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전이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전남의 기초단체별로 선거 구도와 주요 이슈를 살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광주 북구를 찾아가 봤는데, 현역 구청장의 불출마로 두 자릿수의 후보군이 선거전에 뛰어들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고우리 기자입니다.
【 기자 】
문인 북구청장이 불출마 의사를 밝히며 광주에서 유일하게 '현역 프리미엄'이 사라진 광주 북구.
재선인 문 청장에 앞서 송광운 청장 3선, 김재균 청장 재선 등 현직 청장을 다시 선택해 온 흐름이 이어져 왔습니다.
때문에 현 문인 청장이 누구를 지지하느냐에 따라 표심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에서만 8명이 출사표를 던지면서 경선부터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지난 5일 KBC광주방송이 발표한 여론조사에선 문상필 민주당 부대변인과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이 오차범위 내에서 접전을 벌였습니다.
이어 김동찬 민주당 당대표 특보, 조호권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정다은 전 광주시의원, 정달성 현 북구의회 의원, 김대원 전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오주섭 전 광주은행신협 이사장이 뒤를 이었습니다.
야권에서는 김순옥 국민의힘 광주시당 대변인과 김주업 진보당 광주시당 위원장이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북구 유권자들은 생활 밀착형 현안에 관심을 보였습니다.
노인·청년 복지 확대는 물론 구도심 상권 활성화, 노후화된 우치공원 개선 등이 주요 과제로 꼽힙니다.
▶ 인터뷰 : 황대중 / 말바우시장 상인
- "청년 일자리라던지 지역 활성화를 위해서 조금 더 피부에 와닿게 정책을 펼쳐주시면 좋겠어요."
▶ 인터뷰 : 김혜지 / 광주시 북구 우산동
- "아이들을 위한 게 좀 많이 생겼으면 좋겠어요. 놀이시설이라든지 아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라든지 체육시설이라든지 이런 게 좀 많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후보 간 경쟁이 점차 치열해지는 가운데 조직력과 인지도 등이 최종 승부를 가를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BC 고우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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