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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군의 소름 돋는 만루홈런
    송은범의 이 표정도 김태군을 말릴 수 없었습니다. 생애 첫 만루홈런을 한국시리즈에서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비거리 122m, 송은범의 135km/h 슬라이더를 받아쳐 담장을 훌쩍 넘기는초대형 아치를 그려냈습니다. 이는 7년 만에 나온 한국시리즈 만루홈런이자 7년 전 이범호 감독의 만루홈런과 데자뷔인데요. 지금 다시 봐도 소름이네요. (제작 : KBC디지털뉴스팀)
    2024-10-27
  • KIA, 삼성에 9대 2 압승.."V12까지 단 1승"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31년 만에 한국시리즈에서 맞붙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3승을 먼저 챙겼습니다. 3차전 석패의 아쉬움을 씻어내듯 KIA는 김태군의 만루홈런과 소크라테스의 투런 쐐기포로 9대 2, 압승을 거뒀습니다. 통산 12번째 우승까지 단 1승을 남겨둔 KIA는 오는 28일 홈에서 5차전을 치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3회초 2사 만루 상황. 타석에 들어선 김태군이 송은범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홈런포를 쏘아 올립니다. <이펙트> 김태군의 데뷔 첫 만루홈런이자, 역대
    2024-10-26
  • '김태군 만루포' 앞세운 KIA, V12까지 단 1승 남았다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4차전을 승리로 장식하며 팀 통산 12번째 우승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두게 됐습니다. KIA는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김태군의 만루홈런 등 타선이 폭발하며 삼성 라이온즈에 9-2 대승을 거뒀습니다. 시리즈 전적 3승 1패로, 남은 5∼7차전에서 1승만 추가하면 2017년 이후 7년 만에 한국시리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게 됩니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 4차전까지 3승 1패로 앞선 팀이 우승을 차지한 건 17번 가운데 16번으
    2024-10-26
  • KIA 김태군, 데뷔 첫 만루포..KS 4차전서 해냈다
    KIA 타이거즈의 안방마님 김태군이 2024 KBO 한국시리즈 첫 만루포를 장식했습니다. 김태군의 프로 데뷔 이후 첫 만루홈런입니다. 김태군은 26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 한국시리즈 4차전에서 만루홈런을 날렸습니다. KIA가 3대 0으로 앞선 3회초 2사 만루 상황. 김태군은 삼성 원태인에서 교체된 송은범의 시속 135km의 높은 슬라이더를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대형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매 이닝마다 선두타자가 출루하며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온 KIA는 김태군의 홈런으로 삼성과의 점수차를 7대
    2024-10-26
  • KIA 최형우, 허리 부상으로 KS 4차전 제외..이범호 "네일, 100구 기대"
    KIA 타이거즈 최형우 선수가 허리 부상으로 한국시리즈 4차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습니다. 이범호 KIA 감독은 26일 2024 KBO 한국시리즈 4차전이 열리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브리핑을 갖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감독은 "형우가 허리가 좀 안 좋다고 얘기를 해서 오늘은 선발에서 빼야 할 것 같다"며 "대타가 될지 안 될지도 한 번 더 체크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김선빈이 2번으로 전진 배치되고 변우혁과 이창진이 라인업에 포함된 데 대해선 "아무래도 가장 원태인에 강했던 타자들로 앞쪽에 다 배치했다"며 "최대한
    2024-10-26
  • "안방에서 홈런쇼" 삼성, 한국시리즈 2패 뒤 첫승
    '대포 군단' 삼성 라이온즈가 화끈한 '홈런 쇼'를 펼치며 반격의 실마리를 찾았습니다. 삼성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신한 SOL 뱅크 KBO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 3차전에서 선발 대니 레예스의 눈부신 호투 속에 홈런 4방을 쏘아 올려 KIA 타이거즈를 4-2로 제압했습니다. 광주에서 열린 1, 2차전을 패하고 돌아온 삼성은 안방에서 첫 승을 신고하며 시리즈 반전을 노리게 됐습니다. 역대 한국시리즈에서는 1, 2차전을 모두 승리한 팀이 20번 중 18차례 정상에 올랐지만 2007년
    2024-10-25
  • "안방 자존심 지켰다" 황선우, 판잔러와 맞대결 승리
    한국 수영 간판 황선우(21·강원특별자치도청)가 자유형 100m 세계 챔피언 판잔러(중국)와 대결에서 승리하며 안방에서 자존심을 지켰습니다. 황선우는 25일 인천 문학박태환수영장에서 열린 2024 국제수영연맹 경영 2차 월드컵 남자 자유형 100m 결승에서 46초60으로 골인해 2위를 했습니다. 1위는 46초48에 터치패드를 찍은 제이미 잭(호주)이 차지했고, 황선우에 이어 도착한 피터 코치(남아프리카공화국)가 46초74를 찍었습니다. 2024 파리 올림픽 남자 자유형 100m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 기록(46초40
    2024-10-25
  • 한국시리즈 3차전, KIA 3연승 이어가나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한국시리즈 1·2차전을 싹쓸이하며 12번째 우승에 성큼 다가섰는데요. 3차전 경기는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로 가보겠습니다. 정의진 기자, 전해주시죠. 【 기자 】 네, 한국시리즈 3차전이 열리고 있는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 나와있습니다. 두꺼운 겉옷을 입어야 할 정도로 쌀쌀한 날씨지만, KIA를 응원하는 팬들의 열기만큼은 어느 때보다 뜨겁습니다. KIA는 에릭 라우어를, 삼성은 레예스를 선발로 내세웠는데요. 7회 현재 KIA가 삼성에 1대 2로 끌려가고
    2024-10-25
  • 2년차 답지 않은 KIA 곽도규의 피칭
    KIA 불펜에서 가장 강심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2년차 곽도규입니다. 초구부터 디아즈의 몸쪽 깊은 곳으로 공을 찔러 넣더니 삼구 삼진. 김영웅도 그자리에 얼어붙었죠. 이날 경기에서 곽도규는 1⅓이닝 동안 삼성 중심타선을 상대로 무피안타 2탈삼진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열린 2차전에서도 8회 다시 등판해 ⅔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았죠. 1차전 승리투수가 된 곽도규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생각보다 긴장 별로 안했다", "재미있다. 모든 경기 다 던지고 싶다"며 자신감을 내비쳤고 2년차 답지 않은 면모를 보여주었습니다.
    2024-10-25
  • 현시점 한국시리즈에서 가장 무서운 타자
    현시점 가장 무서운 타자. 한국시리즈에서 김선빈이 미쳐 날뛰는 중입니다. 1차전에서 원태인에게 꽁꽁 묶인 KIA 타선에서 김선빈은 3루타를 포함 3출루하더니 2차전에서는 3타수 2안타 2타점으로 멀티히트를 기록했습니다. 1·2차전에서 타율 6할을 기록하며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고 있는 건데요. 시리즈 MVP급 활약이라해도 손색 없다는 평입니다. 김선빈은 지난 2017년 한국시리즈에서도 5경기 타율 0.357 1타점 3볼넷 등을 기록했는데요. 큰 경기에서 몹시 강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는건데 현시점 KIA에서 가
    2024-10-25
  • '1·2차전 싹쓸이' KIA 이범호 감독 "앞으로 해야 할 경기 고민할 때"
    한국시리즈 1·2차전을 싹쓸이한 KIA 타이거즈 이범호 감독이 "지나간 2경기보단 앞으로 해야 할 경기를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25일 2024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브리핑을 열고, 1·2차전 승리한 팀의 한국시리즈 우승 확률 90%에 대해 "지금 그런 거 따질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한 경기 한 경기를 어떻게 이길 지를 고민할 때"라며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90대 10 이라는 게 나와있어도 야구라는 게 뒤집어질 수 있는 것"이
    2024-10-25
  • 삼성 박진만 감독 "이제는 홈..이겨서 분위기 반전시키겠다"
    박진만 삼성 라이온즈 감독이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승리해 분위기를 다시 한 번 반전시키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박 감독은 25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4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을 앞두고 열린 브리핑에서 "이제 홈에 왔으니까 포스트시즌의 좋은 분위기로 우리 팀의 장점인 부분, 게임을 이겼던 기억이 있으니까"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감독은 "선수들도 홈에 와서 환경적으로 아마 편한 상태에서 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졌다"며 "분위기는 나쁘지 않지만 이겨야 분위기가 좋을 것 같다. 오늘 이겨서 분위기 다시 한 번
    2024-10-25
  • 한국시리즈 앞두고 밤잠 설친 김도영
    떨린 걸까요 설렌 걸까요. 김도영은 한국시리즈 1차전 전날 침대에 누웠지만 3시간 동안 잠을 이루지 못했다고 합니다. 평소에는 새벽 2시에 잠드는 타입인데 이날은 11시에 누웠다고 하죠. 컨디션 난조였을까요? (21일 1차전) 그렇게 열린 1차전에서 별다른 활약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후 "하던대로 해라"라는 선배의 말에 평소처럼 2시에 누웠더니 바로 잠들었다는 김도영. (23일 1·2차전)이어 열린 서스펜디드 1차전과 2차전에서는 달랐는데요. 안타와 타점, 도루를 적립한 김도영은 2차전에서는 첫 한국시리즈
    2024-10-25
  • '우승 확률 90%' KIA "확실히 이기는 경기 하겠다"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싹쓸이하며 통산 12번째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우승 확률 90% 고지에 먼저 오른 KIA는 오늘(25일)부터 이틀간 대구에서 열리는 3·4차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궂은 가을비에 한 날 치러진 한국시리즈 1·2차전. 양 팀 모두 최대 승부처로 꼽았던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 6회초 무사 1·2루에서 기선을 잡은 건 KIA였습니다. 실
    2024-10-25
  • '우승 확률 90%' KIA "3·4차전도 이기는 경기 하겠다"
    【 앵커멘트 】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로 한국시리즈 1·2차전을 싹쓸이하며 통산 12번째 우승에 한 발짝 더 다가섰습니다. 우승 확률 90% 고지에 먼저 오른 KIA는 내일(25일)부터 이틀간 대구에서 열리는 3·4차전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리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궂은 가을비에 한 날 치러진 한국시리즈 1·2차전. 양 팀 모두 최대 승부처로 꼽았던 1차전 서스펜디드 게임 6회초 무사 1·2루에서 기선을 잡은 건 KIA였습니다. 실
    2024-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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