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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영길 귀국 아닌 기자간담회 "정치인 아닌 법률가의 자세"[백운기의 시사1번지]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과 관련해 송영길 전 대표가 귀국이 아닌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겠다고 한 것은 '정치인이 아니라 법률가의 자세'라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프랑스에 머물고 있는 송 전 대표는 오는 22일 파리 현지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돈봉투 살포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에 대해 최수영 메시지컨설턴트는 오늘(18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기자회견을 하겠다는 것은 녹취가 어디까지 갔는지, 증거가 어디까지 확보됐을지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 컨
    2023-04-18
  • 홍준표 해촉에 "유승민, 이준석, 나경원, 홍준표까지..아픈 대목"[백운기의 시사1번지]
    총선을 앞두고 홍준표 대구시장을 당 상임고문직에서 해촉한 국민의힘의 결정에 대해 우려에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은 오늘(14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어찌 됐던 유승민, 이준석, 나경원, 안철수, 이번에는 홍준표까지, 개개인의 사정, 지점, 시점과 위치는 달랐지만 당에 대해 다른 소리하는 사람은 다 없어졌네, 밀어내버렸네 이런 대목은 아프다"고 우려했습니다. 신 전 의원은 "당 전체적으로 특히나 대통령 스타일과 연동시켜서, 연결시켜서 대통령이 싫은 소리 하는 사람은 안 보려 하는
    2023-04-14
  • 홍준표 상임고문 해촉에 "선 넘은 부분에 대한 조치..전광훈 목사 때문"[백운기의 시사1번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홍준표 대구시장을 당 상임고문직에서 해촉한 것과 관련해 "선을 넘은 부분에 대한 조치"라는 해석이 나왔습니다. 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오늘(1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김기현 대표 입장에서는 전직 당 대표이고 현직 광역단체장이고 상임 고문인데 과도하게 당내 문제를 크게 얘기한다고 느끼셨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김 대표 입장은 이것이다. '전광훈'이라는 말이 한 번이라도 더 나가면 조금이라도 안 좋다고 생각을 한 것이다. 그런데 이제 자꾸 커지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
    2023-04-13
  • 내일 당장 선거라면 "야당 승리".."民 흐름 좋지만 오만하면 심판"[백운기의 시사1번지]
    총선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당장 내일 선거를 실시한다면 야당이 승리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김철근 전 국민의힘 당대표 정무실장은 오늘(12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만약 내일 당장 선거를 한다면 야당 승리"라고 주장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정부 여당이 가장 잘해야 되는 것이 경제다. 사실은 먹고사는 문제을 해결해 줘야 나머지 사회, 문화, 여러 측면에서 비판받을 지점들도 좀 상쇄시킬 수 있는건데, 상쇄할 지점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지금 이 정권이 국정 운영을 하는데 근
    2023-04-12
  • 1년 남은 총선, 대안 정당 나올까? "반명보다 반윤 세력이 더 빠를 것"[백운기의 시사1번지]
    차기 총선을 1년 앞두고 대안정당의 탄생 가능성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보다 국민의힘의 가능성이 더 크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윤경호 퓨쳐미디어 연구소장은 오늘(10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국민의힘의 공천 물갈이가 더 노골적일 것 같다. 그걸 위해서 김기현이라는 대표를 억지를 부려가며 올려놨고 나경원, 유승민 주저앉히고 하는 것을 뻔히 유권자들이, 국민들이 봤다"고 밝혔습니다. 윤 소장은 "아무리 부인을 하더라도 어느 어느 지역구에 누구를 보낸다, 검사 몇 명이 지금 어떻게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
    2023-04-10
  • 김기현, 의원 정수 축소 제안에 "국면 전환 의도..논쟁 촉발 지점"[백운기의 시사1번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제안한 의원 정수 축소 제안에 대해 국면 전환 의도가 있지만 의원 정수에 대한 논쟁을 촉발시키는 지점이 될 수 있단 평가가 나왔습니다. 김 대표는 지난 6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국민들이 국회의원 정수를 줄여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며 "최소 30석 이상 줄일 수 있다고 본다"고 언급했습니다. 이에 대해 신성범 전 새누리당 의원은 오늘(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결국은 당 이미지 쇄신 차원에서, 특권의 대명사인 국회의원 특권 내려놓기라는 측면에서 야당보다 먼저 치고 나가자는 국
    2023-04-07
  • 집권 여당 잇단 설화에 "이벤트성 아닌 법과 제도로 국민의 삶 살펴야"[백운기의 시사1번지]
    국민의힘 지도부의 잇단 설화에 자칫 국정운영능력까지 의심받고 비판받을 수 있단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장성철 공론센터소장은 오늘(6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집권 여당이 정말 안 좋은 게 뭐냐면 막말, 말실수 이런 것보다 자칫 잘못하면 '이 사람들이 국정 운영할 능력이 있는 사람들이냐'라는 것까지 비판받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장 소장은 "왜냐하면 이게 쌓이고 있다. 예를 들면 MZ노조 이 사람들 말 듣고 이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이 사람들을 위한 법안, 제도적인 기반 마련해 줘야지 뭐 4시에
    2023-04-06
  • 김재원 잇단 설화에 "윤리위 가동됐다면..더 세게, 더 빠르게 가야 국민 감동"[백운기의 시사1번지]
    제주4·3사건 추념일을 삼일절보다 격이 낮은 기념일이라고 말하는 등 잇따라 망언 논란을 빚고 있는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에 대해 징계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김철근 전 국민의힘 당대표 정무실장은 오늘(5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윤리위는 뭐 하고 있느냐. 윤리위가 가동돼서 처음 5·18 발언 나왔을 때 뭔가 조치했다면 두 번째, 세 번째 발언은 안 나왔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전 실장은 "뭔가 조치를 했을 때는 국민의 눈높이를 넘어서야 한다. 예를 들어 국민들
    2023-04-05
  • 한덕수, 돌덩이 발언에 "강제동원 피해자의 권리를 돌덩이에 비유..사과해야"[백운기의 시사1번지]
    한덕수 국무총리의 돌덩이 발언에 대해 사과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 총리는 어제(3일) 대정부질문에서 강제징용 피해자 제3자 변제안 발표 이후 이뤄진 한일정상회담에 대해 "한 번의 회담을 통해 모든 것이 해결될 수는 없다. 이번에는 가장 큰 돌덩이를 치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두수 시대정신연구소장은 오늘(4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말이 안 되는 이야기다. 이것은 대법원에서 판결을 한 내용이고 이분들(강제동원 피해자)에게 있어서는 본인들의 인생 전체를 보상받는 그리고 배상을
    2023-04-04
  • 尹, 또 대구 서문시장 방문에 "자갈치, 양동시장은 왜 안 가시나? 과유불급"[백운기의 시사1번지]
    윤석열 대통령의 잦은 대구 서문시장 방문에 대해 자칫 보수 지지층에 갇히는 폐쇄적 이미지로 비칠 가능성이 크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일 100주년 기념식이 열린 대구 서문시장을 김건희 여사와 함께 방문했습니다. 대통령 후보 시절부터 계산하면 6번째 대구 서문시장 방문입니다. 이에 대해 정기남 조선대학교 객원교수는 오늘(3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대통령이 어느 지역을 방문했을 때 마음이 편하고 또 고향에 온 듯한 느낌, 그런 정서를 갖는 것은 크게 이상한 건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2023-04-03
  • 김재원 또 사과에 "사과로 장사..그게 노림수, 너무 저열"[백운기의 시사1번지]
    김재원 국민의힘 최고위원이 자신의 발언에 대해 또다시 사과한 것과 관련해 사과로 세일즈를 하는 '사과 장사'란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어제(30일) 최고위원 회의에서 전광훈 목사를 가리켜 '우파 진영을 전부 천하통일했다'는 자신의 발언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치고 당에도 큰 부담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반성한다. 앞으로 더 이상 이런 일이 없도록 자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최수영 메시지컨설턴트는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전광훈 목사 지지자들 혹은 극우 지역에 있는 분들한테 저런
    2023-03-31
  • 日 검정 교과서 왜곡 논란에 "尹 선한 의도? 정치적 유아에 머물렀다"[백운기의 시사1번지]
    일본이 일제강점기 조선인 징병의 강제성을 희석하고 독도 영유권 주장을 강화한 초등학교 교과서 검정을 통과시키면서 우리 정부의 대일 외교에 대한 비판이 커지고 있습니다. 장윤미 변호사는 오늘(29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번 검정교과서 왜곡 문제를 보면서 윤석열 대통령이 말한 본인의 결단, 선한 의도? 독일의 사회학자 막스 베버가 이런 얘기를 했다. 정치 현실의 아이러니를 외면하고 선한 의도에 집착하는 정치인은 정치적 유아다"라고 말했습니다. 장 변호사는 "선한 의도에서 비롯됐다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
    2023-03-29
  • 민형배 "복당하고 싶지만 지금 주장하지는 않을 것"[백운기의 시사1번지]
    지난해 4월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입법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무소속 민형배 의원이 KBC라디오에 출연해 자신의 복당과 관련된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 의원은 오늘(28일)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복당하겠다는 마음이 있느냐'는 질문에 "당연히 복당을 하고 싶은 마음은 있다"고 답했습니다. 그는 이어 "제가 지금 복당을 주장하지는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헌법재판소 결정이 났다. 헌재는 저에 대한 그 어떤 얘기도 하고 있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제 복당 문제는 굉장히 사소한 개인적 문제"라
    2023-03-28
  • 박지원, 尹 서해 기념식 눈물 "이태원 159명의 청춘은? 안보 아닌 민생 살려야"[백운기의 시사1번지]
    박지원 전 국정원장은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4일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에서 희생자들의 이름을 부르기 전 흘린 눈물에 대해 "눈물 흘린 것 잘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전 원장은 오늘(27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 출연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그러면 이태원 159명의 청춘도 생각하는 대통령이 돼야 했다"며 지적했습니다. '윤 대통령의 눈물이 총선용 아니냐'는 시각에 대해서는 "총선에 안보를 이용한다? 김영삼 대통령이 사정으로 90% 지지를 받았지만 경제 망해서 폭망 했다"며 안보가 아
    2023-03-27
  • 장제원 고성과 반말에 "다 인격체고 국민이고 유권자인데..위원장 사퇴해야"[백운기의 시사1번지]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이 지난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에서 박찬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사무총장과 직원에게 고성과 반말을 한 것에 대해 비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손금주 전 민주당 의원은 오늘(24일) KBC라디오 '백운기의 시사1번지'에서 "기본적으로 너무 과도하다. 어쨌든 산하기관 직원들이라고 하더라도 다 인격체고 국민이고 결국 그분들이 유권자이지 않나"라고 말했습니다. 손 전 의원은 "저렇게 대하는 것은 납득이 안 가고 사실 위원장 자리에서 내려와야 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직장 내 갑질에 대해서 굉장히 이슈가 되
    2023-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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