 결과 등을 논의하고, 클린스만 감독이 물러나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습니다. 황보관 축협 기술본부장은 기자회견에서 "여러 가지 이유로 클린스만 감독이 더는 리더십을 발휘하기 힘들다는 위원회의 판단이 있었다"며 "감독 교체가 필요하다는 데에 의견이 모였다"고 경질 건의를 발표했습니다. 역대 최고 전력이라 평가받아온 대표팀은 지난 7일 카타르 아시안컵 요르단과의 준결승전에서 2-0으로
    2024-02-15
  • 이강인 "탁구 이전부터 항상 쳐..고참급 선수들도 함께 즐겨"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주장 손흥민(토트넘)의 얼굴을 향해 주먹을 날렸다는 내용에 대해 반박하고 나섰습니다. 이강인 측 대리인은 15일 성명을 내고 "사실이 아닌 내용에 대해 바로잡고자 한다"며 "손흥민이 이강인의 목덜미를 잡았을 때 이강인이 손흥민의 얼굴에 주먹을 날렸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대리인 측은 "이강인이 탁구를 칠 때 고참급 선수들도 함께 즐겼고, 탁구는 이전부터 항상 쳐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이강인이 잘못을 깊이 뉘우치고 반성하고 있다. 자신이 분쟁의 중심에 있었기에 구체적인 경위를
    2024-02-15
  • 축구대표팀, 준결승 전날 사분오열..손흥민 멱살에 이강인은 주먹질
    영국 대중지 더선이 14일 한국 대표팀 내 심각한 불협화음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보도를 했습니다. 더선 보도와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해 보면, 사건은 아시안컵 요르단전 바로 전날인 현지시간으로 5일 저녁 식사시간에 일어났습니다. 대표팀은 경기 전날 '원팀'임을 확인하는 저녁 자리를 가졌습니다. 그런데 이날 이강인(파리 생제르맹)과 설영우(울산), 정우영(슈투트가르트) 등 대표팀에서 어린 축에 속하는 선수들 몇몇이 저녁 식사를 별도로 일찍 마쳤습니다. 그러고는 탁구를 치러 갔습니다. '이건 아니다' 싶었던 주장 손흥민(
    2024-02-14
  • 이강인, 축구대표팀 내분 논란에 공개 사과.."죄송할 뿐"
    한국 축구대표팀 내분 논란의 당사자로 지목된 파리 생제르망의 이강인이 공개 사과했습니다. 이강인은 14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아시안컵 4강전을 앞두고 손흥민 형과 언쟁을 벌였다는 기사가 보도됐다"며 "언제나 저희 대표팀을 응원해 주시는 축구 팬들께 큰 실망을 끼쳐드렸다. 정말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제가 앞장서서 형들의 말을 잘 따랐어야 했는데, 축구 팬들에게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리게 돼 죄송스러울 뿐"이라며 "저에게 실망하셨을 많은 분께 사과드린다"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축구 팬들께서 저에게 보내주시는
    2024-02-14
  • '젊은 사령탑' 들어선 KIA..이범호 신임 감독 선임
    【 앵커멘트 】 KIA타이거즈가 금품 수수 의혹을 받는 김종국 전 감독을 해임한 지 보름 만에 이범호 타격코치를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습니다. KIA는 팀 분위기를 빠르게 추스르기 위해 팀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이범호 코치를 감독으로 승격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이범호 KIA타이거즈 1군 타격코치가 선수 생활을 마친 지 5년 만에 감독 자리에 올랐습니다. KIA에서 퓨처스 감독, 1군 타격코치를 거친 이범호 신임 감독은 1981년생으로, 프로야구 사상 첫 80년대생 사령탑입니다. 이 감독은 선
    2024-02-13
  • KIA타이거즈의 선택은 이범호였다..11대 감독 선임
    KIA타이거즈가 11대 감독으로 이범호 1군 타격코치를 선임했습니다. 계약 기간은 2년이며, 계약금 3억 원, 연봉 3억 원 등 총 9억 원에 계약했습니다. 이범호 신임 감독은 2000년 한화이글스에 입단한 뒤 2010년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거쳐 2011년 KIA로 이적했습니다. KBO리그 통산 타율 0.271, 1727안타, 329홈런, 1127타점을 기록했습니다. KIA타이거즈는 "팀 내 퓨터스 감독 및 1군 타격코치를 경험하는 등 팀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가 높다"면서 "선수단을 아우를 수 있는 리더십과 탁월
    2024-02-13
  • 항저우 3관왕 김우민, 세계수영선수권 자유형 400m 金
    항저우 아시안게임 수영 3관왕 김우민(22·강원도청)이 박태환(34) 이후 13년 만에 한국 수영에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을 선물했습니다. 김우민은 12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2024 도하 국제수영연맹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 42초 71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300m를 턴할 때까지 세계 기록 페이스를 유지한 김우민은 2위 일라이자 위닝턴(23·호주)의 막판 추격을 따돌리고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었습니다. 2위 위닝턴의 3분 42초 86에 김우
    2024-02-12
  • "KIA에 우승 트로피 안겨주겠다"..외국인 투수 잔혹사 끊나
    【 앵커멘트 】 KIA타이거즈는 지난 세 시즌 연속 외국인 선수 운용에 실패하며 가을야구 문턱에서 번번이 좌절해야 했는데요. 올 시즌을 앞두고 팀에 합류한 외국인 투수 2명을 집중 조명합니다. KIA 타이거즈가 스프링캠프를 차린 호주 캔버라에서 고우리 기자가 전해드리겠습니다. 【 기자 】 KIA타이거즈 홈 유니폼을 입고 불펜 피칭에 나선 외국인 선수들. KIA가 해를 넘기는 고심 끝에 영입한 '현역 빅리거' 제임스 네일과 윌 크로우입니다. 먼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출신 네일은 직구에 가장 가까운 변화구 '투심'이 강
    2024-02-11
  • 메시 '노쇼'에 분노한 홍콩 팬들..주최사 "티켓값 50% 환불"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의 '홍콩 노쇼'와 관련한 홍콩 팬들의 분노가 사그라들지 않자 결국 문제의 친선경기 주최사가 9일 티켓값 50%를 환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지난 4일 홍콩에서 열린 미국 인터 마이애미와 홍콩 프로축구 올스타팀 간 친선 경기를 주최한 태틀러 아시아가 이날 오후 성명을 통해 "공식 채널을 통해 티켓을 구매한 이들에게 티켓값의 50%를 돌려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태틀러는 "우리는 주최사로서의 책임을 피하지 않을 것"이라며 환불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내달 중순 이전까지 안
    2024-02-09
  • '클린스만 경질하라' 국민청원..5만 명 동의 국회 상임위 회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연이은 졸전 끝에 64년 만의 정상 탈환에 실패한 한국 축구 대표팀의 사령탑 위르겐 클린스만(독일) 감독을 경질하라는 국민동의청원이 등장했습니다. 국회 국민동의청원 사이트에 따르면 한 축구 팬이 작성한 '역대급 황금세대로 구성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뻥' 축구, '해줘' 축구, '방관' 축구로 아시아를 놀라게 한 클린스만 감독의 경질에 관한 청원'이라는 제목의 청원서가 9일 공개됐습니다. 자신을 '붉은 악마' 회원이며 대한축구협회 소속 심판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청원 취지에서 한
    2024-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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