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남군 해넘이·해맞이 축제, 땅끝마을·오시아노·두륜산 등지서 개최합니다.
한반도의 시작, 땅끝해남에서 묵은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는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집니다.
우선 대표적인 해넘이·해맞이 명소인 땅끝마을에서는 제27회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열립니다.
땅끝마을은 해넘이와 해맞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명소로, 한해의 마지막 해넘이를 볼 수 있는 31일부터 새해 카운트다운으로 시작되는 1월 1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집니다.
땅끝 음악회를 비롯해 연말 분위기와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과 밤 12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대규모 불꽃쇼가 펼쳐져 청사의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할 예정입니다.
또 '땅끝마을 한바퀴' 스탬프랠리 참여객을 대상으로 해남쌀과 땅끝 굿즈 등 한정판 기념품을 선착순으로 증정하고, 땅끝 청년들이 운영하는 땅끝 구이터와 새해 땅끝 자유이용권을 통해 방문객들과 따뜻한 정을 나눕니다.
이와 함께 타로 운세 체험, 명태 액막이 키링 만들기, LED 플라워 만들기, 해양자연사박물관 야간 무료 개방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2026년 1월 1일에는 대북 및 퓨전 타악 공연, 띠배 띄우기 퍼포먼스, 소원 풍등 날리기 등 붉은 말 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다채로운 해맞이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해남의 해넘이·해맞이 명소에도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됩니다.
31일 오후에는 화원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아름다운 낙조를 배경으로 기원제, 축하공연, 불꽃쇼가 어우러진 해넘이 축제가 열립니다.
새해의 시작인 1월 1일 새벽에는 두륜산 오소재 공원에서 해맞이 기원제와 공연, 떡국 인정 나눔 행사가 진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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