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항 부지 입찰에 참여하지 않은 베스타스 회장이 어제 전남도청에서 김영록 지사와 해상풍력 협력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베스타스 헨릭 회장은 전남에서 추진 중인 해상풍력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돼 물동량이 확보되도록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김영록 지사는 신안 집적화단지 조기 지정과 함께 프로젝트가 적기에 추진되도록 특별법 제정 등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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