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쇼트트랙 간판 최민정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첫 메달 사냥의 선봉에 섭니다.
최민정은 9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훈련을 마친 뒤, 혼성 2,000m 계주 '1번 주자'로 낙점됐다고 밝혔습니다.
단거리 기선 제압이 필수적인 종목 특성상, 폭발적인 스타트와 몸싸움 능력을 갖춘 최민정을 전면에 배치해 초반부터 레이스를 장악하겠다는 계산입니다.
전략 노출 우려에 대해 최민정은 "이미 노출된 패나 다름없다"며 정면 돌파 의지를 보였습니다.
상대 팀들이 예측하더라도 실력으로 찍어 누르겠다는 자신감입니다.
최민정은 특히 결승전 안쪽 레인 배정을 위해 준결승부터 전력 질주하겠다는 구체적인 해법을 내놨습니다.
한국의 전략적 열세 종목으로 꼽히는 단거리지만, 몸싸움에서 밀리지 않는 압도적인 스타트만 받쳐준다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최민정은 "우리 팀엔 김길리 등 뛰어난 기량을 가진 선수가 많다"며 "동료들을 믿고 경기에 임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그러면서 "올림픽 금메달은 하늘에서 내려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는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했기에 이제 하늘의 뜻을 기다리겠다"고 출사표를 올렸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