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예술인 303人 신정훈 후보 지지 선언

작성 : 2026-03-18 17:12:16 수정 : 2026-03-18 17:16:56
"통합특별시 출범, 지역 문화예술 정책 진화의 획기적 기회 삼아야"
"'문화예술인 기본소득제' 도입"
"유·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재단 설립해야"
▲ 신정훈 후보 지지 광주전남 문화예술인 303인 기자회견 

전남광주특별시장 선거를 앞두고 광주전남 문화예술인 303명이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지지를 선언했습니다.
 
지지선언에 참여한 예술인들은 18일 광주광역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신 의원에 대한 지지 의사와 함께 통합특별시의 문화예술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이들은 초광역 지방정부 출범이라는 행정통합 모멘텀을 지역 문화예술 정책 진화의 획기적 기회로 삼아야 한다는 문화예술인들의 요청을 모았다며 지지 선언의 취지를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지난 한 달여 동안 논의를 거쳐, 전남광주 특별시장의 리더십이 결국 문화예술 정책 진화의 결실을 이뤄낼 수 있다는 결론에 이르렀다고 말했습니다.

문화예술인들은 "고려대 재학시절 서울 미국문화원 점거 농성을 하는 등 민주화 운동에 헌신하다 옥고를 치렀고, 이후 고향 나주로 내려와 배농사를 지으며 농부로 살다가 '수세 거부 운동' 이라는 농민들을 위한 생존권 투쟁을 하다 재수감되는 등 일관되게 진보정치의 길을 걸어온 민주주의자"라며 신정훈 민주당 국회 행안위원장 지지 이유를 설명했습니다. 

이어 "출중한 능력과 자질을 갖춘 많은 출마 예정자들이 있지만 저희 문화 예술인들이 특별히 신정훈 위원장을 지지하기로 한 것은 '걸어온 길이 곧 정치인의 진면목이다'는 실천적 관점에서 신 위원장이 문화예술 정책 진화를 진실되고도 온전하게 구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신뢰에 따른 결정"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문화예술인들은 지지 선언과 더불어 신정훈 위원장에게 4가지 제안의 실천을 촉구했습니다.

첫째, '문화예술인 기본소득제' 도입과 둘째, 통합특별시 '문화부시장' 개방형 공모, 셋째, 공공 문화시설 예술가 직접고용 확대, 그리고 네 번째로 유·청소년 문화예술 교육재단 설립을 제안했습니다.

'More culture, Better society'는 문화진흥의 본원적 비전이라고 강조한 문화예술인들은 이번 지지 결정이 '더 많은 문화가 더 좋은 사회를 만든다'는 문화도시 가치 신장을 위한 간절한 염원의 발로임을 거듭 밝히고, 신정훈 후보의 책임 있는 역할을 다시 한번 촉구했습니다.

<지지연대 문화예술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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