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광주·전남에서는 유일하게 포털사와 뉴스 콘텐츠 공급 제휴를 맺고 있는 KBC의 네이버 구독자가 2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서비스에 나선 지 불과 2년 만에 일입니다.
미디어 시장이 수도권으로 기울어져 있는 요즘, 다양한 콘텐츠와 기사를 통해 지역의 목소리를 온 국민에게 전달하고 있어 그 의미가 작지 않습니다.
먼저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22년 1월 20일, 네이버 포털을 통해 KBC의 뉴스 콘텐츠가 전국으로 전파되기 시작했습니다.
지역의 다양한 소식은 물론, 굵직한 정치 현안과 경제, 사회, 스포츠 등 모든 분야를 통틀어 기존의 영상 뉴스에 이어 그래픽과 숏폼 등 다채로운 형식으로 전국민을 만났습니다.
▶ 인터뷰 : 박성열 / KBC 디지털뉴스팀 기자
- "네이버나 다음 포털뿐만 아니라 유튜브 채널 안에서도 심층 기획 뉴스라든지 숏츠를 통해서 지금 구독자들에게 다양한 콘텐츠로 다가가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발행된 콘텐츠만 5만여 건, 네이버를 통해 KBC뉴스를 찾아본 독자들의 조회수는 3억 회가 넘습니다.
서비스 시작 1년 2개월 만에 구독자 100만 명을 달성했고, 이후 1년도 채 되지 않아 구독자 200만 명 돌파라는 성과를 냈습니다.
네이버와 다음 등 포털에 뉴스를 제공하고 있는 언론사는 현재 모두 80여 곳.
이 중 지역 언론사는 10곳 안팎에 그친다는 점에서 KBC의 구독자 200만 명 돌파가 가지는 의미는 큽니다.
▶ 인터뷰 : 엄호동 / 미디어디렉션연구소 소장
- "지역 언론으로서는 상당한 선전을 해서 200만 대에 올라갈 수 있었던 것은 광주방송만의 독특한 그리고 차별화 있는 그런 콘텐츠들의 전략이 먹히지 않았나 이렇게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KBC는 수도권 중심의 뉴스 플랫폼 시장에서 광주·전남 유일의 포털 뉴스 콘텐츠 제휴사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지역의 목소리를 전국화하는데 힘쓸 계획입니다.
KBC 정의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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