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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IA 타이거즈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와 재계약 완료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외국인 타자 소크라테스 브리토와 내년 시즌 재계약을 완료했습니다. 올해 KBO리그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은 소크라테스는 142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 8푼 5리, 20홈런, 96타점, OPS 0.807로 팀 내 최다홈런, 최다안타, 최다타점 기록을 세웠습니다. 계약 총액은 계약금 30만 달러와 연봉 50만 달러, 옵션 등 총 120만 달러입니다.
    2023-12-18
  • KIA 이의리ㆍ윤영철 등 미국 출국..최첨단 시설 훈련 참여
    KIA 타이거즈의 유망주 투수들이 맞춤형 훈련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합니다. KIA는 이의리와 윤영철, 정해영, 황동하, 곽도규 등 투수 5명이 정재훈, 이동걸 투수코치와 함께 미국 드라이브라인 베이스볼센터의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드라이브라인 베이스볼센터는 미국 워싱턴주에 위치한 최첨단 훈련 시설로 참가 선수들은 구속 증가와 구위 향상 등을 집중적으로 훈련받게 됩니다. (사진 : KIA타이거즈 제공)
    2023-12-17
  • "'페이커' 잘 나가네"...영국 더타임스 올해 스포츠계 파워 10인
    영국 더 타임스가 선정한 올해 스포츠계 10대 파워 리스트에 프로게이머 '페이커' 이상혁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더 타임스는 현지시간 15일 페이커를 세계 스포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0명 중 1명으로 소개하고, 온라인판 기사에서 그의 사진을 한가운데 배치했습니다. 더 타임스는 페이커에 관해 '대마불사왕'이란 별명으로 불리며, 2023월드 챔피언십 롤드컵에서 우승한 한국팀 T1 소속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더 타임스는 통상적으론 스포츠 섹션에서 e스포츠를 잘 다루지 않지만 이제 페이커가 우사인 볼트처럼 올림픽의 주류 스
    2023-12-16
  • 한·중·일 e-스포츠 최강자 가린다..'2023 한·중·일 e-스포츠 대회' 개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여수시, 그리고 한국과 중국, 일본 각국의 e-스포츠 협회가 주관하는 '2023 한·중·일 e-스포츠 대회(Esports Championships East Asia 2023)'가 15일 오전 11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17일까지 여수 엑스포 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대회는 한국이스포츠협회 공식 온라인 채널과 중국 후야 TV, 일본 니코니코 동화를 통해 3국에 생중계됩니다. 전병극 제1차관은 개막식 현장을 찾아 한·중·일
    2023-12-14
  • 이정효 2027년까지 광주FC 사령탑..재계약 발표
    【 앵커멘트 】 팀 창단 이후 역대 최고 성적을 이끌며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판을 뒤흔든 이정효 감독이 광주FC와의 동행을 이어갈 전망입니다. 이 감독은 최근 구단측과 만나 2027년까지 사령탑을 맡기로 재계약에 합의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올해 K리그1으로 승격한 광주FC, 승격 첫 해에 리그 3위에 올라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을 거뒀고, 창단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 진출했습니다. 단기간에 K리그를 대표하는 지도자로 떠오른 광주FC의 이정효 감독이 최근 구단과 재계약에 합의했습니다
    2023-12-13
  • [단독]'효버지' 이정효 최대 4년 더 광주FC 지휘봉..재계약 임박
    '효버지', '정효볼' 등의 신드롬을 일으키며 올 시즌 K리그1에서 기적을 쓴 이정효 감독과 광주FC의 재계약이 임박했습니다. 이 감독은 최근 광주 구단과 최장 2027년까지 지휘봉을 맡기로 한 내용의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습니다. 지난해 광주FC 사령탑에 부임한 이 감독은 한 시즌 만에 팀을 1부리그로 승격시키며 2024년까지 2년간 재계약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다시 한번 계약을 연장하면 최대 4년간 더 팀을 이끌게 됩니다. 계약 기간 동안 이 감독이 받게 될 연봉은 리그 우승팀 홍명보 감독과 FC서울 사령탑이 유력한 김기
    2023-12-13
  • 기적의 승부사 이정효 "더 높이 올라가겠다"
    【 앵커멘트 】 올 한 해 성적과 인기 두 마리 토끼를 한꺼번에 잡으며 광주에 전례 없는 축구 열풍을 일으킨 광주FC. 특히, '정효볼', '효버지' 등의 신조어까지 낳게 한 이정효 감독에 대한 관심은 올 한 해 국내 축구의 최대 이슈였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압도적인 성적으로 2부 리그를 제패하고 올 시즌 K리그1에 입성한 이정효 감독. 하지만 시즌 시작도 전부터 강등 1순위로 꼽히는 수모를 당했습니다. ▶ 싱크 : 이정효 / 광주FC 감독(개막 전 미디어데이) - "다른 방법은 없는 것 같아요. 저
    2023-12-12
  • '소아과 의사 복서' 서려경 승리..곧 세계챔피언 될까?
    대학병원에서 현역 의사로 근무 중인 서려경(32세)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태국선수에게 TKO 승을 거뒀습니다. 서려경은 지난 9일 경기도 수원시 경기인재개발원 체육관에서 열린 쿨라티다 쿠에사놀 태국선수와의 세계 타이틀매치 전초전에서 3라운드 15초 만에 TKO승을 따내며 여자 복싱 세계 챔피언으로 향하는 주춧돌을 놨습니다. 1라운드에서 서려경은 가벼운 펀치로 탐색전을 벌였습니다. 2라운드에서는 상대 선수가 거칠게 나왔지만, 서려경은 효과적으로 펀치를 흘려낸 뒤 라이트 스트레이트로 첫 다운을, 종료 직전
    2023-12-10
  • 손흥민, 허리 부상 우려..토트넘 감독 "좀 더 지켜봐야"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의 안지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손흥민의 몸 상태에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토트넘 구단은 9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손흥민의 몸 상태를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포스테코글루 감독의 말을 전했습니다. 손흥민은 8일 웨스트햄과 경기 도중 몸 상태에 불편함을 느끼며 후반 43분 벤치로 물러났습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후반 37분경 상대 수비수 블라디미르 쿠팔과 부딪혔고 이때 허리 부위에 충격을 받았습니다.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11일 뉴캐슬전을 앞두고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이 웨스트햄과 경기가 끝난 뒤
    2023-12-09
  • '광주FC의 기적'...승격 원년에 k리그 3위에 ACLE 진출까지 확정
    【 앵커멘트 】 올 시즌 프로축구 2부 리그에서 1부 리그로 승격한 광주FC가 최종 3위에 오르며 시즌을 마무리했습니다. 창단 이후 역대 팀 최고 성적에 오른 것은 물론 사상 첫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까지 거머쥐며 팬들에게 기적 같은 일을 선사했습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이변으로 시작된 광주FC의 행보는 돌풍을 넘어 기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광주는 지난 3일 홈에서 열린 포항스틸러스와의 K리그1 38라운드 최종전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승점 1점을 추가한 광주는 16승 11무 11패,
    2023-12-04
  • 게임을 잘해야만 e스포츠과에 갈 수 있을까? 프로팀도 운영하는 4년제 e스포츠학과 | 핑거이슈
    군장병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대회 결승전이 열리고 있는 현장이다. 경기에 참여한 장병들이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경기의 송출과 화질 등 기술적인 부분들을 다루는 기술팀. 게임을 관전하며 주요 장면을 미리 예측하고 보여주는 옵저버. 그리고 e스포츠계의 살아있는 전설 전용준 캐스터처럼 경기 상황을 열정적으로 설명하는 해설까지! 자의 위치에서 대회 진행을 위해 애쓰는 이들, 모두 앳되보이는데.. 놀랍게도 모두 호남대학교 e스포츠 산업학과생들이다! 한마디로 학과 수업에서 배운 걸 실습
    2023-11-24
  • '손흥민 멀티골' 한국, 3-0 중국 완파 월드컵 예선 2연승
    한국이 손흥민의 멀티골을 앞세워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에 중국을 3점 차로 완파했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21일 중국 선전 유니버시아드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중국과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2차전에서 전반전에 터진 손흥민(토트넘)의 멀티골과 정승현(울산)의 추가골을 앞세워 3-0 승리를 거뒀습니다. 싱가포르와 1차전(5-0 승)에 이어 2연승을 거둔 한국은 C조 1위를 유지하며 3차 예선 진출을 조기에 확정할 가능성을 키웠습니다. 한국은 중국과 상대 전적에서 최근 4연승을 포함
    2023-11-21
  • KIA 김도영 또 부상 악재..손가락 수술 4개월 뒤 복귀 가능
    KIA 타이거즈의 핵심 전력인 내야수 김도영이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결승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수술대에 오릅니다. KIA 구단은 지난 1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일본과의 APBC 결승에서 1루에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을 하다 왼쪽 엄지 손가락을 다친 김도영이 인대 봉합술을 받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수술 이후 재활 기간은 약 4개월 정도로, 내년 시즌 개막 전까지 재활을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스프링캠프 등 동계 시즌 훈련 참여는 불투명합니다.
    2023-11-21
  • 클린스만호, 월드컵 예선 첫 경기서 싱가포르 5대0 '쾌승'
    클린스만호가 싱가포르를 상대로 5골을 몰아치며 월드컵 예선 첫 경기에서 승리를 거뒀습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1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C조 1차전에서 1골 1도움을 올린 이강인을 앞세워 싱가포르에 5대0으로 승리했습니다. 이강인은 전반 44분 조규성의 선제 결승골을 도왔고, 후반 40분 승리 쐐기골을 직접 책임졌습니다. 일본과 호주, 이란 등 다른 아시아 축구 강국과 함께 2차 예선부터 월드컵 본선 진출을 향한 경쟁에 합류한 우리나라 대표팀은 북
    2023-11-16
  • 광주FC, 대구 잡고 창단 첫 ACL 진출 꿈 이룬다
    【 앵커멘트 】 프로축구 K리그1 잔여 경기가 3경기 남은 가운데 내년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진출 티켓 4장 중 2장의 주인이 아직 가려지지 않고 있는데요.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며 리그 3위를 달리고 있는 광주FC가 이번 주말 대구FC와의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창단 이후 첫 ACL 진출을 확정하게 됩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28일 펼쳐진 인천 유나이티드와의 리그 35라운드 경기에서 일격을 당한 광주. 비주전 선수들로 스쿼드를 꾸린 인천을 맞아 일방적인 공세를 펼쳤지만 두터운 수비벽을 뚫지 못한 채
    2023-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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