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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부모와 함께 한 따뜻함" 익명 기부천사, 100만 원 전달
    전남 순천시 남제동에 날개 없는 천사가 나타났습니다. 14일 남제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말 한 익명의 기부자가 조손가정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기부금 100만 원을 전하고 떠났습니다. 이름이나 주소 등 개인정보를 모두 밝히지 않은 이 기부자는 "어릴 적 남제동 조부모님의 집에서 보냈던 시간들이 지금까지도 마음속에 따뜻하게 남아있다"면서, "그 시절의 기억이 떠올라 비슷한 상황에 놓인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면 좋겠다"라고 전했습니다. 기부금은 가정위탁세대 아동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8세대에 겨울
    2026-01-14
  • 12·29 여객기 참사 항공기 엔진, 사고 전 '강제 안전 개선 조치' 5회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항공기에 장착된 엔진 기종이 사고 이전 '강제 안전 개선 조치'를 4년간 모두 5차례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14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준호(광주 북구갑) 국회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737-800 항공기에 장착된 엔진 기종이 2020년 11월부터 2024년 3월까지 강제 안전개선조치를 5차례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항공기 안전개선조치는 리콜(제작결함시정)과 유사한 개념으로, 감항성개선지시서(AD)라고 하며, 이는 항공기, 엔진 등의 불안전한
    2026-01-14
  • 나광국 도의원 "광주·전남 통합, 군공항 이전 보상 의무 반드시 승계돼야"
    전라남도의회 나광국 의원이 "광주·전남 행정통합 과정에서 기존 민·군 공항 이전 협의에서 약속된 광주시의 이전 보상 책임을 통합 주체가 승계하는 구조가 반드시 명문화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나 의원은 13일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열린 광주·전남 행정 통합 간담회에서 "광주 군공항 이전을 둘러싼 무안과의 협의 과정은 광주와 전남이 갈등을 넘어 초광역 협력으로 나아가게 된 출발점이자 오늘날 통합 논의의 단초였다"며, "이 협력이 가능했던 이유는 광주시가 이전 비용과 보상을 책임지겠다는 명확한
    2026-01-14
  • 목포시 근현대 역사 담은 향토유산 4건 신규 지정
    근현대 목포의 역사와 시민들의 생활상을 보여주는 향토유산 4건이 신규 지정됐습니다. 목포시가 지정한 향토유산은 △목포 금화동 3-8번지 가옥 △목포 정명여학교 구 선교사 사택 2동 △목포 북교동 143-2번지 가옥 △연산배수지 등 총 4건으로, 주거·교육·도시기반시설 등 다양한 분야의 근현대 유산이 고루 포함됐습니다. 금화동 3-8번지 가옥은 1936년경 건립된 근대 가옥으로, 일제강점기 일본식 주택 양식에 서양식 응접실이 결합된 독특한 구조가 특징입니다. 일부 증축으로 인한 변형은 있으나, 해방
    2026-01-14
  • 문인 광주 북구청장, 출판기념회 연기…"시도통합 집중"
    문인 광주광역시 북구청장이 광주시장 선거 출마 계획을 철회한 데 이어 자신의 출판기념회를 연기했습니다. 문 구청장은 14일 입장문을 내고 "오는 18일 예정된 출판기념회를 당분간 연기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구청장은 광주·전남 행정통합 논의에 매진하고 자신이 30여 년 쌓아 온 행정 노하우를 토대로 목소리를 내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문 구청장은 "시도통합이 자치단체장 선거의 유불리로 활용되어서는 안된다"며 "'광주와 전남 시도통합이 이루어지면 자리에 연연하지 않겠다'고 확언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재명
    2026-01-14
  • 전남농기원, 갈색거저리 압착 오일…미용·식품 소재로 탈바꿈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유용곤충인 갈색거저리의 압착 가공 과정에서 부산물로 발생해 그동안 활용되지 못했던 오일을 미용·식품 소재로 활용할 수 있는 가능성을 과학적으로 입증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별도의 화학적 추출이나 추가 공정 없이 기존 가공 과정에서 폐기되던 압착 오일을 자원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평가입니다. 연구진은 갈색거저리 압착 오일의 미용 소재로서의 활용 가능성을 평가하기 위해 항염증 및 미백 기능을 비롯해 피부 상재균과 여드름균에 대한 항균 활성을 분석한 결과 유의미한 효과를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2026-01-14
  • '호남 건설업계 거목' 마형렬 남양건설 회장 별세
    호남 지역을 대표하는 1세대 건설 기업인인 마형렬 남양건설 회장이 지난 13일 밤 10시 광주광역시 동구 전남대병원에서 별세했습니다. 향년 91세. 1935년 강진 군동면 삼신리에서 태어난 마 회장은 '고객과 더불어 함께'라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지역 대표 건설사인 67년 전통의 종합건설업체인 남양건설을 일궈낸 지역 건설업계의 산증인이었습니다. 고인은 1958년 설립된 남양건설을 1972년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남양휴튼' 이라는 자체 브랜드로 고객감동의 新건설문화 창달에도 앞장서 왔고 항만, 도로, 터널, 간척 등 수많은
    2026-01-14
  • 전남도, 광주·전남 행정통합 22개 시군 순회공청회 19일 시작
    전라남도가 광주·전남 행정통합과 관련해 도민 의견 수렴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합니다. 전남도는 오는 16일 행정통합 추진 범시도민협의회 첫 회의를 가진 뒤 19일부터 31일까지 22개 시군을 순회하며 주민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주민 공청회에서 김영록 지사는 "행정통합은 속도뿐만 아니라 민주적 정당성 확보도 중요하다"며 "시·도민 의견을 지속 반영해 광주·전남 대부흥의 새 역사를 쓸 대통합을 추진하겠다"고 밝힐 예정입니다. 이어 "광주·전남 행정통합은 재정 인센티
    2026-01-14
  • "손끝 저리고 어지러워" 군산 섬 주민들 복어 먹고 병원행
    전북 군산시의 한 섬에서 복어를 나눠 먹은 주민들이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14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반쯤 해경으로부터 환자 발생에 따른 공조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이에 소방당국은 손끝이 저리거나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섬 주민 등 6명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환자마다 마비 증상의 정도에 차이는 있었으나,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소방당국은 복어 독에 의한 중독 사고로 보고, 경찰과 함께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복어는 알과 내장 등에 치명적인 독을 품고 있어, 반드시 조리자
    2026-01-14
  • "무안공항, 조류충돌 예방활동 범위 어겼다"…법정기준 13km → 5km 제한
    '그들만의 리그', '싸움만 하는 국회', '일하지 않는 국회의원'. 대한민국 국회에 부정적인 이미지가 씌워진 배경에는 충분한 정보를 전달하지 못하는 언론, 관심을 두지 않는 유권자의 책임도 있습니다. 내 손으로 직접 뽑은 우리 지역구 국회의원, 우리 지역과 관련된 정책을 고민하는 국회의원들의 소식을 의정 활동을 중심으로 직접 전해 국회와 유권자 간의 소통을 돕고 오해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편집자 주>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시 무안국제공항이 조류충돌 예방활동의 범위를 법정 13㎞
    2026-01-14
  • 김민석 총리 "16일 행정통합 지원책 발표"...광주전남 권역별 발전 방안 의견 수렴
    김민석 국무총리와 더불어민주당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들이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갖고, 광주·전남 행정통합을 위한 특별법 제정과 정부 차원의 파격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지방 소멸 위기 대응과 자치분권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양 시·도의 통합을 가시화하고,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김 총리는 모두발언에서 "광역 단위 행정통합은 지방 주도의 성장을 이끄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정부는 며칠 내로 행정통합 지원을 위한 큰 방향을 정리해
    2026-01-14
  • 광주 주택시장 '바닥 쳤나?...새해 입주·분양 기대심리 개선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
    집값은 우리 생활과 가장 가까운 경제 이슈입니다. 매주, 매달 오르내리는 가격은 단순한 숫자를 넘어 우리 삶의 무게와 직결돼 있습니다. '광주·전남 부동산 바로보기'는 전국 흐름 속에서 우리 동네 집값과 주요 부동산시장이 어떤 움직임을 보이는지 차근차근 짚어보는 기획입니다. 데이터 분석은 물론 현장 취재와 전문가 진단을 곁들여 디지털 독자들이 지역 부동산 시장을 균형 있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겠습니다. <편집자 주> 올해 1월 광주광역시 입주와 분양전망지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새해 들어 지역 주택
    2026-01-14
  • '조이 27득점 폭발' 페퍼저축은행, 73일 만에 셧아웃 승리로 3연패 탈출
    여자배구 페퍼저축은행이 모처럼 화끈한 승리로 3연패에서 탈출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13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V리그 4라운드 정관장과의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8 25-21 25-16) 완승을 거뒀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의 셧아웃 승리는 지난해 11월 2일 1라운드 흥국생명전 이후 73일 만입니다. 외국인 주포 조이가 블로킹 4개와 후위공격 7개를 포함해 27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박은서가 9득점, 시마무라가 7득점으로 힘을 보탰습니다. 반면 정관장은 박은진이 팀 내 최다인 9득점에 그쳤고, 외국인 자네
    2026-01-14
  • '전남 드래곤즈' 발디비아, 2년 연속 주장..."치열한 시즌 될 것"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 발디비아가 올 시즌에도 주장 완장을 차게 됐습니다. 발디비아는 지난 시즌 전남 창단 31년 역사상 첫 외국인 주장에 선임된 데 이어 2년 연속 주장을 맡게 됐습니다. 2023시즌을 앞두고 입단한 발디비아는 세 시즌 동안 K리그2 103경기에 출전해 42득점, 29도움을 기록하며 활약했습니다. K리그2 2023시즌 MVP에 이어, 2024시즌과 2025시즌 BEST 11에 이름을 올리며 세 시즌 연속 BEST 11 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발디비아는 "올해도 지난해처럼 치열한 시즌이 될 것
    2026-01-14
  • 전남도,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 청년층까지 확대
    전라남도가 생계급여 수급 가구의 식료품 구입 부담을 덜어주고, 지속 가능한 농식품 소비 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농식품 바우처 지원사업을 확대·추진합니다. 지난해까지 기준 중위소득 32% 이하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18세 이하 아동을 포함한 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했으나, 올해부터는 34세 이하 청년층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했습니다. 지원 금액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1인 가구는 월 4만 원, 4인 가구는 월 10만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합니다. 지원은 사업신청일을 기준
    202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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