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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계원 "전 정권 탓하더니 이제 전 영부인 탓까지" [와이드이슈]
    야당의 김건희 여사 특검 추진에 맞서 국민의힘이 문재인 전 대통령의 부인인 김정숙 여사의 인도 타지마할 방문 논란 특검을 먼저 해야 한다고 주장한 데 대해 "뭐든 전 정권 탓하더니 이제는 전 영부인 탓까지 한다"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여수시을 국회의원 당선인은 2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이 정권의 전매특허가 전 정권 탓 아니냐"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조 당선인은 지난 13일 검찰 고위직 인사 직후에 대외 활동을 시작한 김 여사에 대해 야당의 질타가 이어지자, 여당이 김정숙 여사를 거론한다며 "전 정
    2024-05-21
  • 김대중 전남교육감 "강남·수도권 집중 교육, 우리 아이들 미래 책임질 수없어"[와이드이슈]
    강남 중심, 수도권에 집중하는 교육은 더 이상 우리의 미래 세대인 학생들의 미래를 책임질 수 없기 때문에 시대에 맞는 미래교육의 틀을 만들어가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김대중 전라남도교육감은 16일 KBC 뉴스와이드 플러스에 출연해 현재의 우리 교육을 이렇게 진단했습니다. 김 교육감은 "글로벌과 로컬을 융합한 개념인 글로컬"을 교육에 접목한 미래교실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미래 교육하면 마치 해외의 다른 나라들이 미래 교육을 선도하고 있고, 우리는 미래 교육이 좀 뒤져 있는 것처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전남
    2024-05-17
  • 박종구 "大 정원보다 5만 명 적은 입학생·16년간 등록금 동결..지방대 고사 위기"[와이드이슈]
    급격한 인구 감소로 학생보다 대학 정원이 5만 명 이상 많고, 수도권 쏠림까지 겹치며 생존 위기에 몰린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박종구 광주전남대학총장협의회 회장(초당대 총장)은 8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지역대학의 위기 원인으로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대학 선호, 장기간에 걸친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악화를 꼽았습니다. 박 회장은 "지난해 기준, 대학 입학 정원이 4년제 대학 34만 명, 2년제 전문대 17만 명으로 총 51만 명이었지만, 고3 학생 수 39만 명과 재수생 약 7만
    2024-05-10
  • 조인철 "민정수석 부활, 민심 조작·사법리스크 방어 열중할 것"[와이드이슈]
    윤석열 대통령이 민정수석실을 부활시키고 검사 출신을 수석으로 임명한 것은 "그냥 나 하고 싶은 거 하겠다는 것"이라는 비판이 나왔습니다. 조인철 더불어민주당 광주서구갑 당선인은 7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민심을 청취하겠다며 민정수석실을 만든다고 했는데 지금 민심이 청취가 안 돼서 국정이 이런 난맥을 보이는 건 아니지 않나"라고 반문하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진짜 민심을 청취하고자 했으면 검사 출신을 굳이 앉혀야 될 필요가 있었을까"라며 "검사 출신이 예전에 민정수석실서 폐악을 했던 민정 사찰 등 여러
    2024-05-08
  • 박균택 "이화영 검찰 술자리 회유 파동..본질은 이재명 정치적 사냥의 비정상적 행태"[와이드이슈]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검찰 술자리 회유 주장' 논란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광주광산갑 국회의원 당선인이 "논란의 본질은 검찰이 지난 3년 동안 대북송금 의혹 수사와 관련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정치적 사냥과정에서 나온 비정상적인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 민주당 법률위원장이기도 한 박 당선인은 23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이 전 부지사의 검찰 술자리 회유 논란에 대해 "술자리가 있었느냐, 그 자리에서 회유와 협박에 가까운 행태들이 있었느냐가 국민들의 제일의 관심이 되고 있다"면서도 "자극적인 소재라서
    2024-04-24
  • 김현국 탐험가 "캐스퍼 타고 유라시아 마실? 야, 너도 할 수 있어!"[와이드이슈]
    "'유라시아 마실가기'죠. 이젠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우리 일상에 있는 이동수단으로 한반도로부터 확장된 공간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세계 최초로 모터사이클을 타고 시베리아를 단독으로 횡단한 김현국 탐험가가 이번엔 광주광역시에서 생산되는 경차, 캐스퍼를 타고 유라시아 대륙을 횡단했습니다. 지난해 6월 출정한 유라시아 대륙 횡단을 6개월 만에 마치고 돌아온 김현국 탐험가는 7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아시안 하이웨이 6호선이라는 이름으로 6번째 유라시아 대륙 횡단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번엔 겨울 환경
    2024-02-08
  • 개관 8주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2백만 방문객 넘어 '열린 공간'으로"[와이드이슈]
    개관 8주년을 맞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연간 방문객 2백만 명을 넘어 명실공히 지역을 대표하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개관 8주년을 맞아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한 이강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은 지난 임기 동안의 성과 중 가장 처음으로 '열린 아시아문화전당'을 꼽았습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아시아문화원의 통합 이후 첫 전당장으로 취임한 이 전당장은 "열린 공간으로서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문화발전소의 기틀을 다진 것 같다"고 자평했습니다. 내부 직원 및 외부 문화예술계와의 활발한 소통은 물론 '문턱이 높다'는
    2023-12-14
  • 강위원 "현역의원 50% 물갈이 제도화해야..'원칙과 상식'은 공천 투정"[와이드이슈]
    강위원 더민주전국혁신회의 공동대표가 '민주당 현역의원 50% 물갈이'의 제도화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강 공동대표는 21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역대 대부분의 총선에서 민주당은 40%~50%, 자연 법칙처럼 물갈이가 되어 왔다"라며 이번에 요구한 '50%의 물갈이'는 "주장을 넘어서 제도화하자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다선 의원들은 당연히 험지 출마해야한다. 4선이면 16년, 5선이면 20년"이라며 "당을 살리고 무도한 이 정권을 하루라도 빨리 끌어내리기 위해서는 다선의 정치 고수들과 정치 역량이 있는 능
    2023-11-22
  • 김광진 "군·민간공항 같이 가길 원해..어렵다면 희망하는 함평으로 분리이전도 논의해야"[와이드이슈]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광주시는 무안공항에 군공항과 민간공항이 같이 가는 것을 원하지만 광주시가 바란다고 가능한 것이 아니라 해당 지자체가 유치 의향서를 내야하는 현실에서 유치를 희망하는 함평에 군공항을, 무안에 민간공항을 이전하는 방안도 고려하자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시장은 2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광주시는 군공항과 민간공항이 무안공항으로 같이 갔으면 좋겠다. 그걸 원한다"라며 "광주와 전남의 모든 시도민이 그것이 가장 상식적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무안 주민들의
    2023-11-21
  • 김광진 "어등산 스타필드, 우선협상 잘 진행되면 2025년 착공 가능"[와이드이슈]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최근 신세계그룹이 단독 응모한 광주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과 관련해 "절차에 따라 잘 진행될 경우 2025년 착공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김 부시장은 17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지난해 9월 신세계 측이 제안했던 어등산 관광단지 스타필드 조성과 관련해 광주시가 제3자 공모를 진행했고, 지난 13일 마감 결과 신세계가 단독 응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일정에 대해서는 "어등산 관광단지 개발사업의 주체인 광주도시공사가 24일 일반 심의위원회를 열고 기본 평가를 진행해 전체 1천 점
    2023-10-18
  • 정준호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체제 유지, 선거 패배 쌍방책임론 우려 때문"[와이드이슈]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체제 유지 배경에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은 대통령실의 입장이 반영됐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정준호 공감포럼 대표(변호사)는 16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대통령실이 김기현 대표가 (선거 패배가) 쌍방 과실이다. 이런 말을 하는 것이 부담이 됐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선거 패배 후 국민의힘 임명직 최고위원들이 사퇴를 한 부분도 대통령실의 눈치를 어느 정도 본 결과일텐데 그렇다면 김 대표 체제 사퇴에 대한 어느 정도 압박 메시지가 나왔다"라고 볼 수 있다고 말했
    2023-10-17
  • 박홍률 목포시장 "전국체전 경제효과 2천억 원"[와이드이슈]
    15년 만에 전남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전이 2천억 원 가까운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된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1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목포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되는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전남지역에 1,952억 원의 생산 및 부가가치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박 시장은 전남발전연구원 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더불어 지역 고용 창출 효과도 1,478명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박 시장은 이 같은 분석 자료를 고려할 때 "기대치의 10% 이익만 발생돼도
    2023-10-11
  • 오승용 "1차 체포동의안 이탈표..이번에도 가·부결 관건"[와이드이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체포동의안 표결을 앞두고 가결이 될 것인가 부결이 될 것인가 표 계산이 분주한 가운데, "지난 2월 1차 체포동의안 표결 때 이탈표의 향방이 가·부결을 가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오승용 킹핀정책리서치 대표는 20일 KBC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지난 1차 체포 동의안 때 민주당에서의 이탈표(찬성 또는 무효·기권)가 18명에서 38명까지 존재했는데, 이들의 이탈표가 이번에도 나타나게 된다면 가결이 될 확률이 높다"라고 예측했습니다. 반면 "이탈표를 1차 때보다 줄일 수 있다
    2023-09-21
  • 김덕모 "이재명 사실상 부결 요청, 오히려 패착"[와이드이슈]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체포동의안에 대한 국회 표결을 하루 앞두고 이 대표가 내놓은 사실상의 부결 요청이 담긴 SNS메시지가 오히려 이 대표의 패착이 될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습니다. 김덕모 호남대 신문방송학과 교수는 20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이 대표의 SNS 글은 사실상 체포 동의안을 부결시켜달라고 요청을 한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이 메시지를 낸 것이 실제로 체포동의안 부결하는 데 도움되는 메시지는 아니었고 명분도 많이 잃어버렸다"고 지적했습니다. 김 교수는 이 대표가 오히려 아무런 메시지를 내지
    2023-09-21
  • 안도걸 "긴축 재정 강화에도 재정건전성 오히려 악화"[와이드이슈]
    역대급 세수 감소 속에 정부가 재정건전성을 위해 긴축 재정을 강화하고 있지만 오히려 재정건전성 관련 지표는 악화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안도걸 전 기획재정부 차관은 18일 KBC 뉴스와이드에 출연해 정부의 긴축 예산 기조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안 전 차관은 "정부가 내놓은 내년도 경상성장률 전망치는 4.8%, 지출 증가율은 이례적으로 낮은 2.8%"라며, 내년에는 재정이 경기를 누르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즉, 재정이 경제성장을 깎아먹는 역할을 할 것이라는 예상입니다. 안 전 차관은 또, 역대급 세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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